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6개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웃자, 읏짜!’라는 슬로건으로 9월 한달간 ▲도서관 사진 공모전 ▲광주시 한책 N행시 짓기 ▲도서대출자 행운의 뽑기판 ▲제적회원구제 ▲원화전시 ▲독서장려 홍보물 배부 행사가 진행된다. 도서관별 주요 특강으로는 ▲시립중앙(美 갤러리 연계 특강) ▲오포(꼴라그래피 체험 특강) ▲초월(왜 띄어 써야 돼? 작가특강) ▲곤지암(스마일 퐁퐁 플라워 클래스) ▲능평(네모네모 체육시간 작가특강) ▲양벌(째깍째깍 아기돼지삼형제 체험특강)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에서 즐거움을 경험하고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도서관 로비에 조성된 美 갤러리에 기획전시 ‘味를 담다’를 전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무형문화재 분청사기장 박상진, 동원대 호텔조리과 교수 김성옥, 섬유예술가 최양숙과 함께 콜라보로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달간 진행되며 분청사기와 한국음식, 보자기 작품 3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美 갤러리 연계 특강으로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도 진행된다. 연계 특강은 광주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 프로그램 신청을 통해 접수 중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립중앙도서관 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시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전통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오포읍을 폐지하고 신설하는 4개 동(오포1동, 오포2동 신현동, 능평동)의 행정업무를 오는 9월 1일 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정동 신설은 오포읍의 대규모 공동주택 개발 등으로 인한 인구 과밀화를 해소하고 행정‧복지서비스를 적시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청식은 코로나19 지역감염 재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9월 1일 각 동의 임시청사 회의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신설되는 오포1동은 고산동, 문형동, 추자동 일원, 오포2동은 매산동, 양벌동 일원, 신현동과 능평동은 각 신현동과 능평동 일원을 관할하게 된다. 각 동의 청사로 오포1동은 기존 오포읍 행정복지센터(오포로859번길 29), 능평동은 기존 오포읍 행정복지센터 출장소(창뜰아랫길 6, 능평복합문화센터 내)를 사용하며 오포2동과 신현동은 신청사가 준비될 때까지 임차한 임시청사(양벌로215번길 7 / 신현로 109)를 사용하게 된다. 오포1동은 기존 오포읍에서 하던 업무(건축신고, 도로점용, 주민등록, 복지 등)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게 되며 오포2동, 신현동, 능평동은 해당동 주민을 위한 주민등록, 복지 업무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양평지사의 건이강이봉사단이 지난 29일 개군면에 추석맞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건이강이 나눔상자’ 10박스(99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우인구 지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수해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과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광범 개군면장은 “개군면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달해주신 건강보험공단 양평지사에 감사드린다”라며, “양평지사의 마음을 담아 물품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하편, 국민건강보험공단 양평지사는 매년 명절마다 읍면을 순회하며 나눔상자를 전달하는 등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서종법무사 대표 박용명 씨는 지난 29일 한부모 가정에게 전달해달라며 100만 원 상당의 기프트카드를 서종면사무소에 전달하며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박용명 씨는 “우리 주위에 어려운 이웃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한부모가정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미래의 꿈나무 가정에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하고 작은 희망을 심어주고자 기프트카드를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진선 서종면장은 “경기 침체로 더욱 어려워진 한부모가정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을을 전달해준 박용명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 준 기프트카드는 한부모가정 20가구 선정해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에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받은 가구를 위한 구호물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주)오뚜기에서는 자사 제품인 진라면 컵라면과 즉석국 400박스를 기탁했고 ▲한살림경기동부생활협동조합에서는 다용도 세척제와 세탁세제, 물사랑치약 등 7종의 생활용품 70세트(21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또한, ▲서종면 소재 라이브 스트리밍 및 영상제작 업체 Makings는 생수(2리터) 1,200묶음(100만 원 상당)을 ▲서울 거주 자영업자 장병찬 씨는 성인운동화 및 샌들 120켤레를 기탁했으며, ▲국민의힘 양평당협운영위원회는 이불 23채(115만 원 상당)를 기탁하며 이재민의 일상회복을 위해 힘을 보탰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 주민들의 생활이 많은 어려운 상황에 물품을 지원해준 기탁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물품들은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 가구 및 수해피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단월면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6일 단월면사무소(면장 이훈구)에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저소득 수해 가구를 위한 기부금 105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회원 21명 전원이 뜻을 모아 십시일반으로 침수 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의 재난 복구와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마련했다. 박희원 위원장은 “집중호우로 실의에 빠져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금액이지만 마음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움에 꾸준히 귀를 기울이고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훈구 단월면장은 “지역의 크고 작은 일에 언제나 솔선수범해 도움을 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에감사드린다”라며, “단월면에서도 저소득 수해민의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접수돼 단월면 내 저소득 수해 피해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발효식품연구회가 지난 26일 회원 30여 명이 모여 장아찌 담그기 실습 통해 만든 3종(마늘, 들깻잎, 양파)의 장아찌 200세트를 이웃돕기 물품으로 5개 면(옥천, 용문, 청운, 양동, 개군) 행복 나눔 냉장고에 전달했다. 연구회는 지난 4월부터 우리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장아찌를 상품화해 농촌 여성들의 소득 사업 마련을 위해 고유의 전통 레시피 발표와 계절별 장아찌 담그기 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회원 간의 활발한 정보공유로 신제품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 한은영 회장은 “이번 나눔 봉사는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장아찌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어 더 큰 감동과 온정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교육의 기회와 실습의 장을 마련해준 전진선 군수님과 담당 부서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주성혜 농업경영과장은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해주신 발효식품 연구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소외계층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나누어 훈훈하고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양동면 소재 대한불교 유점사가 지난 26일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닭 520수와 지역 청년 지원을 위한 효행 실천 격려금 100만 원을 양동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수산 스님은 “무더위와 갑작스런 수해 피해에 지치신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아 삼계닭을 준비했다”라며,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힘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윤호 양동면장은 “매년 여름철마다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닭을 준비해 주시고 지역의 젊은 청년들을 격려해주시는 수산 스님과 신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점사는 매년 삼계닭 기탁, 장학금 전달, 어르신 경로잔치, 저소득층 밑반찬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26일 용문천년시장 상인회와 청소년유해환경근절과 전통시장활성화 지역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건강한 청소년 육성과 지원을 위해 ▲유해환경근절캠페인 참여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 및 홍보 ▲상호발전을 위한 의견교류 및 정보교환 활성화 등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특히, 담배와 주류 판매 업소 및 점주와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진행키로 했으며, 캠페인을 통해 현판 전달과 포스터, 청소년유해환경 인식개선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배포할 예정이다. 유철목 회장은 “우리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다면 언제나 적극적으로 지원할 준비가 됐다”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많은 변화가 올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위해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동부청소년문화의집 씨앗센터는 경기도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인 청소년유해환경근절을 위한 “청소년 알코올&스모킹 STOP!” 캠페인을 진행 중으로 관내 100개의 주류.담배 판매 업소가 동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