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가 관내 아동의 안전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사례관리를 본격 추진한다. 시는 피해 아동과 원가정, 학대 행위자의 재학대 예방을 위한 사례관리 활성화를 위해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업해 현대자동차 그룹 iCARE(아이케어) 차량 공모사업을 통한 ‘이동식 상담 차량’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iCARE(아이케어) 차량 공모사업은 공공아동보호체계 강화에 발맞춘 현장 지원을 위한 전국 최초 사업이며 선정된 6개소 전국 아동보호전문기관 중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이 선정됨에 따라 대상자의 욕구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 상담 전용 차량은 카니발 모델 차량 내부를 개조해 가정 내 상담을 불편해하는 대상자를 위한 이동식 상담실이다. 기존 카페에서 상담을 진행했던 것보다 외부노출을 최소화하고 상담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iCARE(아이케어) 이동식 상담 차량은 올해 4분기 중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이날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이 직접 진행하며 다양한 사례를 중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2일 대표협의체 및 실무협의체 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최종보고회 및 제5차 대표(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시민의 돌봄, 보호안전, 건강, 교육 등 10여개의 사회보장 분야 욕구를 조사해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도모하는 것으로 향후 4년간(2023년~2026년)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회보장사업을 선정하는 법정계획이다. 시는 계획수립을 위해 이슈토론회, 워크숍 및 주민 FGI 실시 등 총 14회에 걸쳐 3천300여명이 참석하는 사회보장 욕구 조사 및 의견수렴의 과정을 진행해 왔다. 이번 계획은 ‘탄탄한 사회보장으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행복도시 광주’를 목표로 ‘더 편안하게, 더 안전하게, 더 건강하게, 더 든든하게, 더 활기차게, 더 쾌적하게’ 등 6개 분야의 사회보장 전략과 ‘사회보장급여 이용 및 제공 기반 구축, 지역사회 민간협력 제고’ 등 4개 분야의 지역사회보장 발전체계를 수립, 43개의 세부 사업을 선정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으로 앞으로의 4년간 광주시 복지가 한 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기업인협의회는 9월 20일 17시에 하남벤처센터에서 하남시 기업의 저변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해 하남시 기업인 협의회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명의 하남시 기업 대표자 및 관계자가 참석하여, 하남시 산업 발전 방향 논의 및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재 청와대 관리・활용 자문단 단장 겸 위원장으로 활동중인 이배용 전 이화여대 총장이 특별 강연자로 참석해 “역사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역사의 의미, 역사와 기업 경영의 관계, 그리고 역사에서 기업 비전을 찾는 좋은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얻었다. 문양수 하남시 기업인협의회 회장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하남시 기업인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번 포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훌륭한 강연자분의 특별 강연을 통해, 하남시 기업인 여러분들의 기업 경영에 큰 혜안이 될 수 있는 양질의 포럼 운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가 역점 추진하는 아동보육 지원정책이 국내 대표적인 아동정책 행사에서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쾌거를 이뤘다. 하남시는 이현재 시장이 22일 조선일보 주최로 진행된 ‘2022 아이가 행복입니다’ 어워즈 행사에서 저출생 극복과 행복한 육아 환경에 적극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아동보육 정책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아이가 행복입니다’ 시즌5 행사는 교육부·보건복지부·여성가족부·서울특별시 등이 후원하는 국내 대표적인 아동정책 행사다. 이날 시상식 행사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오신환 서울시 부시장, 배현진 국회의원, 홍준호 조선일보 사장 등 100여명의 주요 내빈이 참석해 수상을 축하했다. 이현재 시장은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민선8기 시정 슬로건으로 삼고 아동 보육 정책 강화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놀이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특화형 어린이 놀이 및 체험시설’을 갖춘 실내놀이터 및 어린이회관 건립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아동의 놀 권리와 정책참여 보장을 위한 ‘시민참여 아동정책 토론회’를 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한강수계관리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도 우수 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 공모에 2개 사업이 선정, 한강수계관리기금 40억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특별지원사업은 상수원규제지역 지역주민의 소득증대, 복지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중장기‧광역사업으로 광주시의 역점 추진사업인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 30억원,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 10억원 총 4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은 오포읍 양벌리 내 친환경 영농실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사업비 103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은 경안동 공설운동장 부지 내 장애인·비장애인 사회통합형 체육시설 건립을 위해 총 사업비 160억원의 예산을 투자하는 사업으로 로컬푸드 복합센터는 2023년, 반다비 체육센터는 2024년 준공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특별지원사업 40억원 확보는 3대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도시 건설을 향한 힘찬 도약으로 한강수계관리기금 매칭 취지에 부합하는 주민복지 증진사업 추진으로 광주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의회 상임위원회가 ‘현장’과 ‘소통’에 방점을 둔 광폭 행보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22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자치행정위원회와 도시건설위원회는 본격적인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관내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운영현황 등을 점검했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정병용)은 지난 21일 오전 미사 문화의 거리 일원과 하남문화재단을 방문해 하남시 문화예술 시설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임희도‧박진희‧정혜영‧오승철 위원은 미사 문화의 거리에 설치돼 있는 각종 조형물과 시설물을 점검하며 ”미사 문화의 거리가 시민 모두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특화된 공간으로 조성돼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이후 하남문화재단을 찾은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문화예술회관 소극장의 오케스트라 피트, 무빙라이트 조명 등의 무대장치와 음향시스템, 객석 등 공연 시설물을 전반적으로 살펴봤다. 정병용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은 “문화예술회관은 개관 15년이 경과한 만큼 노후시설은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특히 안전과 관련한 시설물은 철저히 점검해 시민들께서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는 최적의 시스템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지평면새마을회가 지난 20일 관내 홀몸어르신을 위해 회원 25명이 모여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반찬 나눔 봉사는 회원들이 매달 기부한 기부금으로 직접 재료를 구입하고 만든 밑반찬을 정성껏 준비해 지역 내 홀몸어르신 90가구에 전달했다. 하용기 새마을협의회장과 임승자 부녀회장은 “반찬 나눔 봉사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나와서 함께 고생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장서서 봉사하는 새마을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코로나, 수해피해 등 바쁘신 중에도 뜻깊은 나눔과 봉사를 위해 참여해주신 새마을회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새마을회의 봉사정신을 본받아 지평면이 더욱 살기 좋고 사랑이 넘치는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평면 새마을회는 ‘사랑의 고구마심기’, ‘친환경 대파가꾸기’, ‘하천 정화활동’등 상생과 협력으로 함께 잘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역봉사에 힘쓰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용문면과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용문면 주민의 왕래가 잦은 용문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사랑방’을 운영했다. 용문농협 하나로마트의 협조를 통해 장소를 제공받아 복지상담 부스를 설치해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할 시 용문면 복지팀으로 제보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용문면 지정 기탁 후원자 모집도 함께 진행했다. 이은숙 위원장은 “이번 홍보사업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용문면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라며, “다양한 복지제도에 대한 정보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조종상 용문면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홍보사업을 진행해 주신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단월면이 지난 20일, 석산리에 소재한 석간약수터 모금함 개봉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모금액 71만 원을 조성했다. 석간약수터는 평일, 주말할 것 없이 많은 사람들이 물을 뜨러 찾는 장소다. 석간수는 소리산과 봉미산의 능선에서 자연 발생하는 약수로, 물맛이 좋으며 장기간 보관해도 이끼가 끼지 않고 변하지도 않는다. 이러한 석간약수터에는 ‘불우이웃돕기 모금함’이 설치돼 있는데, 무료로 물을 뜨는 이용객들이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한다. 이번에 정산된 성금은 총 71만 원으로 코로나19로 임시 폐쇄된 기간을 감안하면 적지 않은 액수다. 이훈구 단월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주신 석간약수터 이용객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없이 하나된 단월면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모인 성금은 전액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접수돼 단월면 내 모자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저소득층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이웃돕기 물품을 지원하는 1대1 결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지역의 저소득 홀몸 어르신, 사례관리대상 등의 위기대상자 27명과 협의체 위원이 1대1 결연을 맺고, 수시로 이웃돕기 물품 및 밑반찬 등을 지원하며 대상자들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중점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협의체 위원들이 매월 직접 밑반찬과 간식을 준비하여 전달하거나, 수시로 결연대상자들과 소통하여 어려움이 없는지 파악하며 복지 위기가구를 집중 모니터링하고 있다.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결연사업은 경제적 어려움 및 사회적 고립위험가구 등을 대상으로 정서적 지원 및 유대관계를 통해 찾아가는 복지공동체를 실천하고 지역내 돌봄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영주 위원장은 “우리의 관심과 방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서로 돕는 마을 공동체를 이룰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세규 강상면장은 “최근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이웃이 이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