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이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주택2기분, 토지)로 11만 여건, 305억 원을 부과‧고지했다. 이는 전년 대비 11% 증가한 수치로 주택가격 및 공시지가 상승이 주요 원인이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기준 관내 주택(부속토지 포함) 및 토지소유자에게 부과되며, 금년도 법령개정으로 재산세(주택)의 일시납 금액이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상향돼 본세가 20만 원을 초과될 경우 7월과 9월에 절반씩 나눠 부과되는 것으로 변경됐다.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며, 납부방법은 전국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와 통장으로 납부가능하며, 위택스, 스마트폰 앱 ‘스마트위택스’, 인터넷지로 또는 전화 한통으로 별도의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전자송달이나 자동이체 신청자는 납부기한 내 납부할 경우 고지서 1장당 250원, 전자송달과 자동이체를 모두 신청한 경우 고지서 1장당 500원의 세액을 공제받는다. 군 관계자는 “재산세를 납부기한 내 미납하면 3%의 가산금과 본세액이 30만 원이 넘을 경우 중가산금이 매달 0.75%씩 최대 60개월 동안 발생하므로 불이익을 받지 않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이 지난 8월 22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집중호우 피해주민의 조기생활 안정을 위해 상·하수도 사용요금의 50%를 감면한다. 이는 특별재난지역에 해당하는 경우 수도요금을 감면할 수 있는 '양평군 상수도 조례'등에 따른 것으로 대상자는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피해사실이 등록되어 있고, 지방상수도를 공급받는 수용가로 감면기간은 9월에 부과되는 1개월 분이다. 또한, 재난기간 중 발생된 이재민의 구호시설로 사용된 마을회관 등 이재민 수용기관에 대해 직전 3개월 평균 사용량의 초과분을 9월 부과분부터 감면하게 된다. 피해 수용가의 별도의 신청없이 NDMS 자료를 활용해 실시하게 되며, 피해 사실이 누락 된 경우에는 읍·면사무소의 피해사실 확인을 받아 감면 신청할 수 있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감면은 재난 피해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라며, “주민 여러분들께서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이 지난 8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양평물맑은시장에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연계 ‘제290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양평소방서, 의용소방대, 양평공사, 양평군 자율방재단, 양평군 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100여 명이 함께한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자율안전점검 실천 강화를 위한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중이용시설 화재 행동요령 및 벌초·산행 안전사고 예방 등을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 등 안전수칙을 숙지해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새정부 출범을 맞아 추진하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은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안전 위해요소 집중점검, 재난 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훈련 및 캠페인 등 국민과 함께 진행하는 안전 추진 활동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이 오는 17일 오후 7시 제6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을 맞아 양평 물맑은 시장 쉼터에서 ‘노래해, The Voice Of 청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군이 청년의 날을 맞아 처음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용문 청년 공간 ‘오름’이 경기도 최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되며 경기도로부터 사업비를 확보할 수 있었다. 개그맨 손헌수와 조승제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는 이날 행사에는 슬리피가 초청가수로 출연하며, 청년 동아리 ‘양평열린문화터’의 무용 공연과 청년 노래자랑이 펼쳐진다. 또한, 경기양평내일스퀘어의 청년동아리 ‘플로깅 in 양평’을 중심으로 양평읍과 물맑은 시장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이 펼쳐지고, 용문 청년 공간 ‘오름’ 앞에서는 청년농부와 청년 셀러들이 농산물과 수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플리마켓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청년의 날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청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청년뿐 아니라 군민 모두가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구매 환경을 조성하고자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영업자가 지켜야 할 기본안전 수칙 위주의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오는 23일까지 담당 공무원 및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8명이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 제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진열‧판매 여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위생적 관리 여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관리 등이다. 방세환 시장은 “가을학기 개학 대비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학교 주변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구매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13일 시청 전 부서를 방문, 추석 연휴 상황 근무, 코로나19 대응, 수해복구 등 각종 비상근무를 성실하게 수행한 직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직원과의 소통의 폭을 넓히고자 시청 전 부서를 일일이 방문한 방 시장은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속도감 있게 각종 현안을 잘 마무리하고 ‘희망도시 행복광주’를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방 시장은 15일 직속기관과 사업소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시민들을 위해 재정 및 인프라 등 전방위적인 복구와 지원에 힘쓰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수해 피해 주민을 위한 재산세와 주민세 등 지방세 감면을 시행한다. 시는 지방세 감면동의안을 시의회에 제출, 제296회 제1차 정례회에서 통과됐다. 이에 따라 피해 주민 지원금액은 1억8천여만원으로 추산되며 호우 피해 차량과 건축물 등에 대한 대체 취득 감면 등 세제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또한, 시는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사유 시설에 대해 복구계획 확정 전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했다. 시는 현재까지 파악된 주택 전파·반파·침수를 비롯해 농경지와 농작물 피해 등 총 1천3건의 사유 시설 피해에 대해 예비비 21억원을 투입, 순차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재난지원금은 세대주·세대원 중 사망·실종자가 있는 경우 최대 2천만원, 주택의 경우 유실·전파 1천600만원, 반파 800만원, 침수 200만원까지 지급한다. 아울러 시는 시민의 안전한 생활과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한 모든 행정절차를 앞당긴다. 시는 지난달 22일 특별재난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상수원보호구역 내 환경정비 구역을 경기도로부터 승인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승인받은 광주시 환경정비계획은 경기도의 보완 및 현장 실시 등을 거쳐 시에서 승인 신청한 모든 지역이 수용됐다. 승인 규모는 초월읍, 퇴촌면, 남종면, 남한산성면 상수원보호구역 일대 43개 자연부락으로 기존 환경정비구역(354만5천323㎥)에서 6.72% 증가한 378만3천673㎥이다. 환경정비구역은 상수원보호구역 거주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보호구역 규제를 일부 완화하는 지역으로 하수도의 정비 및 하수처리시설의 설치가 쉬운 보호구역의 일정 지역에 대해 지정하며 기존 농가주택‧소득 기반 시설로 제한돼 있던 건축물의 신‧증축이 일반주택, 근린생활시설(소매점‧이용원‧창고 등) 연면적 200㎡까지 가능해지며 기존 공장‧주택의 음식점‧휴게음식점으로의 용도변경이 총 호수의 5% 범위 내 가능해진다. 환경정비구역의 규제 완화는 환경정비구역이 최종 지정공고 돼야 확정되며 시는 올해 안에 지정승인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상수원보호구역으로 47년간 수도권 시민의 건강한 먹는 물 공급을 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하여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 라는 주제로 지난 7일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2022년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하남시의 지원으로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사회복지기관 및 관련 종사자, 사회복지 유공자, 자원봉사자, 일반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사회복지 유공자는 ▲하남시장 표창(12명) ▲국회의원 표창(5명) ▲하남시의회의장 표창(5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1명)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3명)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3명)으로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며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한 2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제12회 하남복지 사진전과 제5회 사회복지 슬로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수상작 총 13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했다. 유희선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신 유공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코로나19로 등 급변하는 복지환경에서 그 변화에 적응하며 새로운 복지서비스 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하남시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학입시 로드맵메이커’를 개최했다. 학교 밖 청소년의 대학입시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진행된 ‘대학입시 로드맵메이커’는 대학입시설명회와 1:1입시컨설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이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청소년 중 12명이 올해 초 대학에 진학할 수 있었다. 지난달 16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대학입시설명회에는 학교 밖 청소년과 학부모 등 총 27명이 참석했다.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된 설명회는 전문입시컨설턴트 MY UNI 강예은 대표가 진행했으며 학교 밖 청소년의 특성에 맞춘 입시전략을 소개함으로써 입시를 준비하는 청소년과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반응이다. 또한 8월과 9월 중 진행된 1:1입시컨설팅은 12명의 청소년에게 두 차례씩 개인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올해는 작년과 비교해 많은 인원이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서 작년보다 더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개인에게 맞는 대학입시 전형방법과 정보를 얻어 가는 기회가 됐다. 대학입시설명회에 참여한 조OO(19세, 남)은 “학교 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