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에 보답의 의미로 ‘우수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우수자원봉사자란 1365 자원봉사 포털에 연 100시간 이상 또는 누적 5,000시간 이상의 자원봉사를 실천하는 봉사자를 말한다. 현재 할인가맹점은 외식 업소·의료시설·스포츠·쇼핑·레저·차량·스튜디오 등 양평군 관내 22개 업체가 가입돼 있으며, 자원봉사센터와 약정된 할인율에 따라 우수자원봉사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게 되고 경기도 내 할인가맹점에서도 발급된 우수자원봉사자증을 제시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 7일 신규 가입된 할인가맹점은 다양한 베이커리와 커피, 음료 등 마실 수 있는 카페로 우수자원봉사자들에게 구매금액 10%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할인가맹점 가입 절차는 자원봉사센터에 신청하면 인증서가 발급되며,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및 군정 소식지 등에 업체가 홍보되며, 우수할인가맹점 인센티브와 같은 다양한 혜택을 받게된다. 이현주 센터장은 “할인가맹점 운영을 통해 자원봉사자에게는 지속적인 활동과 할인가맹점주에게는 사회공헌의 기회 제공 및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는 14일 NH농협은행 하남시지부로부터 기부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침수 피해를 본 가구의 수해복구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수혜대상 가구는 하남시의 지적 장애인 가구로 지난 8월초 집중호우로 주택침수, 변전시설 및 급수 전원 침수 등 심각한 피해를 본 바 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 안동분 회장은 “주택 침수 복구 작업을 위해 지원해주신 NH농협은행 하남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보금자리를 잃은 취약계층을 위해 최대한 빨리 복구작업을 마무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재)하남문화재단 하남역사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하남 감일 백제 고분군 출토품이 유수의 기관에서 개최하는 특별전을 통해 대국민 공개를 위한 첫걸음으로 서울과 부산 나들이에 나선다. 하남역사박물관은 2022년 3월, 문화재청을 통해 하남 감일동 유적 출토품의 보관관리 기관으로 지정됐다. 이후 경기도청 및 임시보관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2022년 6월에 해당 유적에서 출토된 국가귀속발굴매장문화재 1,650점 전량에 대한 인수 절차를 완료했다. 이 유물은 2021년 개최한 하남역사박물관 특별전 「교류와 융합의 타임캡슐, 감일 백제 석실분」을 통해 선제적으로 일반 대중에 공개한 바 있다. 이후 여러 기관에서 감일동 백제 유물을 중심으로 전시 계획을 수립했으며, 박물관은 소장화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여 타기관 출품이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첫 번째로 출품하는 전시는 부산 국립해양박물관에서 개최하는 개관 10주년 및 한중수교 30주년 기념전시 '한중 해양문명교류 오천년'이다. 2022. 9. 6. ~ 11. 6.까지 진행하는 특별전은 해양문명사적으로 동아시아 해양사 속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한국과 중국의 5,0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월 13일(화)‘참! 좋은 사랑의 밥차' 하반기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 공유조리실에서 대한적십자봉사회가 음식 조리 및 도시락 포장을 하고 하남시청 정문 공원에서 선착순 200명까지 번호표를 배부하고 도시락을 나누어 주었다. 하반기 운영은 11월 29일(화)까지 매주 화요일에 진행되며, 봉사자 및 봉사단체는 대한적십자봉사회, 하누리봉사회, 해군어머니회, 새마을부녀회, 어머니자율방범대, (사)아이코리아, 바르게살기운동 하남시협의회, 새마을교통봉사대, 환경실천운동본부, (사)모범운전자회, 김정기 개인봉사자가 참여해서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해 밥차를 운영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가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오는 10월부터 경로당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제2노인복지관’도 다음 달 착공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로당 운영비 증액은 ‘열린시장실’과 ‘동 주민 간담회’를 통해 건의됐던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결정으로, 하남시는 경로당 회원 수에 따라 최대 월 25만원의 운영비를 증액한다는 방침이다. 15일 하남시에 따르면 9월 현재 162개소에 이르는 관내 경로당은 최근 전기·가스요금이 인상되고 부식비 등이 상승하면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경로당 회원 수에 따라 ▲50명 이하, 월 10만 원 ▲70명 이하, 월 15만 원 ▲100명 이하, 월 20만 원 ▲101명 이상, 월 25만 원의 운영비를 증액하여 오는 10월부터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또 고령사회와 신도시 개발에 따른 노인 증가에 대비해 풍산동 498 일원 5269㎡ 부지에 건립키로 한 ‘제2노인복지관’을 이르면 10월 중에 착공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2노인복지관은 총 사업비 398억 원을 투입, 지하 2층∼지상 4층(연면적 9527㎡ 규모)으로 2024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일중학교(교장 김윤태)는 9월 3일 3학년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계획하고 추진하며 평가하는 ‘스스로 기획하는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된 현장체험학습은 코로나19로 인해 3학년 학생들이 중학교 입학 후 처음으로 가게 된 체험학습이었다. 학생 주도로 모둠을 구성(4~7명)한 후 모둠별 협력교사를 연계해 학생들은 체험학습 장소, 세부 일정, 역할 등을 모둠원과 협의하여 스스로 정하고, 각 교사는 학생의 모든 활동과 과정을 적극 지원, 공유하며 전 일정을 학생과 함께 했다. 7월 초에 학생들이 스스로 모둠을 구성한 후 7월 4일 교과 시간을 활용해 모둠별 사전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각 모둠은 체험학습 장소와 일정 등을 세부적으로 논의했고 논의 결과를 교사와 공유했다. 9월 2일 체험학습 당일 1모둠은 한복체험과 다이내믹 메이즈 탐방, 2모둠은 국립현대미술관 관람과 인사동 탐방, 3모둠은 서대문 형무소 탐방과 한복 체험, 4모둠은 선·정릉 탐방과 코엑스 아쿠아리움 견학, 5모둠은 자전거 타기와 스포츠몬스터 체험, 6모둠은 국립중앙박물관 견학과 석촌호수 산책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모든 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이 지난 14일 용문다목적청사 대강당에서 개최한 ‘제49회 양평군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코로나19와 수해피해로 인한 참석인원 최소화로 약 2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다양한 축하공연과 함께 군민대상, 명예군민, 경기도민 등에 대한 시상과 기념식이 진행됐다. 용문고등학교 1학년 김정은 학생과 소프라노 임청화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군민헌장 낭독 및 군민대상, 명예군민, 경기도민상에 대한 시상과 전진선 군수의 기념사, 김선교 국회의원 등 내빈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후 양평예총 양평연극협회의 ‘으뜸양평! 힘찬출발!’이라는 주제로 뮤지컬 갈라쇼가 펼쳐지며 군민 모두가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으로 기념식이 마무리됐다. 전진선 군수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된 오늘 기념식이 힘든 시간을 보낸 군민을 위로하고 군민 화합과 양평에 대한 자긍심을 높여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연이은 집중호우와 태풍의 영향으로 모두가 어려운 때지만 군민여러분과 함께 슬기롭게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단월면에 훈훈한 나눔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양평군 건설기계 동부지회 용지단 중기협회(회장 신인교·총무 박철호)가 지난 7일 추석 명절을 맞아 외로운 연휴를 보낼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용지단 중기협회는 용문면, 지평면, 단월면, 청운면 중장비협회로, 2016년부터 단월면을 비롯한 양평군 많은 지역에 매해 기부금을 전달하는 선행을 펼쳐왔으며, 단월면의 경우, 올해 두 번째 기부로 따뜻한 이웃사랑의 온기를 더했다. 신인교 회장은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추석을 앞두고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갖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훈구 단월면장은 “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통해 기부문화 실천에 동참해주시는 용지단 중기협회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정성으로 모아주신 성금은 온정이 넘치고 행복한 단월면을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서종면체육회가 지난 7일 제1회 체육회장배 찾아가는 종목별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1회 체육회장배 찾아가는 종목별 체육대회는 제25회 서종면민의 날을 맞아 지난 8월 20일부터 테니스 종목을 시작으로 9월 1일까지 총 9개의 종목이 서종생활체육공원, 서종생활체육관 등에서 치러졌으며, 총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통해 순위를 결정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각 종목별 입상자에게는 트로피 및 시상금이 수여됐다. 이동헌 체육회장 직무대행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체육대회에 참가해주신 서종면 체육인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서종면 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서종면 체육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김진선 서종면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계기로 서종면 생활 체육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서종면 생활 체육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지난 13일 양평군에 여주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양평군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여주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다양한 복지전문가들이 모여 여주형 지역사회통합돌봄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목적의 민관협력 연구모임이다. 이날 벤치마킹은 여주시 중앙동행복지센터 복지팀을 포함한 여주시 사회복지행정공동연구회(회장 백승민) 회원 15명이 방문했으며, 양평군 지역돌봄과는 양평군 행복플러스 4층 대회의실에서 양평군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승민 회장은 “ 여주시와 경제·사회적으로 유사한 양평군의 통합돌봄정책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여주형 지역사회통합돌봄 사업을 준비함에 있어 앞으로 양 시군간의 활발한 상호교류가 이루어지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여주시는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 미추진 중인 지자체로 이날 벤치마킹을 통해 양평군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운영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향후 해당 시스템을 여주시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기로 했다. 한편, 양평군은 2021년 1월 통합돌봄을 위한 전담팀 구성 후 ‘5家 만족’이라는 슬로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