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희망별 1인 1계좌’ 후원 홍보를 위해 나섰다. ‘희망별 1인 1계좌’는 우리 동네 위기이웃을 찾아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을 위한 복지사업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하는 행사이다. 곤지암읍 지보체 위원들은 11일 곤지암 읍내에 있는 다양한 음식점들을 방문해 긴급하게 복지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견했을 때 신고할 수 있는 전화번호가 적힌 일회용 앞치마를 배포했다. 김동수·박상선 공동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위기이웃을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1인 1계좌 후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여 개개인의 삶에서 기부정신을 실현하고 나아가 우리 주변이 좀 더 나은 사회로 발전하는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와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포스코이앤씨(前 포스코건설) 광주오포사업단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오늘도 포근한 우리집’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주거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추천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추천자의 사회복지 수급 자격 및 우선순위를 검토해 대상자 선정 △포스코이앤씨 광주오포사업단은 대상자 수요 중심의 맞춤형 집수리에 필요한 500만원 상당의 건축 자재와 인력 지원을 약속했다. 서길수 소장은 “오포 고산동에 더샾오포센트리체 건설을 진행하며 새 아파트만 짓는 것이 아니라 지역 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지역 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명수 동장, 신호선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거복지 취약계층인 이웃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민관이 적극 협력해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23일 오후 7시 광주시 문화재단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올해 두 번째 ‘명사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초빙돼 ‘21세기 가족을 위한 소통 심리학’을 주제로 광주시민들을 대상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호선 교수는 ‘KBS 아침마당’, ‘여유만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청중과 호흡하는 베테랑 소통 전문가로서, 이번 명사초청 강연회를 통해 가족 안에서 부모와 자녀가 친근하게 소통하는 방법과 가족 간 유대관계를 높여주는 소통의 비결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19일까지 광주시 홈페이지 및 전화접수를 통해 사전접수를 진행중이다. 사전접수자 입장권 배부는 23일 당일 오후 6시부터 6시50분까지 진행하며, 현장접수는 6시50분부터 사전 예약자 미도착 시 잔여 입장권 한도 내에서 선착순 배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화목한 가정으로 가는 솔루션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곤지암도자공원에서 개최된 『제26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가 11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며 성료됐다. 이번 축제에는 8만 5천여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하여 광주왕실도자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성과를 거두었다. 축제기간 동안에는 물레체험, 도자기 초벌 페인팅 등 다양한 도자기 체험과 국내·외 도자기를 한자리에 볼 수 있는 도자기 전시·판매장, 명장 및 무형문화제의 시연 등 시민들과 소통하고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축제기간 동안에는 기존 도자 프로그램 이외에도 △어린이날 가족축제 △음식문화축제 △다문화 어울림축제 △제19회 광주예술제 △찾아가는 영화관 '오! 헐리우드' △곤지암 리버마켓 △광주시립농악단 공연 등이 함께 어우러져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선보였다. 아울러 광주시새마을지회, 자원봉사단체협의회, 모범운전자회 등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은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는데 큰 힘을 보탰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광주왕실도자기축제에 찾아와 주신 관람객 여러분들과 원활한 축제가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도예인, 자원봉사자 등 모든 행사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저소득층이 생산한 자활생산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판로를 개척해 이들의 자립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2023년 자활생산품 전시·판매전’을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시청 2층 로비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광주지역자활센터 아셀사업단과 자활기업 반희담이 참여해 직접 제작한 가죽과 천 수공예 제품, 즉석 포토액자와 컵 등을 판매한다. 특히 광주시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하여 종이컵과 종이타월을 대체할 포토컵과 손수건을 이번 행사의 주력 상품으로 정하고, 각 부서별 홍보물품 제작 시 추천 상품으로 추천하기도 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판매전을 통해 자활생산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구매로 이어진다면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자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자립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해 14개 자활근로사업단과 5개 자활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참여자들이 스스로 자활능력을 키워 경제적으로 안정을 찾고 사회의 일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초월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부터 5월 10일까 총 3회에 걸쳐 초월읍 일대 굴다리 및 육교 등을 대청소하는 환경정화 활동 ‘클린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클린데이’ 활동에는 초월읍 직원, 환경관리원 등을 비롯 30여명이 참여해 쌍동2리, 지월2리 등 관내 굴다리 및 육교의 거미줄과 먼지 등을 제거하고 고압세척기를 동원해 내·외부 옹벽의 묵은 때도 말끔히 씻어냈다. 또한 한창 입주가 진행 중인 초월역 한라비발디 아파트 주변을 걸으며 인근 도로 및 인도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대대적인 청소 활동을 진행했다. 이상현 초월읍장은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굴다리를 지나다닐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소 취약지역을 찾아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경안동은 10일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쓰레기 투기 취약지역인 역동 역세권 도시개발구역 일대에서 ‘5월중 클린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5월중 클린데이(대청소)에는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과 공무원,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등 총 80여명이 참여했다. 불법 주정차 및 쓰레기 투기 취약지역인 역동 역세권 도시개발구역을 중심으로 인도변에 방치된 폐기물과 불법 투기된 각종 생활 쓰레기 등을 중점적으로 수거했다. 표동진 경안동장은 “5월중 클린데이에 참여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기적인 청소와 관리를 통해 쾌적한 경안동을 가꾸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행복마을관리소(경안동․송정동․역동)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 진행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에 앞장서고 있다.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9일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함께 한마당’ 마을 행사를 열어 지역 어르신들에게 닭죽을 대접하고 회원들이 손수 제작한 에코백을 전달했다. 또한‘다함께돌봄센터’아동들의 공연을 감상하는 등 여러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송정동 행복마을관리소도 관리소 홍보의 날인 12일 주민들에게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활동을 알렸다. 역동 행복마을관리소는 8일 어버이날을 기념해 카네이션 뜨개를 만들어 지역 어르신 50여명에게 전달했고, 무료 카네이션 뜨개 강좌를 열어 젊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각 동의 행복마을관리소가 작지만 의미 있는 활동을 마련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나눔 활동의 기회를 자주 만들어 행복마을관리소가 지역공동체 활동의 거점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사단법인 한국예총 광주시지부가 주관하는 제19회 광주예술제가 13일 곤지암 도자공원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광주예술제는 광주시예총 및 산하단체의 예술인들이 갈고닦은 재능과 끼를 발산하는 광주시의 대표적인 축제로, 광주시 예술인들의 노력과 열정을 대변하는 각종 예술작품 전시를 포함해 수준 높은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시 최대 규모의 예술행사이다. 제19회 광주예술제는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악협회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예술인들의 축하 공연 및 태진아, 진미령을 비롯한 인기 초청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이 이어졌다. 한편 방세환 광주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제19회 광주예술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2024년 광주시에서 개최 예정인 세계 관악컨퍼런스의 성공을 위해 모두가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오는 27일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광주시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백미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시에 따르면 12일 남한산성 대한불교 조계종 국청사·장경사에서 각각 백미10kg 200포(481만원 상당)·백미20kg 100포(481만원 상당)를, 탄벌동 한림정사에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시는 기탁 받은 백미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북부·남부 무한돌봄센터, 푸르미가게, 찬누리, 성모이주여성의집 등에 고루 배분했으며, 성금 500만원은 시청 드림스타트팀과 연계해 관내 저소득층 아동 4명에게 8개월간 학원비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시를 방문한 기탁자들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싶었다.”며 입을 모았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이렇게 불교계에서 백미와 성금을 기부해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광주시민들이 이웃사랑을 느끼는 5월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