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청운면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고 현재 경기도 시흥시에서 (주)광명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를 운영 중인 이남형 회장이 지난 16일 수해피해를 입은 저소득 주민을 위한 해피나눔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광명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는 종합설계, 감리, 안전진단, 엔지니어링 용역 등 다양한 건축 관련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남형 회장은 “38년간 외지에 나가 살고 있지만, 항상 고향을 생각한다”라며, “수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항상 양평군의 발전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부해주신 해피나눔성금은 수해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주)광명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의 건승을 기원하며 양평군에 지속적인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이 지난 16일 주민과 청년예술인이 함께하는 공동체 공간인 마을공방 ‘사부작사부작 이음창작소’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구)오빈1리 노인회관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탄생한 ‘이음창작소’의 야외 마당에서 개최된 이날 개관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고승일 양평읍 이장협의회장, 이한규 오빈1리 이장을 비롯한 주민대표 및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해 축사와 테이프 커팅 등을 진행하고 개관기념 전시인 ‘이음새’전(展)을 18일까지 진행했다. 이음창작소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마을공방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2억 원(국비 1억, 군비 1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구)오빈1리 노인회관 리모델링을 통해 공간이 완성됐고, 다양한 장르의 예술 활동을 하는 양평군 청년공동체 ‘사부작사부작 이음창작공동체(대표: 도연희)’가 운영해 ‘예술있는 마을, 마을 잇는 마을’을 주제로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도연희 대표는 “2020년 처음 양평에서 예술가들과 모여 사부작사부작 창작과 생각을 나누고 끈끈한 연대를 경험하며, 좋은 환경을 마련해준 양평에 애정과 감사의 마음을 가지게 됐다”라며, “어려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이 지난 16일부터 오는 26일까지 ‘2022 양평 청년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양평 청년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는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청년 대상 취·창업 프로그램으로 관내에 주소를 둔 청년(만 18세 이상 ~ 39세 이하)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은 10월 4일부터 매주 화,목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에서 진행되며, 교육비는 모두 군에서 지원한다. 단, 교육 참여시 보증금은 10만 원이며 교육 수료 시 전액 환급된다. 이번 교육은 유튜브 크리에이터 과정과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과정으로 운영되며 모집인원은 과정별로 20명이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과정은 실전 역량 강화 과정으로 1인 크리에이터의 성장을 위한 중급 교육 및 멘토링 등이 진행 될 예정이다. 양평 청년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기초과정 수료생, 청년참여형 미디어 콘텐츠 맞춤형 교육 수료생을 선발 우대하며 현재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과정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과 3D가상 세계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관심도가 높아진 가상공간을 디자인하고 구현하는 역할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단체인 교사학습공동체 Y.E.S는 지난 17일 양평파크골프장과 강상체육공원 일대에서 ‘마음을 잇다, 지구를 잇다’라는 주제로 가족과 함께하는 플로깅 행사를 개최했다. 245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2022년 양평군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선정사업으로, 기후위기에 대해 알리고 환경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을 서약하고 체험 부스(텀블러, 에코백 등)를 운영했다. 또한, 가족 단위로 양평파크골프장과 강상체육공원의 산책로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박경진 대표는 “오늘 행사는 일상 속 체험과 놀이 중심의 환경교육을 현장 속에 적용해 부모와 아이들의 환경 감수성과 환경 시민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양평군 영유아를 위한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가정과 연계, 탄소중립과 지역사회 환경보호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주 센터장은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과 가족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우리 센터에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개발·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이 지난 17일 청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청년공간을 주축으로 기획한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박명숙 경기도의회 의원, 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이 행사가 끝날 때까지 참석하며 청년들을 응원했다. 또한, 양평의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양평물맑은시장 상인회, 양서농업협동조합, 양평 친환경 로컬푸드의 후원으로 풍성한 기념행사를 개최할 수 있었다. 양평 청년동아리 ‘플로깅 in 양평’과 ‘어울림’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우리동네 환경지킴이(플로깅) 행사를 양평물맑은 시장 일원에서 진행했고, 청년농부 및 청년셀러 25개 팀이 참여해 용문 청년공간 오름 앞에서 직접 키운 농산물과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청년 플리마켓이 열렸다. 또한, 저녁에는 양평물맑은 시장 쉼터에서 개그맨 손헌수와 조승제의 사회로 ‘노래해, The Voice Of 청년’ 행사가 개최됐다. 양평 청년동아리 ‘양평열린문화터’의 무용과 공무원 밴드 ‘Grey Chicken Ribs’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청년노래자랑 사전접수자 8개 팀의 경연이 이어졌다. 이날 참가자 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19일 군수 집무실에서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과 집행부와 군의회 간 소통과 협치를 위한 두 번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8월 29일 첫 간담회 시 집행부와 의회 간 협력체계 구축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월 1회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로 협의한 후 진행된 첫 번째 회의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11시부터 약 40분가량 이어진 간담회는 전진선 군수와 윤순옥 의장, 소통협력담당관, 의회사무과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군정 및 의정 발전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으며, 현재 진행 중인 양평군의회 정례회 일정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서로가 긴밀하게 협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전진선 군수는 “군민이 믿고 맡길 수 있는 군정 및 의정 실현을 위해 집행부와 의회 간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는 9월 14일 하남 신평초등학교에서 전교생 하굣길‘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머니 폴리스 연합회 주최로 학생들의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실시됐으며, 하굣길 정문과 후문에서 전교생의 참여로 진행됐다. 어머니 폴리스 회원들과 경찰관, 시청 공무원 등 지역의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하여 학교 폭력 예방에 관한 문구가 쓰인 피켓을 들고 하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나에게는 작은 장난, 남에게는 깊은 상처’,‘폭력없는 우리학교, 교실마다 웃음가득’, ‘학교 폭력 NO’, 등 다양한 문구들로 이루어진 피켓을 활용해 학교 폭력의 위험성을 알리고 학생들이 학교 폭력 예방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경찰관과 함께 학교 폭력 예방에 관한 퀴즈도 풀며 친구 사랑과 학교 폭력 예방 의지를 다지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이신영 교장은 “신평초등학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학교 폭력을 예방하여 앞으로도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분위기를 만들어 나아갈 것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광명초등학교는 9월 13일 ~ 9월 27일 ‘체(體)인(仁)지(智) 메이커(Maker) 마을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풀짚공예 박물관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풀짚공예 박물관은 풀과 짚을 이용해서 만든 민속 생활 도구와 공예품을 수집하고 연구하여 전시와 교육을 하는 마을 배움터로 광주시 오포읍에 위치해 있다. 풀짚공예 박물관 교육은 공예 체험, 박물관 관람,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천연 모시에 명주실을 감아 모시 빗자루를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 후 전시실에서 풀과 짚으로 만든 민속품과 창작 공예품을 학예사 선생님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 감상했다. 풀과 짚을 이용하여 집을 짓고 농사도구나 조리 용구, 생활용품으로 활용하는 모습을 실제로 체험하며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선조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풀짚공예 박물관 전성임 관장은 “전통문화유산이 급속히 사라져 가는 오늘날, 풀짚공예가 잊혀져 가는 옛것이 아니며 교육적이고 예술적 가치가 있는 우리의 문화유산임을 기억해야 한다.”라며 박물관을 찾은 1학년 친구들을 환영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6일 광주시공설운동장에서 제159회 경기도협회장기 동부지역 6개 시·군 광주시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6개 시·군 게이트볼대회로 광주, 성남, 이천, 양평, 여주, 하남시에 소속된 80개팀 560명이 참가했다. 우승팀은 성남 단대동, 준우승은 성남 수내동, 3위는 성남 현대와 여주 현수팀이 차지했다. 방세환 시장은 “6개 시·군을 교류해 열리는 게이트볼대회는 시·군 간 소통과 화합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회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으로 어르신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발생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10월부터 철새도래지인 팔당호 일원에 축산차량과 종사자의 출입을 통제한다고 20일 밝혔다. 축산차량 출입 통제기간은 오는 10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며 지역은 초월읍 서하리 및 퇴촌면 정지리 하천 제방도로이며 필요한 경우 통제기간이 연장된다. 출입 통제대상은 가금 관련(가금 운반, 사료, 분뇨, 알, 왕겨 등) 축산차량으로 해당 차량이 통제구간에 진입하면 차량 무선인식장치(GPS) 감지를 통해 진입 금지와 우회도로 이용 등 음성 안내가 자동 송출하게 된다. 이를 어기고 통제구간에 진입하면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에 철새 유입으로 인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축산차량 및 종사자 등이 철새도래지를 방문하지 않는 등 방역수칙 이행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