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1일 복합적 욕구를 가진 사례관리 종결 대상자를 찾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위기 상황을 재사정하여 예방하기 위한 행복나눔사업 ‘다시 쓰는 나’를 추진했다. 주민들의 제보와 읍내 인적안전망을 통해 발굴돼 심신미약이나 우울감 등으로 사례관리자로 선정돼 장·단기 목표를 설정하고 관리하며 목표를 달성해 종결된 대상자들로, 1회성 개입에 그치지 않고 종결 후 대상자의 상황을 점검하고자 이 같은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양평읍 나눔으로 행복한 복지공동체‘ 후원금으로 추진됐으며, 평소 필요한 생필품, 먹거리와 더불어 반려 식물 등을 전달하며 대상자들을 위로하고 정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했다. 신호선 위원장은 “복합적인 위기 상황으로 우리 이웃들의 관심과 돌봄이 더 필요한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 안부를 묻고 필요한 생필품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한 반려식물을 전달하면서 서로 교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솔선수범하여 우리 관내에 있는 위기가구 관리에 앞장서 주셔서 늘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또래공삶’이 지난 20일 제2회 방카데이를 개최했다. ‘방카데이’는 방과후아카데미가 위치한 양평군 옥천면 청소년들을 초청해 여러 가지 활동을 하고, 간식을 나누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EM흙공 만들기, 기후 정의 피켓 만들기, 벽화 그리기, 팔찌 만들기, 룰렛 돌리기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떡볶이, 음료 등의 간식을 먹으며 옥천면의 청소년들이 한자리에서 어울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 사탄천 일대를 행진하며 EM흙공을 던지는 것으로 3시간여의 행사가 마무리됐다. 옥천초 학부모회에서 부스운영, 청춘찬가에서 떡볶이 후원, 방카 학부모회에서 음식 조리 및 봉사활동을 지원해 지난 행사보다 더욱 알찬 구성을 보였으며,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장, 옥천면 홍성복 면장 등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활동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함께 관심과 애정을 기울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방카데이를 기획한 한 청소년은 ‘두번째라 그런지 더 쉬운 부분도 있었고, 힘든 부분도 있었다. 방카데이를 할 때마다 방카 친구들이 더 성장하는 것이 느껴진다’라고 밝혔다. 옥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김은숙 팀장은 “지역사회의 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이 지난 20일 군청 별관 4층 소회의실에서 ‘중대재해 예방 안전·보건 의무이행 점검결과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영태 부군수 주재로 상반기 중대재해 예방 의무이행 점검결과에 따른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읍·면별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 확인·개선 이행 계획 ▲도급·용역·위탁 시 안전·보건의무 이행 계획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이행 계획 등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김영태 부군수는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사회적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읍·면에서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체육공원, 도로변 청소 근로자 등 근무 여건이 상대적으로 위험한 경우에 대해 안전·보건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양평군은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중대재해예방 계획 수립, 안전보건 경영방침 마련 등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상반기 의무 이행사항에 대한 점검 및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이행될 수 있도록 업무를 추진 중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보건소가 공중이용시설의 전면금연 정착을 위해 오는 10월 4일부터 14일까지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합동 지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 지도단속반은 공무원, 금연지도원 등 4개 조로 편성해 공중이용시설 3,725개소와 양평군 조례지정 금연구역 673개소를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공중이용시설(공공청사, 실내체육시설, 음식점, 게임제공업소 등) ▲공동주택 금연구역 ▲유치원‧어린이집 시설경계 10m이내 ▲지자체 조례로 지정된 공원, 버스정류소 등의 금연구역으로 흡연 위반에 따른 민원신고가 빈번한 곳을 중심으로 지도 단속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금연구역 지정 표시 부착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담배 자동판매기 설치 장소 ▲성인인증장치 부착 준수사항 적합 여부 등이다. 금연구역 내 흡연 적발 시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금연구역 지정 위반과 담배 자동판매기 설치 장소 및 성인인증장치 부착 위반 시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 지도·단속을 통해 쾌적한 금연 환경조성과 간접흡연 피해 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이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한달간 양평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으로 ‘새활용 D.I.Y 체험마당’을 추진한다. 관내 환경교육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환경교육을 제공하고, 학습자의 교육 소외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학교로 직접 방문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자발적인 환경실천을 목표로 총 8회에 걸쳐 공예체험활동 등을 통해 새활용의 의미와 중요성을 이해하게 된다. 또한, 기후변화로 인해 중요시되는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주변에서 흔히 발생되는 재활용 자원인 플라스틱 병뚜껑과 우유갑을 활용해 공예체험을 하는 현장 참여형 교육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기획자는 “기후변화로 국내 및 해외 곳곳에 홍수, 태풍 등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다. 관내 초등학생들이 이러한 사례를 바탕으로 환경을 되돌아보고, 환경 보호를 위해 일상 속 실천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환경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교육프로그램 참여자는 회차별 30명을 모집하며, 참여 비용은 무료다. 교육장소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이 지난 21일 군수 집무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평군지회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고 부동산 현안 및 군정 업무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평군지회 임원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과 군정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동산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감으로 활발한 토론이 전개됐으며, 부동산시장 침제, 코로나19 등 사회·경제적으로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군과 협회의 정보 공유와 협조가 긴요하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전진선 군수는 “앞으로 협회와의 긴밀한 협조와 지원을 통해 공정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고, 불법 중개행위로부터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행정지도와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이 지난 21일 양평군물맑은체육관에서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라는 주제로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기관·단체장과 사회복지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소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남다른 이웃사랑을 실천한 사회복지 유공자 15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모범 청소년 13명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진선 군수는 "현장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따뜻한 양평을 만들어 가기 위해 힘쓰는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양평군은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시행(1999년 9월 7일)을 계기로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양평군은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의 긍지와 사기를 높이고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의회는 22일 양평군의회 의장실에서 신규 정책지원관(일반임기제)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지방의회에 도입된 정책지원관은 지방의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 인력으로 의정활동과 관련된 자료 수집, 조사, 연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양평군의회는 정책지원관이 의정활동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전문 직무교육을 이수하도록 하는 등 정책지원관의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윤순옥 의장은 “제9대 양평군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해 줄 정책지원관의 임용으로 의원들의 전문성과 정책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평군의회는 더욱 높아진 전문성을 바탕으로 양평군의 발전을 위해 차별화된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의원 정수의 2분의 1 범위에서 정책지원 전문 인력을 둘 수 있다는 지방지치법 규정에 따라 2023년 말까지 2명의 정책지원관을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도척면이 농지위원회를 신설, 운영한다. 도척면은 지난 20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지위원회 위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첫 번째 심의회를 개최했다. 농지위원회는 농지법 개정에 따라 투기목적의 농지취득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농민·전문가가 포함된 농지위원회를 설치, 농지취득 심사를 수행한다. 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심의 대상은 ▲관외거주자가 관내 농지를 최초 취득하는 경우 ▲1필지의 농지를 3인 이상 공유로 취득하는 경우 ▲농업법인, 외국인 등이 농지를 취득하려는 경우이다. 심의 대상이 되는 농지취득은 농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하며 위원회는 14일 이내 농지취득자의 영농여건 의지, 취득대상 농지의 상태 등을 종합 검토해 농지취득자격증명서 발급 여부를 결정한다. 서준규 면장은 “농지위원회 운영으로 부동산 투기 목적의 농지취득을 방지해 효율적으로 농지가 관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초월읍은 보다 쾌적한 환경과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반기부터 실시했던 민원실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초월읍은 지난 5월 민원실 리모델링을 통해 좁고 노후 된 민원실을 밝고 쾌적한 민원실로 탈바꿈시켰으며 최근에는 민원인 순번 대기시스템을 전반적으로 개선했다. 순번 대기시스템은 민원 구분을 복지, 민원, 세무로 세분화해 민원인이 필요한 업무를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창구별로 번호안내 모니터를 교체해 민원인이 호출된 창구를 좀 더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가독성을 높였다. 민원실을 방문한 한 민원인은 “기존에는 순번 대기표 구분이 없어 불필요한 시간 소모가 많고 어느 창구로 가야 하는지도 혼란스러웠는데 지금은 발급 시간도 단축되고 절차도 단순해서 무척 편리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연초부터 진행해 왔던 민원실 환경개선사업을 잘 마무리해 민원 편의를 높일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민원인들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고 시민 중심의 희망도시 행복광주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