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이 경기도와 함께 약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안전환경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전환경 조성사업은 매년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관내 산재한 안전 사각지대의 위협요인을 사전에 발굴, 해소하기 위해 소규모 안전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는 서종면의 과속방지턱 설치사업, 양동·개군면의 안전통행로 및 인도 설치사업이 완료된 바 있다. 올해는 옥천면의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 양평군 일원의 과속방지턱 설치, 양평군청의 공공시설물 내진성능평가가 선정됐으며, 과속방지턱 및 내진성능평가는 기 완료됐다.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사업은 11월 내 공사가 완료될 예정으로 안전한 마을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원활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전진선 군수는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과속방지턱과 자동염수분사장치 등 소규모 안전시설 설치로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하고 겨울철 교통사고를 예방하겠다”라며, “이번 경기도 안전환경 조성사업을 통해 군청사 내진성능평가 등 각종 안전사업을 실시해 군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체력인증센터가 오는 10월 4일부터 31일까지 1달간 ‘체력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체력왕 선발대회는 양평체력인증센터가 개최하는 가장 큰 행사로, 만 19세 이상 양평군민 또는 양평군 소재 직장 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각 기준에 맞는 체력측정을 통해 체력측정 항목의 백분위 총합이 가장 높은 사람을 선발한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며, 순위권 외에도 행사에 참여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소정의 참가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접수는 9월 19일부터 10월 28일까지 유선문의 후 양평체력인증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카카오톡 채널 ‘국민체력100양평체력인증센터’ 게시글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체력인증센터는 양서에코힐링센터 5층에 위치하며, 연령대별 과학적 체력측정과 맞춤형 운동처방 등을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하남교육자원봉사센터에서는 업사이클링, 뜨개질, 예술명상 등 교육자원봉사동아리 3개를 운영하고 있다. 관내 지역 봉사자들로 구성된 교육자원봉사동아리는 관내학교에 교육 활동 봉사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업사이클링 동아리는 이번 9월에 위례숲초 돌봄교실을 대상으로 3회차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진행 중인 활동으로는 다시 쓰는 커피박을 이용한 커피 클레이 수업으로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재활용을 넘어 업사이클링을 통한 제로웨이스트를 실현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 처음 발족한 교육자원봉사동아리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교 현장에 필요한 서비스를 자발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추후 학교 수요조사를 통해 현재 활동 중인 업사이클링 동아리 외에도 뜨개질 봉사 동아리, 예술명상 동아리를 학교와 매칭하여 확대 운영하고자 한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올해 처음 운영되는 교육자원봉사동아리를 통해 학교 내 교육자원봉사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교육자원봉사 문화가 확산되어, 학생들에게 새로운 체험과 교육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양평군지부가 지난 19일 수해피해 취약계층 가구 지원을 위한 해피나눔성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양평군지부는 매년 조합원들의 회비로 사랑의 연탄 모으기 성금을 기탁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등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조합원과의 소통과 참여를 핵심 목표로 권익 신장과 복지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김종배 지부장은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어려움에 처한 수해 피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성금 기탁에 동참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내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지역의 수해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을 위해 해피나눔성금을 기탁해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양평군지부에 감사드린다”라며, “공무원노조 양평군지부와는 동반자로써 양평군 지역발전에 함께 고민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이 오는 22일부터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세대별 50만 원을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을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한다. 지급대상은 지난 8월 8일부터 현재까지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자 중 ▶NDMS 확정자 ▶기존 피해사실확인서 발급자 ▶추가 피해확인자(재난기본소득 읍면TF 확인)로 해당 요건 중 하나라도 해당되는 군민이다. 피해 세대주 신청 원칙(대리인 신청 가능, 증빙자료 지참)으로, 피해소재지 읍·면사무소로 9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주말·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읍·면사무소 현장에 비치된 재난기본소득 신청서를 제출하면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사실 확인(NDMS 국가재난관리시스템 확정대상, 피해사실확인서 발급자, 추가 피해확인자) 후 세대주가 기존에 보유한 양평군 지역화폐(양평통보, 본인명의 휴대폰 경기지역화폐 앱 설치필요)로 재난기본소득 50만 원이 지급된다. 사용기간은 승인 문자를 받은 날로부터 23년 5월 31일까지로 미사용분은 자동 소멸된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재난지원금을 지급받은 군민들도 있지 피해를 입고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은 오는 10월 15일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아내는 두물머리 물래길을 걸으며 일상에 지친 심신을 힐링하는 ‘2022 두물머리 물래길 걷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걷기 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하는 행사로 양평군 양서면이 주최 및 주관하고 걷기를 원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날 걷기 코스는 양서문화체육공원에서 출발해 두물머리, 두물경, 수풀로양수리, 북한강철교 자전거길을 지나는 10km와 6km 두 개 코스 중 선택할 수 있다. 물래길의 주요 지점인 두물머리는 남한강과 북한강 두 물의 머리가 만나는 곳으로 걷기 코스를 걸으며 ‘여정 둘, 강 하나’라는 주제로 ‘내 몸과 하나되기, 자연과 하나되기’를 진행한다. 물길, 숲길을 걷는 즐거움에 그림 같은 풍경을 더해 나와 자연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6km 코스의 경우 풍경안내자가 참가자와 동행하며 산책길에서 만나는 풍경이야기를 제공한다. 느티나무 산책길, 메타세쿼이아 산책길에서는 풍경안내자에게 나무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며 걷고, 두물머리에서는 강과 환경, 지역 이야기를 듣는다. 또한, 수풀로양수리에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하남시협의회가 지난 20일 강원도 평창에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행사로, 각 동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활동 사례, 인성교육, 우수회원 표창 등이 진행됐다. 박효열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의 시대적 사명인 도덕성 회복과 준법정신 생활화를 위해 하남시협의회가 앞장서자”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현재 하남시장은 축사를 통해 “기초 법질서 지키기 운동, 국경일 태극기달기 운동, 환경정화 캠페인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정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하남시가‘살고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가 경기침체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하남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총 4억 원 규모의 저리 기금을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하남지역 제조업과 벤처기업 등을 대상으로 ‘2022년도 하남시 중소기업육성기금(융자금)’을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10월 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총 4억 원 한도에서 업체당 최대 2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중소기업육성기금(융자금)은 연 2%의 변동금리로 2년 거치 2년 균분상환 조건이다. 지원 대상은 하남시 관내에 본점 또는 지점이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 또는 분야별 세부 요건을 충족하는 업체이다. 단, △금융기관과 정상적인 거래가 불가능한 기업 △지방세 체납 중인 기업 △장기간(3개월 이상) 임금 체불기업 △보증금지 또는 보증제한 기업 △하남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금을 받고 있는 업체(세부 조건에 따라 지원 가능 여부 차이 있음)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대상 업체 선정은 신청업체에 대한 적격 여부와 평점표에 의한 업체별 평가를 통해 결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자금 지원 결정 업체는 하남시 협약 금융기관을 통해 융자하는 것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가 이륜차(오토바이) 굉음 및 불법 개조 등을 집중단속 해 안전 운행과 시민들의 불편 해소에 적극 나섰다. 시는 19일 미사역 7번 출구 등 3곳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하남경찰서와 함께 이륜차 소음 및 불법 개조 등에 대해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최근 배달 서비스 급증으로 인한 오토바이 소음피해 등에 대한 민원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오토바이 배기 소음 허용 기준 초과 여부, 불법 튜닝, 소음기 탈거 및 경음기 부착 여부에 중점을 두고 단속을 진행했다. 시는 50대에 달하는 오토바이를 단속했으며, 그 결과 불법 튜닝 20건, 경음기 부착 1건, 번호판 3건, 조향기 개조 위반 3건 등 총 27건을 적발했다. 이번 단속으로 위반사항이 적발된 오토바이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등 행정처분과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오토바이 불법행위를 줄이기 위해 주요 민원 발생지점, 배달업체 거점 등에서 위반행위 합동단속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본부장 한상윤)도 정기적으로 하남시의 합동단속에 적극 협조 하기로 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도척면 도웅리에 위치한 ‘카페 우드페커’에서 복지사업기금 마련을 위한 ‘도척 나눔 1일 카페’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1일 카페에는 500여명의 지역주민, 기관단체 및 기업체 등의 참여와 후원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카페 우드페커’에서 장소를 제공하고 관내 기업체에서 커피와 떡, 컵 등을 후원했다. 또한,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음료 및 떡, 과일 판매,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내용 전시, 수공예품과 의류를 판매하는 작은 바자회도 열렸다. 아울러, 재능기부로 목관2중주 연주, 팬플룻 연주가 진행됐으며 관내 자원봉사자들의 참여 속에 각계각층이 찾아와 지역공동체의 끈끈한 정을 확인했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공동체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 자리가 됐다. 서준규‧안용래 공동위원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의 복지 문제해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