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23일 오후 7시 광주시 문화재단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올해 두 번째 ‘명사초청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초청된 연사는 KBS 아침마당, 여유만만, 동치미 등의 TV프로그램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선보인 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로 ‘21세기 가족을 위한 소통 심리학’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강연에서 이 교수는 자녀를 건강하게 사랑하면서 부모인 나 자신도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 강조하며 자녀와 부모로서 서로에게 격려와 용기를 심어줄 수 있는 동반자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해 청중의 공감을 얻었다. ‘소통전문가’로 활약 중인 이호선 교수는 실전에서 수많은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부모교육과 가족’, 그리고 ‘중·노년의 삶’이라는 주제에 관심을 갖고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강연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나 스스로 부모로서의 역할을 정립해보고 싶어서 일부러 강의를 찾아서 들었다. 이 교수님의 강의는 뛰어난 언변과 센스있는 추임새로 채워져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들었다.”고 말하며 강의를 통해“우리 가족과 내 인생의 중요한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위해 내가 먼저 무엇을 실천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위생 취약으로 식품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거나 영·유아, 청소년, 노인 등이 주로 이용하는 키즈카페, PC방, 스크린골프장, 장례식장, 동물카페 등을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 영업자 및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여부 ▲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 목적 사용․보관 여부 ▲ 음식물 재사용 여부 ▲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며,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 조치 방침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올해 위생점검 이력이 없는 업체를 대상으로 집중점검 예정이며 부적합 시 관련법에 따라 행정조치해 조리식품에 대한 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한 식재료 취급과 영업자 위생관리를 강화함으로써 식품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남녀노소에게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 준비 및 홍보를 위해 일본 하마마쓰시에서 개최한 제53회 JBC(Japan Band Clinic)에 참가했다. JBC는 일본내의 관악 지도자와 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일본 최대의 관악 연수회로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개최됐다. 올해에는 약 20개의 강좌, 공연 및 전시회, 학술세미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됐으며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WASBE 집행위원(3명), 오세영 (재)광주시문화재단 대표이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시는 2024년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세계관악컨퍼런스 행사 홍보를 위한 부스를 운영했으며, 세계관악컨퍼런스 사업진행 방향 모색 및 상황별 대처 방안에 대한 정보 수집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한편, 도코나메시를 방문해 츠지하라에이치 도자조합장과 조합원들을 만나 도자산업·문화를 활성화할 방안을 논의키도 했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와 대한민국의 인프라를 총동원해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준비하고 홍보에 철저를 기하겠으며, 대내·외적으로 우리시를 세계에 알려 국제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이웃을 찾고, 듣고, 알려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위원들은 이날 위기가구 발굴 홍보 문구가 기재된 부채와 1회용 앞치마 등 기념품을 들고 거리로 나가 식당, 부동산, 편의점 등 관내 생활밀착형 업소를 방문해 배부하며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1인1계좌 갖기 운동을 펼쳤다. 탁찬길·박준호 공동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 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이웃으로 발굴될 경우 공적 지원부터 민간 지원까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광남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8일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한 ‘2023년 광남1동 방역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방역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광남1동 남·여 새마을회 및 기관단체장 등 35여명이 참석했다. 유근창 광남1동장은 “해마다 방역 최일선에서 물심양면 봉사하시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박광성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장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4개월 넘는 긴 여정의 방역 활동에 들어간다. 무엇보다 무더위 속에서 비지땀을 흘리며 방역활동을 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광남1동 새마을회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9월30일까지 방역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권태완 광남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기후변화 등으로 모기 등 해충의 조기 출현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주거환경 개선과 연무소독 등 친환경 방역을 집중적으로 진행해 주민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지킬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수양리에 소재한 케이티무역 주식회사는 19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KF마스크 총 3000장, 15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유기택 대표는 “곤지암읍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 코로나19 위기단계에서 벗어나 점차 일상회복의 단계로 가고 있지만 미세먼지와 잦은 황사 발생으로 인해 면역력이 약한 지역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동수 곤지암읍장은 “관내 민간기업체가 솔선수범해 지역 복지발전에 앞장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우리 읍에서도 기부해주신 물품으로 보다 촘촘한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정지리 감귤체험 농장에서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내 마음을 담은 화분가꾸기’ 원예치료 사업을 개최했다. ‘내 마음을 담은 화분가꾸기’ 원예치료 사업은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우울증, 외로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식물 및 원예 활동을 통해 심리적·정서적 안정감을 갖도록 도모하고자 기획된 특화사업으로, 3년째 정지리 감귤체험 농장에서 시행중이다. 협의체는 이날 정지리 감귤체험 농장에서 10명의 어르신에게 화분과 텃밭상자를 제공하고 반려식물과 채소 모종을 함께 심은 후 키우는 방법을 설명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과 어르신을 일 대 일로 매칭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화분 가꾸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석봉국·함병식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식물을 매개로 하는 원예 활동을 통해 치매 예방은 물론 정서적 안정감 회복과 성취감을 느낌으로써 활기찬 일상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도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진우4리경로당에서 올해 첫‘이야기가 있는 경로당’ 사업을 진행했다. 도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이야기가 있는 경로당’사업은 지역내 어르신들이 경로당 내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습과 야외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기념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어르신들의 단체 사진을 출력해 경로당 내에 전시함으로써 지난날의 추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경로당이 행복 충전소가 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해왔다. 이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장수사진 촬영도 함께 진행했다. 서준규·안용래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2일 참조은병원과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민의 우울증과 불안감이 증가하고 있는 시기에 정신건강 문제에 신속하게 대처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양 기관은 지역 내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정신과적 위기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의료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한다. 협약 내용은 ▲정신과적 응급 상황 시 응급진료와 관계기관 연계 ▲정신과적 위기발생 시 사후 공동 대응 ▲대상자 발견 및 조기 개입을 위한 연계 체계 구축 등이며 양 기관이 협약 내용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참조은병원 관계자는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상호협력을 통해 우울증 또는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광주 시민들에게 위기 발생 시 공동 대응을 통해 자살률 감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예방을 위해 고위험군의 발굴 및 관리, 자살 예방 교육, 정신과 상담 및 등록 사례관리 등의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자살 유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9일, 올해 울산에서 개최되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대비해 금빛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들의 학교와 훈련장을 찾아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체계적인 선수 관리와 지원으로 최적의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고, 금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금빛 담금질을 하고 있는 훈련 현장을 찾아 격려했다. 김성미 교육장은 19~23일 광주하남 지역의 대표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광주광남중을 시작으로 곤지암중, 동부초, 남한중, 하남천현초, 신장중, 광주초, 광주중을 방문해 5월 27일~30일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전에 참가하는 관내 선수들을 사전 격려하고 울산 현지 방문도 계획하고 있다. 올해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경기도 대표로 선발된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는 13개 종목(골프, 핸드볼, 펜싱, 복싱, 테니스, 수영, 씨름, 볼링, 양궁, 롤러, 바둑, 에어로빅, 리듬체조)에서 관내 18교 43명의 선수들이 선발됐다. 동부초, 남한중의 핸드볼 종목 및 곤지암중의 펜싱, 광주광남중의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