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검천 평생학습센터가 커피 바리스타 자격검정장을 운영,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검천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3월 커피 바리스타 자격검정장으로 등록, 교육을 받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사)월드커피바리스타협회 주관으로 센터 활성화와 평생학습자들이 커피 바리스타 수업을 배우고 익힌 장소에서 긴장도를 낮춰 시험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그동안 1기 학습자 5명, 2기 학습자 6명 전원이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교육은 ▲커피 개론 ▲커피 추출 ▲에스프레소 추출 ▲우유 스티밍 ▲HOT&ICE 메뉴 실습 등으로 진행되며 학습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에서는 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 외에도 ▲바리스타 1급 자격증반 ▲로스팅&라떼 아트반 ▲와인 인문학 ▲제과제빵 자격증반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지리적인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바리스타 1급 자격증반이나 개설 강화를 특성화시키고자 시민들을 대상으로 창업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지난 5일 경기도, 시·군, 도의회와 함께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ECO FAIR KOREA 2022’에서 탄소중립 공동협력을 위한 선언에 참여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김동연 경기지사와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경기도 시장·군수,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현 공동 선언 ▲탄소중립 실천 선서 ▲탄소중립 퍼포먼스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선언문에는 ▲녹색건축물 확대와 친환경차 및 충전 인프라 보급 확대 ▲경기도 탄소중립협의체 구성 등을 통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 경기도 실현을 위해 공동 노력하는 내용이 담겼다. 방 시장은 “경기도와 31개 시·군 모두 기후변화 위기 극복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하며 시민들의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과 참여 없이는 탄소중립을 실현 할 수 없다”며 “광주시와 시민이 함께해 탄소중립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ECO FAIR KOREA 2022’는 ‘지속가능한 미래’, ‘탄소중립 경기’를 주제로 오는 7일까지 청정대기국제포럼, 경기환경산업전, 경기도환경안전포럼 등의 행사가 열린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한아람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과 선생님이 2022년 9월 6일 한아람초 강당(늘해랑터)에 모여 국내 최고의 오페라단인 국립 오페라단의 “사랑의 묘약” 공연을 관람했다. 평상시 쉽게 접하기 힘든 ‘오페라’라는 장르의 종합예술을 친숙한 공간인 학교에서 감상하고 공연 및 연출과 관련된 직업을 체험하며 탐구하는 진로 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총 2막으로 이루어진 오페라“사랑의 묘약”공연을 보고 학생들은 인간의 감정인 희로애락을 실감 나게 느꼈다. 특히 성악가들의 화려한 분장과 의상은 학생들에게 특별하게 다가왔으며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에 모든 학생이 크게 감동했다. 한 4학년 학생(김○○)은 “직접 오페라 가수의 노래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오페라라는 장르를 잘 알지 못해서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졌는데 어느새 재미있게 공연을 보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우연 교장은 “일상 속에서 학생들이 예술을 즐기고 향유할 줄 알기를 바란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듯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군을 경험하고 자신의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장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9월 6일 관내 교(원)장 및 교원 500명을 대상으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반기 부서사업 안내와‘경기형 IB(국제 바칼로레아)’연수를 위한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9월 1일자 경기도교육청 기구개편에 따른 하반기 교육지원청 사업안내와 더불어 민선5기 경기도교육감직인수위원회 IB분과 이혜정 교육과혁신연구소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교(원)장, 교(원)감, 교사, 행정실장 등과 함께 새로운 경기교육정책인 IB(국제 바칼로레아)와 대입제도와의 관계, 학교 현장 적용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서 이혜정 소장은 대한민국의 입시 교육이 창의적인 사고력을 요구하는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학교현장에서‘학생의 생각을 꺼내는 평가’로의 전환이 시급한데 IB 프로그램이 그 해법을 제시할 수 있다고 말했다.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은 모든 국가에서 유용하고 질 좋은 교육을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으로‘국제 바칼로레아 기구(IBO)’가 개발한 국제 공인 교육과정이며, 경기도교육감직인수위원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단월면 삼가리의 정정순 부녀회장이 지난 2일 양평군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한 공헌으로 여성복지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정정순 부녀회장은 1990년부터 현재까지 약 30년간 단월면의 발전과 단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군.면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았다. 또한, 주변의 이웃들에게 끊임없는 봉사정신으로 도움을 주는 등 이로운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농촌사회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할 수 있는 여성의 입지를 굳히기 위해 각종 문화행사 참여를 독려해 양성평등을 위한 가치관 확립 교육과 공익활동에 앞장섰다. 정정순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면민의 발전 및 양성평등 확립을 위한 열심히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이례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에게 더 관심을 가지고 필요한 부분에 꾸준히 봉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군의 발전을 위해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이훈구 단월면장은 “지역의 크고 작은 일에 언제나 솔선수범 나서서 도움을 주시는 면 부녀회에 늘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를 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용문로타리클럽이 1일 군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해피나눔성금 300만 원 기탁했다. 용문로타리클럽은 1984년에 창립해 관내 생활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 한부모 및 독거노인 가정에 사랑의 불씨 난방유 지원금 전달, 실버카 지원 등 지역사회에서 꾸준하게 봉사와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나보균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내에서 로타리 봉사정신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다양하고 꾸준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전달해준 용문로타리클럽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군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은 3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청소년과 이웃이 함께하는 ‘달달한 한가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전 신청을 통해 청소년 가구 20가구가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청소년들이 만든 안마봉과 부식 및 음료, 마스크로 구성된 꾸러미를 만들어 이웃에게 직접 배송했다. 또한, 참여가구에게 가족과 함께 송편 만들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송편 만들기 키트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이웃에게 배송할 물품을 직접 만드니 아이가 큰 보람을 느끼는 것 같다”라며, “직접 배송을 통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명절 인사를 나눌 수 있어 온 가족이 뜻깊은 시간이었고, 집에서 가족과 송편을 만들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이웃은 “혼자 보낼 명절을 생각하니 기분이 적적했는데, 청소년이 직접 찾아와 주니 손주들을 보는 것 같아 너무 반갑고 행복했다”라며, “청소년이 직접 만든 안마봉을 늘 곁에 두고 고맙게 잘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2일 군에 추석맞이 선물세트 100개(18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는 양평지역의 사회복지 증진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랑의 연탄 모으기를 통해 저소득층 난방유 지원, 명절 이웃돕기 물품 기탁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오는 9월 7일에는 제23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해 물맑은 체육관에서 양평군 지역복지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용근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은 명절이 가장 외로운 때인 것 같아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사회 내에서 꾸준하게 나눔 활동을 진행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동규 지역돌봄과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으로 물품을 기탁해 주신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군에서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해피나눔성금'을 모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경동철강·경동나비엔·한삼인홍삼 양평점 김수한 대표가 2일 양평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해피나눔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수한 대표는 양평로타리클럽 회장, 민주평통 양평군협의회장,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9년부터 화재 피해 주민에게 보일러 기증 등 지역에서 꾸준하게 봉사활동과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김수한 대표는 “이번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어 어려운 분들이 많이 있다고 알고 있다”라며, “그분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한 관심과 기부에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이번 집중호우에 피해를 받은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사용하겠다”라며, “군에서는 돌봄과 배려의 복지로 이웃이 함께 행복한 돌봄을 실천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8월 31일 강상면 ‘책보고가게’에서 관내 남성 양육자를 대상으로 ‘경기도 아빠하이!-아빠도 코칭이 필요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영유아부모교육연구소 박창홍 전문강사의 진행으로 아빠 맞춤놀이 및 사전설문지를 통한 맞춤별 육아코칭을 제공했다. ‘경기도 아빠하이!’는 경기도 내 미취학 자녀를 둔 남성 양육자를 대상으로 사회변화에 발맞춰 양육의 책임자로서 아버지의 역할을 새롭게 정립하고, 건강하고 양성 평등한 가족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도와 여성가족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소모임과 남성 양육자프로그램은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다. 한 참여자는 “아내의 권유로 듣게 된 교육이었지만 아빠 맞춤코칭을 통해 자녀를 이해하고 자녀와 소통하는 방법을 알게 되어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조연경 센터장은 "양평군에 양성 평등적 육아 문화를 정립하고,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 육아 실현에 아빠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