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6일 문화예술 소외계층인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예술로 안부를 묻다’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인 ‘구석구석 예술구조대’ 사업의 일환이다. ‘예술로 안부를 묻다’는 거동이 불편하시거나 집에 홀로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방문형 예술 케어 프로그램으로 방문 요양과 예술체험이 결합된 코로나19 대응형 예술체험 사업이며 지역예술가가 직접 찾아가 어르신과 친밀감을 형성하며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광주시노인복지관과 협력해 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노년사회화교육사업의 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오프라인 수업도 병행하는 등 어르신들이 문화예술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문화가 있는 날에는 12주 동안 어르신들이 배운 장단을 선보이는 공연으로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미리 촬영된 영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어르신들의 멋진 타악 공연을 응원하기 위해 국악 실내악 그룹 ‘두들쟁이 타래’와 지역 마술공연팀 ‘팀굿아트’, 트로트 가수들이 색다른 공연을 준비했다. ‘예술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사회적경제기업 나눔장터를 오는 24일 경안시장 중앙구역(플리마켓 행사장)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광주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는 경기 침체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개최하며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농업회사법인한국비엘㈜(착즙음료), ㈜클린시티(손소독제, 물티슈 등), ㈜엔젤싹스(양말), ㈜떡찌니(떡볶이, 떡국 등), ㈜더불어숲(커피원두, 드립커피), 농업회사법인㈜너른고을곳간(누룽지), 반희담협동조합(패브릭 제품), 지구랑마을협동조합(제로웨이스트) 등 8개 기업이 참여한다. 또한, 별도 홍보 부스에서 광주시 사회적경제에 대한 홍보도 함께 이뤄지며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은 관련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는 소상공인 상생발전을 위한 경안시장 플리마켓 행사와 연계해 추진하며 개인별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관내 기업과 단체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탁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 강원도 동해시는 광주시의 수해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1천8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같은 날 ㈜장수산업 최창환 회장은 성금 1천만원과 온수매트 30개(1천만원 상당)을 광주시의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전달했다. 이와 함께 도부라이프텍㈜ 김일순 회장은 마스크(N95) 10만장(4천만원 상당)을, 제8기 광주시장 인수위원회에서는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에는 광주도시관리공사와 광주도시관리공사 노동조합에서 각각 480만원과 400만원을 전달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기탁자들은 “광주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기탁을 하게 됐다”며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과 현물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각종 제증명 서류를 한 곳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바로 DAY 통합창구’를 오는 23일부터 운영한다. 종전에는 시 종합민원실에서 지방세 제증명, 토지 및 건축물 관련 제증명을 발급받기 위해 순번 번호표를 뽑고 각 개별 창구에서 대기해 발급받아야 했으나 ‘바로 DAY 통합창구’는 한 번의 대기로 모든 제증명 서류의 원스톱(One-stop) 발급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시청 방문객들은 더욱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이 행복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2022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전시를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곽맹호, 김기섭, 장성은, 장승현, 정지윤, 이삭 오, 유나킴 총 7인의 작가가 코로나로 인하여 예측 불가능한 미래에 불안함을 느끼는 관람객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기 위하여 기획됐다. 기존 전시와는 다르게 연계 프로그램을 통하여 작가와 관람객이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9월 3일(토)에는 사운드 아트와 퍼포먼스 시연을 진행했으며 14일에는 김기섭 작가와 함께 하는 ‘나만의 우주 그리기’, 16일(금)에는 정지윤 작가의 ‘힐링 연필 드로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그림을 배워보고 싶었던 차에 관심 있게 보던 작가님의 클래스 기회가 생겨 바로 신청했다”며, “작가님의 기법으로 제 작품을 남겨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고 매우 만족스러운 하루였다.”고 말했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국고 지원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남한산성아트홀 갤러리 1, 2에서 진행되며 9월 24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관람시간은 9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경기도 양평군 대아초등학교(교장 전미자)는 9월 7일 환경부·국가환경교육 센터에서 주관한 '2022년 전국 환경교육 우수학교'에 선정됐다. 환경교육 우수학교는 환경부와 국가환경교육센터에서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정·지원하는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최종 전국 초등학교 중 2개 학교를 선정했는데, 대아초등학교가 그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환경교육은 대아초등학교에서 전통적으로 운영해 오던 특색사업으로 학부모와 지역민 중심의 햇빛장, 별빛장 활동과 탄소중립 시범학교로서의 다양한 활동(학교 텃밭, 학교 숲길 가꾸기, 토종식물원 가꾸기, 학생 자치활동을 통한 다양한 환경사랑 프로젝트) 및 학부모, 지역주민, 학생, 교직원들이 한마음으로 함께한 노력이 그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대아초등학교는 최근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대두되고 있는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에 동참, 기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인재를 길러내기 위하여 마을과 자연 속에서 배움공동체와 함께 체험 중심의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했다. 특히, 어린시절부터 자연 속에서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앞으로 살아갈 미래세대의 건강한 삶을 위하여 교육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곤지암고등학교(교장 윤종수) 과학동아리가 연합하여 환경보호주간 프로젝트를 펼친다. 이는 곤지암고등학교 함께공감 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과학동아리 학생들이‘순환경제’를 주제로‘우리 생활에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버리지 말고 순환해 환경을 지키자'는 취지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행사이다. 이 행사는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데 순환경제를 이해하고 실천방안 모색, 텀블러 사용 확대, 아나바다 벼룩시장, 업사이클링 공모전 진행,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 알기, ESG 경영 사례 등 학습활동과 실천활동으로 구성하여 곤지암고 학생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고 행동하는 마음을 키우는 뜻깊은 활동들이 될 것이다.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동아리 학생들은“우리의 작은 힘과 노력이 모여 환경을 지키고 기후변화를 막아 지속 가능한 지구환경 속에 살아갈 수 있으면 행복할 것 같다”라고 한목소리로 이야기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19일 월요주간회의에서 강남과 경쟁하는 살고싶은 수도권 최고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선진 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우수사례 보고회는 이현재 시장의 선진 지자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이를 하남시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으로 추후 하남시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일본, 싱가포르, 호주 등 배낭여행 및 해외연수도 실시할 예정이다. 어린이 회관 건립을 위해 성동구 아이사랑 복합문화센터와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대공원 내 서울상상나라를 이현재 시장이 직접 벤치마킹 했다. 아이사랑 복합문화센터에서는 웹툰, 유튜브 방송 등 미디어 체험장과 상설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 상상나라는 물을 이용한 과학체험시설, 전시 및 교육프로그램 등 연간 50만명이 이용하는 타 유사 기관대비 월등한 경쟁력을 지닌 복합문화시설이다. 하남시 어린이회관은 노인복지관 부지에 건축 연면적 1200평 규모(지하2층, 지상5층)로 건축할 예정으로 하남만의 특화된 소극장, 가상체험 공간, 각 층별로 특화된 어린이 특화 전용 놀이 및 체험시설 등 오는 10월에 각계 각층의 시민의견을 수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20개 교육지원청은 9월 19일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성공적인 통합교육을 위한 학교(원)장 장애인식개선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온라인 실시간으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내 21개 교육지원청 학교(원)장의 장애인식개선과 인권감수성 향상 및 통합교육 지원 역량 강화를 통해 특수교육 전문성 함양을 위해 실시됐다.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온라인) 실시간 영상 송출을 통해 실시됐으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외 9개 교육지원청(가평, 고양, 구리남양주, 성남, 수원, 안선, 안양과천, 용인, 평택, 화성오산)의 협업으로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효율적으로 운영됐다. 연수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고 1부는 음악적 재능과 역량을 갖춘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인 전문연주단 한빛예술단과 노래로 학생과 소통하는 고양 서정초등학교 조희상 특수교사의 합동 공연으로 깊은 감동을 주었다. 2부는 “교(원)장 선생님, 당신이 희망입니다”라는 주제로 포천 이동초등학교 김현철 교장의 소통이 있는 강의를 통해 ‘마음 쓰기’를 통한 행복한 교육공동체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립합창단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검단홀)에서 제39회 하남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브람스 독일 레퀴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느덧 39회를 맞이한 하남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는 성악, 가곡,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로 시민들에게 품격있는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며 하남시의 대표적인 연주회로 자리잡았다. 가을을 맞이하여 개최하는 이번 연주회는 독일의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요하네스 브람스의 ‘독일 레퀴엠’이라는 7악장으로 구성된 레퀴엠(미사곡) 연주를 주제로 하남시립합창단이 수준 높은 정통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에는 소프라노 안선영, 바리톤 황주석과 피아니스트 심은별, 팀파니스트 경원진이 합창단과 함께 협연하여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하남시립합창단 권동현 지휘자는“이번 연주회를 통해서 계속되는 코로나와 열강들의 전쟁으로 인한 암울한 현실에 지치고 힘든 하남시민 여러분이 위로와 안식을 얻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