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한 ‘제5회 꿈올림 축제’에서 우수사례 공모 청소년 수기 부문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우수 청소년 경기도지사 표창은 청소년기에 어려움을 이겨내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에게 부여하는 상으로 광주시 꿈드림 김예원 청소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센터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동아리인 ‘학교 밖 청소년 운영위원회 꿈마당 프로그램’을 우수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청소년이 참여하는 예술제, 영상, 미술, 사진 4개 부문에서 청소년 5명과 센터가 각각 우수상을 차지했다. 광주시 꿈드림 최은희 센터장은 “자신의 미래를 위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는 청소년들과 현장에서 땀 흘려 노력한 직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오늘이 웃음으로 가득한 광주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자동차 배출가스 오염물질의 저감을 통한 대기질 개선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전기자동차 구매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 보급계획 중인 전기화물차 대수는 5대이며 10월 중 추경예산 의회 승인 후 최종 확정된다. 시는 관내 전기화물차의 수요가 많고 최근 반도체 수급 지연 등으로 차량출고가 지연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사업내용 사전공고를 통해 지원 대상자를 접수 후 추경예산 확정 범위 내 신속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기화물차는 1대당 최대 2천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모든 차종(초소형은 제외)은 배터리 용량, 주행 거리 등에 따라 금액이 차등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으로 광주시에 주소를 두고 연속 3개월이 경과된 개인, 법인, 공공기관 등이다. 구매 공모를 하고자 할 경우 10월 6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접수를 시작해 예산 범위 내 차량 출고 순으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집중호우 피해 주민에게 6억2천500여만원의 지방세 세제지원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수해 피해 주민지원을 위해 지방세 관계 법령에 따른 취득세, 자동차세 세제지원과 전국 최초로 호우 피해 주민을 위한 시세 감면 동의안이 시의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돼 재산세와 주민세까지 감면 지원했다. 특히, 시는 국가재난정보관리시스템(NDMS)에 피해 사실이 접수된 내역을 토대로 지난 23일 현재 지방세 총 5천154건, 6억2천500여만원을 자체적으로 직권 감면 처리하고 신속하게 환급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세제지원 내용으로는 침수 차량 대체 취득에 대한 취득세 109건 1억7천100여만원, 침수 차량 자동차세 88건 1천300여만원, 침수 주택·건축물·농경지에 대한 재산세 3천325건 3억7천여만원, 침수 피해 주민 및 사업장에 대한 주민세 1천632건 7천100여만원을 감면했다. 시는 피해 주민에게 기납부 세액을 환급해 주기 위해 안내문 개별 발송 및 SNS 등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감면 결정 통지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2022년 행정사무감사가 막을 내렸다. 28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정병용)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정책기획관, 청렴감사관, 도시브랜드담당관을 시작으로 일자리경제국, 복지문화국, 자치행정국, 평생교육원, 출자출연기관(하남문화재단‧하남시자원봉사센터)에 대해 세밀하게 점검하고 문제가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강력히 시정, 개선하도록 집행부에 촉구하는 등 내실있는 감사를 펼쳤다. 민선 8기 첫 행정사무감사인 만큼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자치행정위원회는 정쟁(政爭) 대신 정책(政策)을 핵심 키워드로 설정하고 부실 사업, 예산낭비성 사업, 부서 간 유사‧중복 사업에 대한 문제 및 대안제시에는 여야 및 초‧재선 의원이 따로 없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3선 박진희 의원은 탄탄한 자료를 근거로 인사, 보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능수능란하게 예리한 질의로 파고들며 이슈를 주도했다. 특히 하남시 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이 형식적인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질타하며 ”전략적 중장기적 계획 수립을 통해 안정적 예산편성과 집행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초선의 임희도, 정혜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 양평꿈의학교 학생 30명이 주축인 양평청소년퓨전오케스트라가 양평군이 주최하고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가 주관한 ‘2022년 제30회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 양평군 예선전에서 단체 부분 최우수상, 개인 부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종합예술제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끼를 발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는 4개 부문 18개 종목에 초·중·고등부 총 469명이 참가한 큰 규모를 자랑하는 축제이며,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영상 심사로 진행됐다. 수상자는 오는 10월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제30회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 본선에 양평군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양평청소년퓨전오케스트라 꿈의학교 운영자 남화선은 “우리 꿈의학교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던 바탕에는 양평교육지원청과 옥천초등학교의 다양한 지원과 협조가 있어서 가능했다”고 말했다.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 유승일은 “문화예술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상황에서 꿈의학교 양평청소년퓨전오케스트라의 교육활동은 양평지역의 문화예술교육에 큰 힘이 되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가 세계적인 한류 열풍을 뒷받침할 영화촬영장, K-POP 공연장 등‘K-스타월드’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27일 민간전문가 및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K-스타월드 조성 등을 위한 투자유치단을 위촉했다 이번에 정식 출범하는 투자유치단은 하남시 내 기업 투자유치, 규제완화, 각종 자문 및 투자 발굴 등 투자유치의 모든 직·간접적인 활동을 담당하는 민관합동체로, 특히 k-스타월드 조성 핵심전략의 중책을 맡았다. 시는 정부부처 및 기업 등에서 활약한 전·현직 고위직 관료,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 회장, 교수 등 도시계획, 문화예술 및 학계 등에서 저명한 인사 12명을 영입했다. 공공부문에서는 하남도시공사 본부장, 하남시의회 의원 등 6명을 임명해 총 18명으로 투자유치단을 구성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민간부문 단장은 김병수 전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이 위촉됐으며 공공부문 단장에는 주기용 하남도시공사 본부장이, 자문위원장으로 한만희 전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위촉됐다. 민간 공동단장을 맡게 된 김병수 단장은 행정고시 제26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회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신도시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국무총리에 보고한 현안사항을 부서가 공유하고, 관계기관에도 대책마련을 건의하는 등 적극 행보에 나섰다. 시는 26일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과장급 이상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간회의를 열고, ‘신도시 건설의 문제점 및 개선과제’를 주제로 정보를 공유하며 대책을 논의했다. 미래도시사업단은 이날 주제발표를 통해 미사강변도시, 감일지구, 위례신도시, 교산신도시의 지구별 주요 현안과 해결과제를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정부는 수도권 주택난 해결을 위해 하남시에 4개 신도시를 추진중이지만, 당초 발표했던 ‘직주근접의 자족적 도시 조성’, ‘비즈니스 환경 조성’ 등 신도시 정책들을 이행하지 않거나 지연시켜 문제가 속속 불거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26일 미사강변도시, 감일지구, 위례신도시, 교산신도시 등 4개 지구별 주요현안을 공유하며 대책마련을 논의했다. 미사지구는 일명 ‘수석대교’인 한강교량의 위치를 강동대교 근접안으로 조정될 수 있도록 추진하기로 했다. LH는 주민들의 반대(17차례 주민간담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이 제시한 대안 중 주민 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오포능평어린이집 한상미 원장과 원생들이 폐자원 수거에 동참해 탄소중립을 실천했다. 오포능평어린이집은 27일 능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우유팩 10㎏과 폐건전지 1천여개를 수거해 전달했다. 이에 능평동은 우유팩 1㎏당 10L 종량제봉투 2장, 폐건전지 10개당 새 건전지 1세트로 교환, 종량제봉투 20장과 새 건전지 100세트를 전달했다. 한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모은 우유팩과 폐건전지를 종량제봉투와 새 건전지로 교환받음으로서 환경을 사랑하고 자원 재활용의 가치를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진호 동장은 “폐자원 교환사업에 참여하고 나눔을 실천해 준 오포능평어린이집 선생님과 아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비롯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환경보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9월26일 광주하남 상공회의소에서 광주지역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로 내 자녀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의 학부모 콘서트를 개최했다. 특히,이날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학부모들을 위해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동시 진행하여 온ㆍ오프라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고교학점제는 기본학력과 기초소양을 바탕으로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누적 학점이 기준에 도달하면 졸업을 인정받는 교육과정 이수 운영제도로, 2022년 특성화고 도입에 이어 2023년 일반고도입을 앞두고 있다. 이번 광주지역 학부모 콘서트는 한국외대 입시사정관 이석록 교수의 ‘고교학점제와 대학입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장학사의 ‘광주지역 고교학점제 기반 구축 현황 안내’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외대 입시사정관 이석록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고교학점제 도입의 필요성, 고교학점제 운영 원리 및 변화하는 대학입시의 방향을 안내했으며, 고교학점제 도입과 진로 진학의 방향에 대해 학부모와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고교학점제 담당 장학사는 광주지역 고등학교에서 다양하게 과목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광명초등학교(교장 김연순)는 9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체(體)인(仁)지(智) 메이커(Maker)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수업 나눔 축제를 실시했다. 2022년 알차게 운영한 교육과정이 녹아 들어있는 양질의 나눔 축제였으며,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학년별로 공개 수업일을 달리해 진행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며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는 자녀들을 응원하기 위해 많은 학부모들이 수업나눔 축제에 참여했으며, 수업참관을 통해 광주광명교육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보내주었다. 광주광명초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수업 나눔 축제를 위해 전문적 학습공동체 시간을 이용하여 사전 협의와 공동수업안 작성 및 실천을 위한 협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의미 있고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대면으로 진행되지 못했던 나눔 축제에 처음 참여한 학부모는 “직접 참관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광주광명초등학교 교사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고, 학생들이 참여하며 배우는 교육환경을 보며 광주광명초등학교의 교육과정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는 만족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