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경안천시민연대는 지난 26일 광주시 곤지암읍 상오향리 일원에서 마을주민과 함께 1사 1마을 1단체 도랑가꾸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도랑가꾸기 사업에는 상오향리 마을주민을 비롯한 곤지암리조트, 삼광농장, 한울상사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인근 하천과 도로변 등 지난 폭우로 떠내려온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강천심 경안천시민연대 대표는 “도랑가꾸기 사업을 통해 마을주민과 인근 기업들이 소통하고 정화활동으로 하천오염원을 줄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도랑가꾸기 사업을 통해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탄벌동은 29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탄벌동 6개 유관단체 및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목현천 산책로 및 이배재로 등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를 통해 지난 8일과 9일 집중호우에 따른 목현천·이배재로 주변 미수거 수해쓰레기, 수해복구 과정 중 발생한 토사 잔재물 및 방치 쓰레기 등을 중점적으로 제거했다. 이성은 동장은 “수해 피해 및 복구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많은 유관단체 회원과 직원들이 관심을 가지고 일제 대청소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탄벌동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가 제25회 광주 왕실 도자기 축제 기간에 관내에서 생산한 우수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광주 왕실 도자기 축제가 열리는 곤지암도자공원에서 광주지구축산업협동조합, 다한영농조합법인과 함께 광주시 우수축산물(한우, 계란, 꿀 등) 홍보관을 운영했다. 특히, 자연채 한우불고기와 무항생제 인증 2050계란 시식회 및 계란 증정 행사는 도자기 축제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정지역 광주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된 거 같다”며 “앞으로도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자살예방센터는 하반기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오는 9월부터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생명지킴이란 자살 위험에 처한 주변인의 ‘신호’를 인식해 지속적 관심을 가지고 그들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원(기관, 전문가)에 연계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이다. 센터는 올해 6월까지 중·고등·대학생, 기관종사자, 자원봉사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4천700명의 생명지킴이를 양성했으며 지속적인 교육으로 자살 위기 대상자를 조기 발견해 대응하기 위한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센터는 노인자살로 연결될 수 있는 만 60세 이상 우울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우울 극복 프로그램 피·아·노(피어나라 아름다운 노년)를 운영하고 있으며 농업지원과와 협업으로 농촌 치유 프로그램 ‘치유 벗, 농촌이 참 좋다’도 8월 말부터 진행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넥스틴 박태훈 대표와 호인골프동우회 이귀연 회장은 지난 25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각각 성금 2천만원과 여성위생용품 36박스(2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넥스틴은 반도체 웨이퍼 검사장비를 제조하는 회사로 2021년부터 지금까지 총 1억2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광주시의 이웃돕기에 참여하고 있으며 호인골프동우회는 회원들의 찬조금과 성금을 모아 광주시의 여성들을 위해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기탁자들은 “추석을 맞아 광주시의 소외계층에게 따뜻함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더불어 수해를 입은 광주시민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기탁의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성금과 성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과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광주시민들을 위한 마음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관내 기관과 단체는 광주시청을 방문해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지난 25일 광주발전위원회는 1천만원을 전달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경기광주지사에서 350만원, 광주법원 민사조정위원회는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에 앞서 지난 24일에는 생활폐기물협회에 속한 7개 기업이 십시일반 힘을 모아 1천5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기탁자들은 “많은 사람들이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겪은 시민들을 걱정하고 있다”며 “하루빨리 복구해 따뜻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수해민을 걱정하는 마음으로 광주시를 방문해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수해 복구에 속도를 더해 추석 전 복구가 마무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침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이재민 가구 지원을 위해 ‘저소득층 이재민 긴급 주거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읍면동 네트워크 위원회가 함께 추진하며 주택침수로 도배, 장판 등의 시공을 하지 않으면 입주가 불가능하거나 생활에 불편함을 겪는 것으로 조사된 저소득층 이재민 가구 32세대의 조속한 생활안정과 추석 명절을 가정에서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이들 가구에 대해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중부회(광주시 전기공사협의회)봉사단과 연계해 전기안전 점검을 마쳤으며 시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기도 공동모금회 특화사업(4천500만원)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가재도구 및 생활필수품 지원 연계와 장기적인 구호가 필요한 이재민 지원 대책 등 이재민을 위한 단계별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발굴해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수해 주민을 돕기 위해 적극 나서 주신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재민들이 하루속히 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2022년 광주시 여성문화센터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9월부터 12월까지이며 자격증 취득반, 외국어반, 생활취미반으로 15개 과목의 수강생 150명을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다. 수강 대상은 광주시민 또는 관내 직장인이며 신청은 9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착순이며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장소는 광주시 여성문화센터(광주시 포돌이로 59-19, B2층)이며 수강료는 월 1만원, 각 강좌에 대한 교재비 및 재료비는 별도 부담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즐겁게 배우며 실생활 및 취·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강좌개설에 노력하고 있다”며 “하반기 여성문화센터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인문·예술학적 소양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가 부족한 도시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유도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광주시는 수도권 내 위치적 우위에 있으면서도 지금까지 각종 규제로 인해 빌라, 창고 등 소규모 개발행위로 도시가 확대됐다. 이에 교통, 교육, 의료, 편의시설 등 체계적 도시 인프라가 부족한 상태이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현재 시는 공공사업으로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광주역, 곤지암역 주변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민‧관 공동사업으로는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과 5개의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쌍령동 일대 광주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체계적 도시개발을 유도, 관련 토지주들이 민간도시개발사업 환지방식으로 사업을 제안해 시가 주변 교통개선 및 교육, 공공시설 등을 연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각종 개발사업과 연계한 교통체계 개선 및 도시 인프라 설치를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사업에 도시문제 개선대책을 통한 실현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 민간 개발사업에 대해서도 부족한 인프라를 개선토록 기준을 수립해 인구 50만 대도시를 준비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26일 옥천면을 마지막으로 민선 8기 출범 후 첫 읍.면 방문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7월 25일 양평읍을 시작으로 약 1달간 진행된 이번 읍·면 방문은 민선 8기 출범에 따라 새로운 군정비전인 ‘자연과 사람, 행복한 양평’ 달성을 위해 군민들과 군정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과의 소통으로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8월 중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피해로 일정이 잠시 연기되기도 했지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수렴으로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실천하기 위한 전진선 군수의 의지로 12개 모든 읍·면의 순회 일정을 마쳤다. 이번 방문 일정동안 읍·면 기관 단체와의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지역 민생 현안과 주민 불편사항 등을 꼼꼼히 살피고, 읍·면 업무보고를 통해 주요 사업 현황 등을 보고 받았다. 또한, 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읍면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전진선 군수는 “민선8기는 생활현장 불편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현장에서 답을 찾고 일상의 작은 불편까지 해소하는 섬세한 행정을 펼칠 것이다”라며, “양평을 발전시키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