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은 2일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2022년 양평군 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심사위원 무기명 투표를 통해 교육ㆍ문화ㆍ예술ㆍ체육 부문에 이언구(용문교회 목사)님과 효행ㆍ선행ㆍ청렴봉사 및 지역사회발전 부문에 (故)김학조님을 각각 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번에 수상하는 양평군민대상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군민을 발굴, 선정하여 군민의 긍지와 애향심을 드높이고자 드리는 양평군 최고'영예의 상'으로, 교육ㆍ문화ㆍ예술ㆍ체육 부문에는 단일 후보자가 되신 이언구님에 대한 찬반투표를 진행해 과반수 이상의 찬성표로 수상자가 결정됐다. 이어 선행ㆍ청렴봉사 및 지역사회발전 부문에는 경기연합대책위원회 수석대표를 지내셨던 (故)김학조님께서 고인임에도 불구하고 양평의 대표 시민사회운동가로서의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심사위원 위촉장 수여 후 심사위원들에게 다른 심사위원의 명단을 알고자 하는 분이 계시면, 행정담당관에서 심사위원들의 개인정보 동의를 받아 군민들에게 공개하여 군민대상 선정의 공정·투명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양평군민대상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하남시체육회와 간담회를 갖고 생활체육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8월 31일 망월동에 소재한 하남시체육회 사무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하남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정병용 위원장과 정혜영 의원, 임희도 의원, 오승철 의원을 비롯해 구본채 하남시체육회 회장, 박승규 하남시체육회 사무국장, 각 종목별 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체육 관련 정책과 생활체육계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탁구, 농구, 족구, 체조, 산악, 검도, 배드민턴 등 종목별 체육회 관계자들은 각 체육 종목을 연습하고 훈련할 수 있는 공간이 확충돼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이와 함께 ▲학교 체육시설 개방 ▲각 종목 공유 사무공간 조성 ▲하남시 체육회관 건립 ▲운영보조금 지원‧확대 등 생활체육과 관련된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정병용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은 “하남시는 2020년 대비 인구가 무려 2만6천명 증가해 9.2%의 높은 인구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지만 공공체육시설 인프라 구축과 생활체육 지원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일 추석 명절을 맞아 HACCP 인증을 받은 가공식품 브랜드 ‘양평에 그린그린’잼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선물세트는 잼 3종(블루베리, 딸기, 배)과 잼 2종(블루베리, 딸기) 2종류로 구성됐다. 이들 제품은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연구, 개발한 제품이고,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주원료로 사용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많은 기여했다. 매년 상반기에 제조원 계약을 통해 관내 농업인에게 가공제품 생산 및 상품화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ODM 계약 농가는 17개소, 59농가이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잼 선물세트는 HACCP 인증 뿐만 아니라 유기식품(95%)인증(착한 유기농 블루베리 잼), 무농약 원료 가공식품 인증(착한 딸기잼), GAP 인증(배 잼)으로 건강과 맛을 모두 살렸다는 평가다. 소비자 가격은 3종 선물세트 25,000원이며, 2종 선물세트는 18,000원으로 양서면 두물머리 로컬푸드 매장에서 우선 구매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농업경영과 주성혜 과장은 “이번 추석에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출시한 명절맞이 잼 선물세트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1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60가구에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의 성금과 물품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관내 복지취약계층이 추석 명절을 맞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간장, 당면, 참기름 등 총 9가지의 필수 생활물품으로 구성됐다.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학두 위원장은 “명절을 홀로 보내시는 독거어르신들께서 약소하지만 정성껏 준비한 복지꾸러미를 받으시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윤호 양동면장은 “명절이면 관내 저소득 복지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위원님들과 함께 복지 그늘 없는 양동면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은 환경부 전수조사사업과 연계해 미등록된 지하수시설에 대해 내년 6월 30일까지 ‘미등록 지하수 시설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자진신고 대상은 지하수법 제7조와 제8조에 따라 지하수개발·이용 허가나 신고를 하지 아니하고 지하수를 개발·이용하는 시설이다. 자진신고 시에는 지하수법 제37조 제1호, 제39조 제1호에 따른 지하수개발·이용자의 의무 위반에 대한 벌칙과 과태료가 면제된다. 자진신고 시 비용부담과 구비서류 간소화를 위해 이행보증금·수질검사·지적도·임야도·시설설치도·준공신고 등의 제출서류는 면제되어, 지하수개발·이용신고(허가)서와 토지의 사용·수익의 권리를 증명하는 서류를 구비해 양평군 수도사업소 지하수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양평군 수도사업소에서는 “이번 자진신고 기간내에 모든 지하수 미등록 시설이 양성화 될 수 있도록 군민이 적극 동참해 달라며” 당부했다. 한편 이번 자진신고 기간은 지난 2022년 7월1일부터 시작되어 2023년 6월30일까지(12개월 간) 로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수도사업 지하수팀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는 지난 31일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에 수제발효식빵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양평군농업기술센터 분과별 특성화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발효빵 교육을 이수한 20여명의 회원들이 손수 만든 수제식빵 100여개를 양평군종합사회복지회관에 전달했다.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강동연 복지관장은 “양평군 생활개선회의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통해지역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어 감사드리고,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영자 제과제빵 분과장은 “양평군의 발효빵 제빵교육에 감사드리며, 우리가 받은 교육의 성과물로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어서 너무 즐겁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간식을 준비했다.”며“앞으로도 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분이 행복하시고 소외감이 들지 않도록 생활개선회원들이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농촌여성단체로서 농촌 생활의 과학화‧합리화로 농가 소득 증대를 촉진하고 농촌 생활의 질을 향상시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누구나 살고 싶은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서종면에 거주하는 이상재님은 지난 1일 서종면사무소를 찾아 소외된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온수매트 10개(440만원 상당)와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상재님의 온수매트 기부는 3년째 이어오고 있는 선행으로 쌀쌀해진 날씨에 취약계층의 따뜻한 보금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서두르게 됐다. 기탁에 참여한 이상재님은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장마와 무더위에서 갑자기 선선해진 저녁엔 날이 제법 차더라. 이런 환절기에 따뜻한 잠자리가 필요하다 싶어 준비했다.”며 “수해 등으로 유난히 힘들었던 여름을 난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서 조금 더 마련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진선 서종면장은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이상재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기탁받은 이웃돕기 성금과 온수매트는 수해가정 및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동면 소재 양평부추영농조합법인은 지난 31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 가구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권성춘 대표는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보았다”며, “조속히 수해 피해 복구가 이루어져 주민들의 일상이 빠르게 회복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윤호 양동면장은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따듯한 도움의 손길을 전해 주신 양평부추영농조합법인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전해 주신 기부금은 수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1일 관내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50명에게 사랑의 실버카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 행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활동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됐으며, 각 이장님이 추천한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실버카를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학두 위원장은 “각 마을에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께서 편히 다니시고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사시기를 기원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윤호 양동면장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사랑의 실버카를 준비해 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은 지난 8월 31일 양평읍 경로당을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최근 발생한 수원시 세 모녀 사건과 같은 안타까운 상황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저소득 위기가구의 발굴·지원 강화 차원에서 추진됐다. 이번 활동은 양평읍 찾아가는 복지팀에서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주변 이웃 중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이 있는지 직접 발로 뛰며 홍보를 진행했다.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 유도와 복지 위기가구에 대한 적극적인 발굴 및 지원 효과를 기대하고자 실시하여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어려운 이웃 발견 시 양평읍사무소 찾아가는 복지팀에 제보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양평읍사무소는 추석을 앞두고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맞춤형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어 직접 가정에 배달하면서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 및 지원할 예정이며,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필요에 따라 긴급복지지원과 맞춤형급여 등 공적지원 및 민간 자원연계로 복합적인 욕구나 문제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이런 활동을 통해 수원시 세 모녀와 같은 비극적인 사고가 두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