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대책기간 운영했다. 그 결과 양평소방서와 긴밀한 협조체계와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체계를 구축·시행해 올해 물놀이 안전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한 건도 없는 안전한 양평을 구현했다. 이번 특별대책기간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소방서와 적극협조하고 지역주민을 물놀이 안전계도 요원으로 선발하여 지난 8월까지 3개월 간 운영했다. 군은 관내 21개소를 물놀이 집중관리 지역으로 선정해 119수상구조대 운영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전력을 기울였다. 또한 양평군재난안전종합상황실을 특별대책기간동안 상시운영해 지역안전요원에게 상황을 수시로 전파하여 물놀이로 인한 안전사고가 없도록 추진했다. 이에 지난 8월3일에는 용문면 덕촌리 하천 급류에 휩쓸린 주민과 애완견을 구조하는 등 운영 성과를 거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양평소방서와 상시 협조하여 인명사고없는 양평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은 국가 2050 탄소중립 전략의 실현과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대한 구체인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해 '기후변화 대응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양평군수, 양평군의원, 각 부서장, 유관기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탄소중립 으뜸 양평”의 기후변화대응 비전을 설정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저탄소농축업 ▲친환경 교통 ▲제로에너지 도시 ▲자원순환 ▲군민생활 5대 추진전략을 발굴했다. 군은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하고, 총 5개 부문 42개 사업을 추진하여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480,774톤을 감축한다는 계획을 확정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 대응으로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에 발맞추어 양평군도 탄소중립을 목표로 시책을 발굴․추진하여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연구과제 최종발표회를 끝으로, 혁신적 문제해결형 행정가를 양성하는 혁신디자인스쿨 2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양평군 특별 교육과정인 혁신디자인스쿨은 분야별 8명씩 3개 분야, 총 24명으로 구성되어 약 5개월에 걸쳐 진행된 프로그램이다. 기존의 단기 교육과정이 가지는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집중적으로 교육과정에 몰두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본 과정에서는 플랫폼, 도시재생 및 환경, 감성 및 공감능력이라는 3개 분야에 대해 양평형 신규과제를 도출했으며, 분야별 전문가를 매칭하여 연구과제에 대한 완성도를 높였다. 연구과제는 ▲ (1분임)플랫폼 분야에서는 카카오톡 기반 데이터 혁신으로 주민을 대상으로 한 정보제공 시스템 구축 방안 ▲ (2분임)도시재생 및 환경 분야에서는 촌스쿨링 미디어 특화 교육 마을로, 지역을 새롭게 변화시키는 프로젝트 ▲ (3분임)감성 및 공감 분야에서는 가상현실을 기반으로 한 관광상품 개발로, 양평만의 감성을 강조하는 관광사업을 발굴로 진행됐다. 분임부문 시상결과는 ▲ (최우수)카카오톡 기반 플랫폼을 연구한 1분임 ▲ (우수)미디어 특화 마을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자살예방의 날(9월10일)을 맞아 자살예방 홍보 캠페인과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2022년 2분기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살생각률은 22년 6월 12.7%로 지난 3월 11.5%보다 증가해 코로나19 이전 및 초기에 비해서도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반면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대한 낮은 인지도로 심리상담 및 치료지원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캠페인 및 이벤트를 통해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대해 알리고 시민들이 적기에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자살예방 캠페인은 9월 7일 오후 2시부터 경기광주이마트 건너편에서 실시되며 이벤트는 4주간(9월5일 ~ 10월4일)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교육 후 정답을 맞추는 400명에게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김미수 보건소장은 “코로나19 기간에 누적된 경제, 정신, 신체 건강 문제가 일상회복 시기에 자살위기 징후로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우울, 불안, 자살생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언제든지 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평생교육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시민력 향상을 위해 ‘해공 시민대학’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강좌는 9월 20일부터 12월 8일까지 12주 동안 대면과 비대면 강좌 10개가 운영된다. 대면 강좌는 화요일과 목요일에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비대면 강좌는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줌(ZOOM) 또는 네이버웨일(Naver Whale)로 운영된다. 강좌는 ‘영어 명연설 속에 담긴 세계 시민학’부터 ‘행복한 클래식’, ‘시니어모델 클래스’까지 다양한 분야의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수강생은 1개 강좌 또는 모든 강좌를 신청할 수 있으며 1개 강좌의 출석율이 75% 이상이면 수료증을 발급하고 5개 강좌의 100시간을 이수하면 명예학위증을 수여한다.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온라인과 전화로 할 수 있으며 온라인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민원신청에서, 전화는 교육청소년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학부터 인문학, 소통학, 미래학, 광주학 등 다양한 강좌로 평생학습을 즐기고 배움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주거지 중심의 평소 생활과 만족도를 조사하는 ‘2022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사회조사는 시민의 생활과 의식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분석하고 삶의 질 향상과 복지와 관련한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균형적 지역개발을 위한 장·단기적 정책 입안의 합리적 기초자료로 활용하며 시민의 요구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오는 14일터 28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조사 대상은 관내 표본으로 선정된 810가구이다. 주요 조사항목은 경기도 공통항목인 ▲가족과 가구 ▲환경 ▲보건 ▲교육 ▲사회통합과 공동체 ▲안전 등 41개 항목과 광주시 특성 항목 15개에 대해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는 면접 조사가 원칙이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응답자를 직접 만나기 어려운 경우 조사표 배부 후 회수하는 방식 및 인터넷 조사도 병행해 실시한다. 조사 결과는 올해 12월 말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된다. 시 관계자는 “조사과정에서 수집된 모든 정보는 통계작성 목적에만 사용되며 통계법에 의해 보호된다”며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3일까지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내가 칠하는 광주, 광주노초파남보’라는 주제로 ‘컬러링 공모전’ 개최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컬러링 공모전’은 광주시의 아름답고 역사 깊은 지역 명소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시정 홍보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독립, 해방, 평등의 정신 ‘해공 신익희 선생 생가’ △풍광과 도자 문화가 어우러진 ‘곤지암도자공원’ △근대 역사가 담긴 아름다운 건축물 ‘도척성당’ △나라의 위기를 함께한 남한산성 ‘지수당’ △만해의 정신이 남아있는 ‘만해기념관’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일본군위안부역사관’ △시대의 얼굴을 만날 수 있는 ‘얼굴박물관’까지 총 7곳을 컬러링 도안으로 제작했다. 참여를 원하는 광주시민은 시 홈페이지 또는 광주시 공식 블로그에서 도안을 내려받아 채색한 후 신청서와 함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완성도 높은 작품 9점을 선발해 시장 상장과 함께 총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시정 홍보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의 역사 깊은 문화유적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한강수계 제2단계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광주시의 2단계 수질오염총량제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5일 시에 따르면 지난 8월 31일 2021년도부터 2030년까지 한강수계 제2단계 수질오염총량제가 경기도로부터 승인됐다. 수질오염총량제는 수계를 단위 유역으로 나누고 단위 유역별로 목표 수질을 설정한 후 설정된 목표 수질을 달성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오염물질의 배출(허용)총량을 정해 관리하는 제도이다. 시는 오염총량관리제가 전국 처음으로 시행된 지역으로 그동안 임의 제1단계(03년~07년), 2단계(08년~12년)를 거쳐 의무 제1단계(13년~20년)를 마무리하면서 매년 이행평가를 통해 단위 유역별 목표 수질과 할당부하량을 준수하면서 지역개발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했다. 또한, 시는 전 지역이 특별대책지역으로 수질오염총량제를 시행함에 있어 입지 제한됐던 일반건축물 800㎥(숙박‧식품접객업 400㎡) 이상의 오수 배출시설 설치사업의 경우 수질오염 총량 범위 내에서 규모 제한 없이 입지가 가능하게 됐다. 의무 제2단계에서는 단위 유역 경안B의 목표 수질 BOD 2.7mg/L, T-P 0.09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광주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일 ㈜대원산업개발 이근배 대표가 참치선물세트 410개(2천만원 상당), ㈜팩플러스 1천만원, NH농협은행 백미 300포(10㎏‧1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자들은 “광주시의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한가위를 선물해주고 싶었다”며 “다가오는 추석에는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또한, 같은 날 수해 피해 주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경호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강예석 회장이 1천만원을,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 박광성 지회장이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수해 피해 주민과 취약계층을 걱정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따뜻한 마음이 수해 피해 주민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KB국민은행 경기광주지점도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 나눔 행사’를 통해 경안시장에서 3천만원 상당의 물품(과일, 김, 햄 등)을 어려운 이웃 500가정에 전달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장이 지난 2일 추석을 맞아 연휴 기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는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을 방문해 현업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추석을 앞두고 이뤄진 이번 위문 방문은 명절 연휴에도 현장을 지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근무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자 하는 강성삼 의장의 의지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오전 하남시 보건소를 찾은 강성삼 의장은 “코로나19 유행세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지만, 위중증 환자와 60세 이상 고위험군의 사망률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연휴 기간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하남소방서로 자리를 옮긴 강성삼 의장은 소방서 내 주요 부서를 찾아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이후 소방 공무원과 코로나19 대응 활동 및 추석 대비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강성삼 의장은 이 자리에서 “항상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연휴 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 노력과 함께 분야별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를 부탁드리고, 특히 태풍 힌남노가 명절 기간 한반도를 지나갈 가능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