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5일 롯데시네마 광주터미널점에서 드림스타트 19가구 55명을 대상으로 ‘드림무비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활동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의 추억을 통해 부모-자녀 간 유대감 증진 및 가족기능 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들이 관람한 영화는 ‘쥬라기캅스-공룡시대 대모험’으로 쥬라기 캅스가 어부바단에게 납치당한 공룡들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내용의 가족영화이다. 참여 가족들은 “가족과 함께 영화를 볼 수 있어 좋았다”며 “공룡들이 로봇으로 변하는 모습을 아이들이 즐거워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문화 및 활동을 추진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 및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화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드림무비데이’ 행사는 광주시 드림스타트와 롯데시네마 광주터미널점 간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비 일부를 후원받아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이 직접 만든 가죽 카드지갑, 라탄바구니, 마크라메 자개 드림캐쳐 등 물품 60점을 관내 요양원 및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물품 기부는 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한 ‘2022년 원데이 D.I.Y.프로젝트’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제작한 물품이며 지난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여름방학 동안 DIY 키트를 활용한 취미활동으로 자기개발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제가 만든 물품이 필요한 사람에게 전달하는 것이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조기연 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의 자기 주도적인 역량개발 활동과 함께 우리 사회에서 당당한 구성원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과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 스스로 만들어 가는 문화공간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체육회는 지난 16일 광주시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청소년에게 전달해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체육용품을 지원했다. 이번 체육용품은 체육회의 요청에 따라 사전에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 대상자가 원하는 용품을 조사 후 체육회에서 구입해 후원했다. 이날 체육용품을 전달받은 한 아동은 “너무 가지고 싶었던 축구공과 축구화를 받아 너무 좋다”며 “매일 친구들이랑 운동을 할 것”이라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소승호 광주시체육회장은 “아이들이 원하는 체육용품으로 지원하고 싶었다”며 “우리 지역의 자녀들이 모두 함께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최정식 동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아동청소년들이 운동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건강하게 이겨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답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6일 방세환 시장, 소병훈 국회의원, 상인회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안 전통시장에서 경관조명 점등식을 개최했다. 시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더욱 어려워진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경기도로부터 총 3억9천여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경관조명 설치공사를 비롯해 전기시설 개선공사, 도색공사 등의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또한, 시는 이번 경관조명 준공으로 경안전통시장만의 독특한 이미지를 표현한 새로운 볼거리를 구축하게 됐다. 이홍재 경안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경관조명 준공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지난 17일 시립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美 갤러리 연계 특별강좌로 무형문화재 박상진 분청사기장을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도자(분청사기)란 주제로 경기무형문화재 제41호인 박상진 분청사기장이 분청사기란 무엇인지와 도자기 제작과정에 대해 강연했다. 또한, 박 사기장은 무형문화재가 되기까지 자신의 도자기 인생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강좌와 전시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 예술에 관심을 갖는 시민들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립중앙도서관 로비에 조성된 美 갤러리에는 오는 30일까지 ‘味를 담다’란 주제로 박상진 분청사기장의 작품과 동원대 호텔조리과 김성옥 교수의 한국 음식, 최양숙 섬유예술가의 보자기 작품과 함께 전시 중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지난 8월 22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광주시 수도 급수 조례’ 및 ‘광주시 하수도 사용 조례’에 의거해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광주시 각 읍‧면‧동 주민센터와 맑은물사업소에서는 지난 8일부터 수도 요금감면 신청서를 접수받고 있으며 사유재산 피해 신고 피해확정자인지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 감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감면 대상이 된 시민은 8월 수도 요금의 100%에 해당하는 금액이 차감된 고지서를 받게 된다. 또한, 각 월의 20일 이전에 감면 신청한 수도사용자는 익월 고지분부터 차감받을 수 있으며 21일 이후에 신청한 수도사용자는 익익월 고지분부터 차감받을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성남~장호원간 국도 3호선의 중대동 램프 설치공사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10월 14일까지 국도 3호선의 태전분기점에서 직동IC까지 상행선(성남 방면) 구간을 야간시간대에 부분 통제한다. 해당 야간공사는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중대동 램프개설 공사’ 암파쇄 방호시설 설치를 위한 것이다. 세부 통제 일정은 해당기간 22:00시~24:00시 까지는 상행선(성남방면) 1개 차로를 부분 통제하고 00:00시~05:00시 까지는 2개 차로를 부분 통제할 계획이다. 시는 중대동 램프가 개통되면 출‧퇴근 시간이나 주말이면 국도 43‧45호선 태전동 구간과 국도 3호선(성남~장호원)의 진‧출입 차량으로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고 있는 이 지역의 주민 불편 해소 및 교통체증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해당 공사는 태전지구 및 국도 43‧45호선의 극심한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한 불가피한 공사인 만큼 시민의 협조와 아울러 해당 구간 운행 시 안전 운행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중대동 램프개설 공사’는 태전지구에서 고불로 및 중로 1-17호선을 통해 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경기도로부터 올해 1차 특별조정교부금으로 72억2천300만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 대상 사업은 ▲시도 2호선(삼동역~자연장지) 보도 설치사업(8억1천만원) ▲성남~광주간(지방도 338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 2공구(20억원) ▲삼리~도웅간(면도 101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10억원) ▲광주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사업(10억원) ▲자동염수 분사장치 설치사업(6억7천200만원) ▲광주시 대중교통 이용환경 개선사업(10억원) ▲생활안전 방범용 CCTV 확충사업(7억4천100만원) 등 7개 사업이다. 그동안 시는 정부 부처와 경기도에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건의하는 등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노력해 왔으며 이 과정에서 경기도의회 광주지역 도의원들의 관심과 협업 또한 크게 작용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특조금 확보로 시정 현안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어려운 시기에 확보한 재원인 만큼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출범 2주년을 기념하여 소리, 연주, 작곡 등 여러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는 만능 소리꾼 고영열이 선보이는 무대 ‘어서옵SHWO’를 11월 2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0년 12월 1일 출범한 광주시문화재단은 지난 2년 동안 다양한 문화 사업을 통해 광주시민들과 만나고 호흡해 왔다. 남한산성아트홀을 기반으로 한 기획공연은 물론 광주시 청년 작가 전시, 찾아가는 영화관 ‘오 헐리우드’, 예술아카데미 ‘오늘부터 예술’, 광주왕실도자기축제, 허난설헌 문화제 등 활발한 문화 사업을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고영열의 정규 앨범 수록곡인 ‘자진난봉가’와 ‘천명’과 최근 발매된 디지털 싱글 ‘둥게디어라’ 등으로 신명나는 한 판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팬텀싱어3’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레떼아모르’의 리더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이 게스트로 출연하여 두 사람의 듀엣 무대도 감상할 수 있어 관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 고영열은 세련된 소리와 깊은 감성으로 대중들에게 판소리를 친숙하게 알리고 있으며 ‘피아노 병창’이라는 신조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의회는 17일 제1회 광주시의회 의장배 초·중·고 배드민턴대회가 광주시민체육관에서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과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한 선수 및 내외빈, 관람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광주시 초·중·고 학생들의 배드민턴 참여 분위기 조성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된 이번 배드민턴대회는 광주시의회 의장배 제1회 대회로 관내 초·중·고 학생 150여명이 참가해 남자복식 및 여자복식 종목별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구분하여 경기를 진행했다. 대회 중반을 넘어가면서 성인 프로선수들과 견줄만한 기량있는 선수들의 경기에 관중들의 연이은 박수갈채가 이어졌으며, 이날 종목별 우수한 성적을 거둔 1 ~ 3위 대상자(팀)에게는 상장 및 기념메달이 지급됐다.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은 “참가 학생들 간의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선수단과 가족 여러분 모두의 행복과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