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22일 광주시주거복지센터에서 화성시청 주택과와 주거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 공유, 업무 협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화성시에서 광주시센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광주시는 지난 1월 센터 개소 및 인력 배치 현황, 사업 추진방향 및 실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응모 등 현재 추진 중인 시 센터 운영 현황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이천시청, 2월 안성시청과 파주시청, 3월 경기도 센터 이후 네 번째 열린 간담회로, 이천시의 경우 3월 개소 후 현재 운영 중이며 안성시청과 파주시청은 올 하반기 개소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2년 광주시가 최초 추진했던 중장기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 관련 사항과 센터 직원 배치 과정 및 차량 정수 승인 과정 등 부서 협업 내용을 중점적으로 공유했다. 특히 제26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 주거복지센터 홍보부스 운영 사전준비 및 운영내용, 부서내 협업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 센터는 지난 1월 개소 이후 찾아가는 주거복지상담 및 교육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3대가 행복한 광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회장 강인구)는 지난 20일 강원도 고성군 일대에서 '자유총연맹의 날 행사 및 안보워크샵'을 개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 회원 약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 및 이승만 별장 등을 견학하면서 분단된 조국의 아픔을 함께 했으며,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는 10개의 지회, 약 370여명의 회원으로 이뤄져 있다. 또한 환경정화활동,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 코로나19 비상근무 중인 보건소 직원들을 위문하는 등 여러 활발한 활동을 보여줬다. 강인구 회장은 앞으로도 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의식을 더욱 높이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20일, 2023년 올해의 한 책 어린이 부문으로 선정된 '오리 부리 이야기'의 황선애 작가초청 강연을 개최해, 어린이와 작가가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작가초청 강연은 작가의 집필기, 도서의 주제와 등장인물 소개, 질의응답, 사인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독서퀴즈와 생각발표를 통해 어린이들이 작가의 강연에 직접 참여하여 함께 만들어가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황선애 작가는 '오리 부리 이야기'로 2022년도에 비룡소문학상을 수상했으며 '빨개봇이 사라졌다', '수상한 콩콩월드 대모험' 등 다수의 도서를 집필한 아동문학 작가이다. 특히 '오리 부리 이야기'는 광주시를 비롯하여 용인시, 아산시, 부산시 등 여러 시에서 한 책 도서로 선정될 만큼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올해의 주목할만한 도서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광주시민이 직접 투표해 선정한 올해의 한 책인 만큼 이번 작가와의 만남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도 올해의 한 책 관련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과 시민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거동이 불편하여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재가 장애인과 장기간 케어로 인해 심신이 지친 보호자들이 광주시보건소 직원들의 도움으로 코로나19 이후 두 번째 우울증 극복 힐링 나들이 프로그램을 즐겼다. 광주시보건소는 지난 19일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프로그램 일환으로 재가 장애인 20명, 보호자 5명과 함께 관내 유명명소인 ‘곤지암 화담숲 나들이 체험’을 가졌다. 이번 나들이는 직원 10명과 동원대학교 건강운동관리학과 학생 10명이 참여해, 1:1말동무는 물론, 휠체어를 이용한 도보로 다양한 생태체험을 함께했다. 이들은 보건소에 등록된 재가 장애인들로 재활운동 프로그램과 다양한 여가문화활동을 통해 인지와 재활 능력을 키우고 있으며, 시 보건소는 이들 가족의 신체적·정신적 고립감 완화를 위해 힐링 운동교실도 진행하고 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모 어르신(70·여)은 “희귀질환으로 인해 평소 경사로는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물심양면 도와줘서 나들이가 정말 좋았다”라고 고마움을 감추지 못했다. 보호자 김모 어르신(66·여)도 “남편이 뇌병변장애인이라 평소 병원 치료와 케어로 우울증이 와서 고생했는데 운동시켜주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30일까지‘제2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지역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일을 담당한다. 모집 인원은 30명으로 여성친화도시 운영에 대한 관심이 높고 광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되면 여성친화도시 조성 역량강화 교육에 참여하게 되고 일상생활 중 불편사항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 및 주민홍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2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모집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적극적인 정책참여 활동을 펼쳐 시민과 함께 만드는 여성친화도시 광주를 조성하는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제2기 시민참여단 모집의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남한산성아트홀의 첫 번째 어린이 공연 시리즈 ‘광주 어린이 상상극장’을 오는 5월 26일을 시작으로 총 세 개 작품에 걸쳐 선보일 예정이다. ‘광주 어린이 상상극장’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우수한 공연의 나눔을 통해 더욱 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올해는 △드로잉 서커스 ‘크로키키 브라더스’ △동물 탈놀이 ‘만보와 별별머리’ △클래식으로 읽는 동화 ‘브레멘 음악대’ 등 총 3개 공연이 진행된다. 첫 공연 ‘크로키키 브라더스’는 5월 26일과 27일 양일에 걸쳐 펼쳐진다. 색다른 미술 기법과 장난스러운 서커스가 가득한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환상적 인 무대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싱가포르, 일본, 호주 등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크로키키 브라더스’는 ‘tvN 문제적 남자’, ‘EBS 딩동댕 유치원’ 출연 등으로 국내에서는 대중적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7월 15일에는 어린이를 위한 전통 연희극 ‘만보와 별별머리’가 무대에 오른다. 이 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5월 20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한국의 전통과 본연의 흥이 담긴 국립무용단의 레퍼토리로 '전통의 품격'을 선보인다. '전통의 품격'은 관객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국립무용단의 인기 전통춤 레퍼토리와 전통을 기반으로 한 창작 춤을 엮어 만든 공연으로 우리 전통의 품격과 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고품격 잔치 같은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왕과 왕비가 나라의 풍년을 축원하는 의미를 담은 ‘태평무’와 왕 앞에 모여 국운을 비는 제사를 지낼 때 추었던 ‘진쇠춤’ 등 전통적인 민속춤을 선보인다. 또한 전통 타악기의 웅장함이 더해진 ‘태’와 신윤복의 동명 그림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인 ‘월하정인’ 등 전통에 기반한 창작 춤까지 선보여 국립무용단의 역동적이고 세련된 춤사위를 만나볼 수 있다. 1962년 창단된 국립무용단은 국립극장의 전속단체로서 전통을 기반으로 한 창작을 목표로 지속적인 예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립무용단은 한국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는 50여 명의 무용수들이 모여 풍성한 레퍼토리와 현대적인 신작 개발을 위해 정진하며 활동하는 단체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핑크퐁 클래식 나라-뚜띠를 찾아라’를 오는 5월 13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아이들이 사랑하는 인기 캐릭터인 ‘핑크퐁’을 테마로 사자왕의 생일파티 음악회를 무사히 치르기 위해 ‘아기상어’와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성악가가 뚜띠(Tutti)를 찾아 클래식 나라로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클래식은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고 어린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공연은 ‘아기상어’, ‘티라노사우르스’ 등 핑크퐁의 대표 동요와 ‘동물의 사육제’, ‘라데츠키 행진곡’ 등 친숙한 클래식 곡들을 오케스트라 연주로 들어볼 수 있다. 클래식 공연 대부분이 ‘미취학 아동 관람 불가’을 내세우지만, 이번 공연은 클래식 관객의 문턱을 확 낮추어 36개월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공연 관람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으로 광주시민, 가족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재)광주시문화재단 공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딱딱한 클래식 음악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미)은 지난 5월 18일 벌새 화해중재단 위촉식과 협의회를 개최했다. 벌새 화해중재단은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1교 1조정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운영하는 “벌새 양성 프로그램” 수료자들로 구성된 화해중재단으로, 새 중에 가장 몸집이 작지만, 산불이 나면 물 한 모금을 물어다 날라 불 끄기에 동참한다는 ‘벌새’이야기처럼 문제 해결을 위한 꾸준하고 지속적인 노력의 가치를 의미한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기존 전문중재단과 매년 자체적으로 양성하는 벌새 화해중재단의 두 가지 방식으로 50명 내외의 화해중재단을 구성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교 내 갈등 사안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문화 확산 및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위촉식 후 화해중재단 사례 나눔 협의회에 참여한 한 교사는“벌새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화해중재 방법을 실천한 결과, 최고의 판결보다 가해 학생의 진심 어린 사과가 훨씬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다며, 벌새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교사와 학부모들이 화해중재의 중요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의회는 5월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주요 사업장과 민원현장을 대상으로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최서윤)의 이번 현장 확인은 6월1일부터 개회하는 제302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의 자료 수집활동으로, 주요 사업현장과 민원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등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현장 방문지는 총 9개소로, 직동~목동 고속도로 공사구간 등 작년 수해발생지역 2개소, 선동교차로 일원 교통개선을 위한 차선확장 등 도로시설 2개소, 구)시청사 도시재생뉴딜사업 현장 등 공공시설 현장 3개소와 민원 현장 2개소를 방문하여 서면 자료만으로 세부적인 검토가 어려웠던 현장 상황을 직접 눈으로 점검했다. 광주시의회는 이번 현장 활동을 통해 사업의 추진현황과 문제점, 개선방안 등을 검토하여, 6월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효율적인 행정수행과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등 내실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