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소재의 농업회사법인인 리뉴얼라이프가 23일 지평면 관내 저소득층 수재민을 위해 200만 원을 기탁하며 지평면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장익순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가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신 리뉴얼라이프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하신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 수재민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새마을회와 옥천면 새마을회는 23일 옥천면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군에서 추진하는 민·관 협력 재능나눔사업인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장애인 가구의 도배 교체 및 청소 등 집수리를 완료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도배 교체와 오래 묵은 생활 물품 정리 등 집안의 짐들을 들어내고 진행해야 하는 만큼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작업이었으나 새마을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김성은 회장은 “어르신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깨끗하고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라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준 새마을회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혼자서는 주거환경 개선이 어려운 어르신의 손발이 되어 어르신의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고, 항상 지역 봉사의 중심에서 힘써주는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지역의 어려운 곳을 돌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문화원이 24일 제24회 경기도민속예술제에 참가했다. 양평군 토종 볍씨 생산현장(양평군 청운면 수풀길 37)에서 열린 이번 예술제에 양평두레농악놀이보존회와 양평민요보존회가 연합으로 ‘양평두레농악놀이’를 주제로 공연을 펼쳤으며, 민속예술을 적극 활용한 마을축제로 발전하기 위해 심사위원이 각 시군을 방문, 공연 및 평가를 진행했다. ‘양평두레농악놀이’는 1960년 말까지 전해오던 풍년놀이를 전승해 우리 조상의 지혜와 슬기가 담긴 농촌 생활의 한 장면을 재연, 심사위원 및 관람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 고유의 민속예술이 지역 현장에서 재연하고 보존할 수 있는 지역마을 민속 문화축제의 장을 마련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민속예술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이 22일 청년공간 오름에서 양평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사업인 ‘더브릿지’의 최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더브릿지’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활동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청년문화의 양성 및 지속성 있는 강화 활동을 통해 청년 네트워크, 청년 단체, 청년 기업 등으로 진출할 수 있는 청년 리더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8개의 커뮤니티, 약 60여 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커뮤니티 활동은 ▶M.E(아이 교육을 바탕으로 교육활동과 네트워킹 활동) ▶XXX(볼링을 기반으로한 청년 생활체육 커뮤니티 활동) ▶미니콘서트(청년 문화예술 기획 활동) ▶빨간약과의동행(봉사활동 커뮤니티) ▶숲두두리&물두두리(숲 및 자연을 활용한 체험 활동) ▶양평역사지킴이(지평의병, 몽양여운형 등 양평군 독립운동 홍보 활동) ▶온라인개척연구회(청년 농부 농산물 온라인 판매 활로 개척 활동) ▶와다다(농촌 체험 활동) 등을 수행했다. 지난 3월 서류 및 영상심사를 통해 선정된 8개 팀은 커뮤니티별로 50만 원부터 3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받아 5개월간 커뮤니티 활동을 추진했으며, 성과공유회는 심사위원으로 양평군 청년정책 위원회 4명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이 26일 군청 4층 소회의실에서 지역 내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치안협의회 및 5대 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군청, 군의회, 경찰서, 교육지원청, 소방서 등 5개 기관이 참여하는 회의로 안정된 지역사회의 치안을 확보하고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개최됐다. 회의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양평군의회의장, 백승언 양평경찰서장, 유승일 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고영주 양평소방서장이 참석했으며, 기관별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와 기록적인 폭우로 특별재난지역 선포되는 등 지역 내 어려움이 계속되는 시기인 만큼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기간 관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코로나19와 수해 피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항상 지역의 발전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기관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기관 간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나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치안협의회 및 5대 기관장 회의는 정기적(분기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관내 4개 수영장(양평평생학습센터 수영장, 양서에코힐링센터, 용문국민체육센터, 이동식 수영장)을 활용하여 오는 11월말까지 초등학교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한다. 2022학년도는 코로나-19상황에 따라 이론교육 4차시, 실습교육 6차시 이상을 필수 교육과정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가 안정기로 접어드는 2023년도에는 실기교육을 10차시 이상으로 확대 운영하여 실제적인 생존수영 교육이 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양평의 수영장 부족을 감안하여 원활한 수영교육 일정을 진행하기 위해 이동식 생존수영장(8.29.~9.29.운영)을 서종초등학교(거점교)에 설치했다. 이동식 생존수영장에서는 주변 6개 학교가 함께 참여하며 생존수영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의회 오승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다 선거구)은 지난 26일 평생교육과 행정사무감사에서 미사지구 과밀학급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면서 향후 예상되는 중·고등학교의 과밀을 예방하기 위해 학교 신설을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의원은 “현재 미사지구는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과밀로 인해 교실, 체육시설, 급식실 등 모든 시설이 포화상태로 운영되고 있어 학생들의 불편뿐만 아니라 교육의 질 저하가 심각하게 우려되는 상황으로 초등학교·중학교의 졸업에 맞춰 이사를 고려할 정도로 교육환경이 열악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초등학교·중학교의 과밀문제가 머지않아 중학교·고등학교로 이어질 것이 자명하므로 현재 추진하고 있는 단설 중학교의 신설과 고4 부지의 고등학교 신설을 이뤄낼 수 있도록 부서의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 의원은 미사지구 단설 중학교 신설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앞으로 있을 교육환경평가와 중앙투자심사가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주문했다. 또한 고등학교의 신설을 대비해 철저한 지역별 학령인구조사와 분석으로 학교 신설을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어필해야 한다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유병남)은 지난 16일부터 호우로 인한 하천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재해 위험지역 예찰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방재단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덕풍천, 망월천 등 하천 산책로를 중심으로 지난 호우로 인해 떠밀려온 쓰레기를 수거하고 재해 위험지역을 예찰하는 등 피해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사)건설기계 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하남지회의 차량 장비지원 및 봉사활동을 통해 산책로 해충 방역활동에도 박차를 가했다. 유병남 단장은 “지난 호우로 인해 하남시에 많은 피해가 발생한 것에 유감을 표한다”며 “자율적인 방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안전한 하남시를 만드는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23일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위기 학교 밖 청소년 발굴 및 연계 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남시 꿈드림은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단검사 지원 △기관연계 상담 치료 △지역사회 연계협력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성장 과정에서 인지·정서·사회성 발달의 어려움을 겪는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있어 원활한 상호 소통과 적극 협력을 약속했으며, 나아가 지역협의체를 통한 위기청소년 발굴 및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꿈드림 조재영 센터장은“앞으로도 위기청소년들의 심리적·정서적 안정감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지난 23일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미사지구 내 공원녹지 및 망월천 재정비’ 관련 주민설명회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시는 미사지구 내 공원녹지대 사업 추진에 대해 ▲미사지구 공원녹지대 수목 비료주기 ▲누리2호공원 조형화단 철거 및 쉼터조성 ▲미사1~4단지 사이 연결녹지 내 겸용도로 ▲미사지구 실개천 안전펜스 검토 등에 대해 설명했다. 시는 또 망월천 재정비와 관련해 ▲수목 비료 주기 ▲수목이식 사업 등에 대해 사업을 시행하기 전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주민설명회에는 자치위원회, 통장단, 입주자대표 등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 설명과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공원 및 녹지대를 직접 이용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원하는 민원을 행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