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추석 당일인 10일 관내 비닐하우스 화재 현장을 긴급 방문해 철저한 사고조사와 신속한 피해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등 추석 명절 민생 챙기기 행보를 이어갔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이재민이 된 피해자들을 만나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위로를 전했다. 이날 오전 8시 53분께 관내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나 시청·소방·경찰 등 관계기관에는 비상이 걸렸다. 이 시장도 이날 상황을 보고받고 곧바로 화재 현장을 방문해 시청·소방·경찰 공무원들과 함께 신속한 대응에 나서며 피해를 최소화했다. 이 시장은 이날 피해자들을 만나 “추석 당일 발생한 화재로 주민 피해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고 마음이 무겁다”면서 “철저한 사고조사와 함께 신속한 피해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오후 이 시장은 비상근무 중인 시청 8개 부서 근무자, 하남경찰서 112종합상황실 등 7곳의 경찰 근무자, 감일119안전센터 등 4곳의 소방 근무자들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추석 비상근무로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고 근무에 매진하는 시청·소방·경찰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주택침수 피해 주민, 농업인, 소상공인 등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을 대상으로 추석 전 재난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예비비 7억2000만원을 긴급 투입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예비비는 유실된 도로, 교량 및 심각한 산사태 구역의 응급 복구를 위해서도 사용된다. 시는 지난달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조사해 침수주택 60세대, 농업피해 157건, 소상공인 피해 80건을 접수하고 재난지원금 2억4000만원을 예비비로 집행한다. 또한 산사태 지역 중 신속한 복구가 필요한 4개소에 1억600만원, 파손된 도로 3개소에 1억원, 유실된 산곡천 상류 교량에 2억7000만원을 예비비로 투입해 복구하기로 했다. 이현재 시장은 “지금 당장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피해상황을 고려해 시 예비비를 집행해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하기로 했다”면서 “관련 부서를 통해 추석 전 재난지원금이 빠르게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집중호우로 붕괴된 하천 교량 및 도로를 비롯해 마을과 인접한 산사태 구역에 예비비를 투입해 신속하게 복구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추가적인 항구복구 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는 9월 8일 경화여자English Business고등학교와 하남경영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제12회 전국상업경진대회’를 대비해 훈련하는 학생과 지도교사를 격려했다. 제12회 전국상업경진대회는 9월 15일(목)부터 17일(토)까지 대전광역시에서 개최되며, 경화여자English Business고등학교(교장 유상규)와 하남경영고등학교(교장 황선웅) 2교에서 4개 경진종목에 6명 학생이 출전하며, 창업동아리엑스포 경연종목에 하남경영고등학교 학생 10명이 참가해 기량을 펼친다. 각 학교의 훈련선수들은 전국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실전과 같은 훈련을 하고 있다. 김성미 교육장은 “2022년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그동안 최선을 다해 훈련한 선수들 모두가 기량을 마음껏 펼쳐 좋은 성과를 내기를 바라며 학생 한명 한명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여 진로를 잘 개척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귀뚜라미그룹과 ‘광주시 저소득층 청소년 학업 장려 장학금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광주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방세환 시장과 송경석 귀뚜라미홀딩스 대표이사가 참석해 장학금 5천만원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시는 누구에게나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귀뚜라미그룹의 뜻에 따라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모든 읍‧면‧동에서 고루 추천받아 대학생 10명(각 300만원), 고등학생 20명(각 100만원)씩 총 3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송 대표이사는 “귀뚜라미그룹은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사업을 비롯해 학술연구 지원사업, 교육기관 발전기금 등 37년간 총 480억원 규모의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장학금을 통해 광주의 청소년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꿈을 이루기 위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고군분투하는 학생들에게 큰 힘을 주신 귀뚜라미문화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더 큰 꿈을 품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광주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퇴촌농협 안진근 조합장은 지난 7일 광주시 퇴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난달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사람들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35박스(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안 조합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상처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빠른 시일 내에 피해가 복구되고 상황이 안정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수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퇴촌농협 임원들이 마음을 모았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석봉국 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퇴촌농협 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수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피해 복구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지난 6일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를 초청해 ‘우울과 분노의 시대, 행복을 위한 적정한 삶’을 주제로 강연을 개최했다. 광주시문화재단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열린 강연에서 김 교수는 행복은 목표가 아닌 도구임을 인식하고 작은 행복이라도 자주 느끼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일찍부터 도착해 기다린 보람이 있는 재미있고 유익한 강의였다”며 “사회생활을 하며 사람으로 받는 상처를 어떻게 다뤄야 할지 고민이었는데 오늘 교수님의 강연을 듣고 앞으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조금은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명사초청 강연회’는 광주시민의 평생학습을 위해 광주시에서 무료로 개최하며 올해 총 3회 진행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에 추석을 맞아 관내 기업과 단체 등지에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을 돕기 위한 성금과 물품 등 온정의 손길이 답지하고 있다. 지난 7일 광주시 충청향우연합회 김영철 회장은 광주시청을 방문, 성금 2천6만원을, 삼진침구 이택수 대표는 이불 100채를 수해 피해 주민들에게 전해달라며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기탁자들은 “추석을 앞두고 수해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함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수해복구가 원활히 진행돼 행복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6일에는 추석맞이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에서 ㈜유성식품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천만원을 기탁했으며 국민연금공단 경기광주지사에서는 과일세트 11개를 전달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추석을 맞이해 광주시의 이웃들을 생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과 성품들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해 행복한 한가위가 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하남시지회는 2022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6일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이현재 하남시장, 하남시여성단체 회장단 및 회원, 양성평등발전 유공자, 하남여성 자기개발대회 우수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7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 행사는‘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양성평등발전 유공자 5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제37회 경기여성 기예경진대회 및 제23회 하남여성 자기개발대회 우수자 13명에 대한 상장 수여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퍼포먼스를 통해‘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 하남시’의 슬로건과 함께 양성평등 실천의지를 다지는 행사로 진행했다. 식후행사에는 초청가수‘신하’와‘강태관’의 무대와 아나운서‘김병찬’의 사회로 양성평등 강연도 함께하여 참석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부대행사로 지난 8월 17일 자기계발대회 우수작품 전시회와 포토존 설치로 행사 참여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윤미애 회장은 “여성 리더십 함양 및 지도자 육성, 일·가정 양립을 위한 인프라 구층 등 실질적인 방안을 강구하여 남성과 여성이 평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시민 여러분, 추석 명절에 전통시장 많이 이용해 주세요. 하남시도 지역상권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서겠습니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신장·덕풍, 석바대 등 전통시장을 방문해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을 홍보했다. 또 물가 안정과 코로나19 방역실태 등을 함께 점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신장시장, 덕풍시장, 석바대 상점가와 하남수산물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하남시 계획 등을 설명했다. 또 하남 지역화폐인 ‘하머니’로 추석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며 지역화폐 사용을 적극 홍보했다. 시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올해 하머니 발행규모를 추경을 통해 당초 1700억원에서 2000억원으로 300억원 확대했다. 이 시장은 또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 2∼3월 추진을 목표로 관내 기업-공공기관-아파트 단지와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상생구매 협약 체결을 적극 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해 운영하고, 전통시장 이용 실적 우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단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6일 수해를 입은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를 방문해 쌀, 라면, 생수, 이불 등의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단월면의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이번에는 수해 피해를 입은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온정을 전달하며 재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정인희 위원장은 “수해 피해 이재민들이 상처 입은 마음을 하루 빨리 떨쳐내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과 봉사를 지속할 계획이다”라며, “추석 명절을 앞둔 만큼 주변 이웃들에게 작은 관심을 기울여 이웃을 살필 수 있는 여유를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훈구 단월면장은 “지역의 일을 늘 자신의 일처럼 생각하고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꾸준히 애써주는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라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은 위원들의 모습을 보며 마을 주민들의 마음 또한 훈훈해졌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