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관장 진유범)이 오는 9월 16일부터 11월 4일까지 개관 15주년을 기념해 2022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양평의병의 항일운동! 동아시아의 빛이 되다’라는 주제의 인문학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외세에 맞서 나라를 지키고자 했던 양평 의병의 숭고한 민족정신과 가치를 재조명하고 동아시아 항일운동에 기여한 역사적 의미를 확인하기 위해 근현대사 전문가들을 초청해 매주 금요일 총 8회의 강좌를 진행한다. ‘양평 의병의 어제와 오늘’이란 주제로 시작되는 이번 강좌는 ‘제국주의 일본과 동아시아 전쟁’, ‘양평 독립운동과 사적지’ 등 동아시아 근대사에서 양평 의병이 갖는 의미와 활약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참신한 주제들로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대면으로 진행될 이번 인문학 강좌는 양평에 거주하는 20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수강 가능하며, 모집 정원은 강좌당 30명이다. 군 관계자는 “동아시아 항일운동사에서 양평 의병이 갖는 지위가 제고되고, 지역사회의 역사·문화적 위상과 가치의 확장에 기여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4일 (사)진앤현웰파(이사장 김병익)와 양평군 청소년을 대상으로 행복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취약한 상황에 놓인 청소년을 발굴해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평군에 소재한 (사)진앤현웰파는 경기도 지정 기부금 단체로 지난 2019년 설립 이래 관내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봉사와 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공헌을 통한 사회 환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다. 이날 협약식에서 생활용품 후원물품 전달도 함께 진행됐으며, 협무협약을 통해 (사)진앤현웰파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함으로서 청소년의 교육 및 문화 증진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김병익 이사장은 “최근 대한노인회 및 한국노인복지중앙회 등과의 협력 사업을 통해 어르신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 공헌 활동을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 전개해 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진앤현웰파가 제공하는 복지정보 통합 콘텐츠 서비스 “AI복길이” 는 최신 복지 뉴스를 비롯해 공공. 지자체, 민간의 복지정보와 상담 기관의 정보들을 제공 중이며, 자체적으로 복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광주로타리클럽과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 연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촘촘한 자원 연계 시스템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선용 광주로타리클럽 회장은 “지난 8월 마스크 10만장을 기탁하며 저소득층의 복지 향상에 대해 고민했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다방면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윤병성‧박광군 공동위원장은 “이번 협약은 소외된 이웃을 서로 협력하는데 그 의미가 깊다”며 “더욱 많은 기관들이 관내 저소득층에 관심을 갖고 봉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광남2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최근 태전동의 사례관리 대상자 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자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보호받고 있으나 건강 악화로 근로가 어려운 상황으로 인해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됐다. 상담을 위해 방문한 광남2동 담당자는 청소 등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확인하고 사례관리 회의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거쳐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지원키로 했다. 이에 광남2동은 사례관리 사업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다온사업’을 통해 청소 및 방역업체를 선정, 집안 청소와 생활 쓰레기를 정리했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받은 대상자 자녀는 “새집 같아 낯설다”며 “도와주신 덕분에 새 출발 하는 기분이 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상오‧탁찬길 공동위원장은 “민‧관이 협동해 지역주민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제15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 인식개선 및 치매 예방수칙 홍보를 위해 비대면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기간 내 7만보(1일 최대 1만보)를 달성한 시민 중 선착순으로 333명에게 상품이 지급된다. 상품은 택배 수령이 원칙이며 광주시 거주가 아닌 관외 주소일 경우,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핸드폰에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하고 광주시 공식 커뮤니티인 ‘광주시 워킹투게더’에 가입한 후 ‘제15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 걷기 행사’에 ‘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를 누르면 광주시민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 행사를 통해 치매 예방에 제일 좋은 운동인 걷기를 홍보하고 참여한 광주시민들이 치매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개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광주시협의회는 지난 14일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북핵 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담대한 구상’을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과 ‘국제사회의 반응과 한반도 위기관리의 중요성’ 등 국제 정세 및 북한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정부의 대북정책 방향에 공감하면서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자문위원의 역할과 실천 과제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북한의 위협에 대한 억제력을 높이고 국제사회와 공조해 북한의 비핵화를 견인하는 ‘담대한 계획’에 따라 통일정책 비전과 3대 원칙, 5대 핵심과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신규 지역대표 자문위원의 위촉장 전수식이 병행해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원 6명과 제9대 광주시의회 의원 11명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방세환 시장은 “기록적 폭우로 피해받은 시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신 자문위원 여러분께 감사를 전한다”며 “민주평통 광주시협의회의 활동 성과와 노력은 훗날 통일된 미래를 건설하는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자기주도 학습 능력과 올바른 학습 습관 형성을 위해 지난 14일 용인외고와 ‘함께 키우는 내동생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함께 키우는 내동생 멘토-멘티’ 프로그램은 2021년 하반기 1차를 시작으로 한 비대면 화상(ZOOM)수업으로 이번에는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멘티) 8명과 용인외고 학생(멘토) 10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아동 개인별 기본과목인 영어 1과목과 관심 과목(과학, 생물, 문학, 감정표현, 음악 중 선택) 1과목을 교육과정으로 구성했으며 이를 위해 영어교재 및 대상 아동별 필요한 교재를 구입해 각 가정으로 배송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 성취와 학습 노하우를 접해볼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멘토-멘티 간의 지속적인 소통 및 공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용인외고와의 MOU 체결로 방학 중 ‘학습캠프’와 학기 중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자전거 이용 중 발생하는 불의의 사고에 대비해 ‘2022년 광주시민 자전거 보험’을 갱신 가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민 자전거 보험은 시민이 안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사고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보장 기간은 2022년 9월 19일부터 2023년 9월 18일까지이다.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광주시로 되어 있는 시민으로 별도의 가입 절차는 없으며 사고 지역에 관계 없이 누구나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내용은 최대 1천만원에서 최소 10만원의 위로금을 받을 수 있으며 사고 벌금, 변호사 선임 비용 등도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금 청구는 피보험자가 보험계약사인 DB손해보험사로 청구하면 된다. 청구 유효기간은 사고일로부터 3년으로 청구 기간이 경과할 경우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없으므로 청구 기간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자세한 청구 절차에 대해서는 DB손해보험(1899-7751)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자전거 보험 가입을 알 수 있도록 읍·면·동에 홍보 배너 등을 설치하고 홍보물을 제작 배포하는 등 홍보에 만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최근 운영위원회 및 임시 총회를 열고 정창우 전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위원장을 상임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정창우 신임 상임회장은 2001년 의제21 운영위원 활동을 시작으로 한강지키기운동본부 홍보국장,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위원장, 사단법인 경안천시민연대 공동대표, 광주중앙로타리회원, 새마을광주시지회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해 왔다. 정 상임회장은 “코로나19와 집중호우, 태풍 힌남노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시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적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여러 시민단체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지방세와 관련 영세납세자의 지방세 불복 청구를 돕기 위한 ‘선정대리인 제도’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선정대리인 제도는 영세한 개인 납세자가 지방세 부과에 이의가 있는 경우 무료로 세무 대리인을 지원해 불복 절차를 도와주는 제도로 납세자의 실질적 권리구제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시가 부과한 지방세에 이의가 있는 영세납세자는 법령 검토나 자문, 증거서류 보완 등 불복 절차와 관련해 비용부담 없이 세무 대리인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대리인 선정을 신청해 지원받을 수 있는 대상은 청구액이 1천만원 이하로 배우자 포함 재산보유액이 5억원 이하, 종합소득금액 5천만원 이하인 개인 납세자이다. 단, 법인 또는 고액·상습 체납자는 신청이 불가하다. 신청 방법은 납세자가 지방세 과세전적부심사청구 및 지방세 이의신청을 하고자 할 경우 기획예산과 법무팀(760-8462)으로 선정대리인 지정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의 자격요건을 검토해 접수일로부터 7일 이내에 결과를 통보하며 자격요건에 맞는 납세자는 세무 대리인을 통해 무료로 불복 청구 절차 전반에 걸쳐 도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