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이 지난 30일 민선 8기 제1호 조례로 군정 목표인 ‘소통하는 민원 플랫폼’ 구축을 위해 ‘양평군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했다. 해당 조례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혁신적인 정책 서비스 제공과 행정의 효율성 확보 등 공공데이터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데이터기반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한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각 기관에 있는 데이터를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통합플랫폼 구축ㆍ운영으로 군의 경쟁력을 높여 주민서비스를 개선하는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군은 그간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를 위해 저비용 고효율의 데이터기반 정책지원 플랫폼을 도입, 공공데이터의 수집ㆍ가공ㆍ개방ㆍ공유와 지속적으로 빅테이터를 분석하는 등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군에서는 카카오톡을 활용한 행정업무 간소화로 주민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양평군 지능형 One-Site 통합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해당 플랫폼을 통해 ▶대형폐기물 처리 ▶쓰레기 배출문제 개선 ▶통합예약시스템 ▶군정 알림이 ▶인공지능(AI) 챗봇 민원대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경기도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9월 27일, 29일 양일에 걸쳐 학업중단위기학생들의 심리적 안정 및 정서적 회복을 위해 광주시 및 하남시 청소년수련관과 연계하여 학업중단예방 담당교사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학업중단예방 연수는 약 100여명의 관내 학업중단예방 담당교사 가 참여해 학생들의 학업중단예방을 위해 학교에서 진행해볼 수 있는 실제적인 연수가 진행됐다. 또한 연수 후에 청소년수련관을 둘러보며 실제적으로 학생들에게 지원 가능한 프로그램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평소 광주하남 지역에 있으면서 이러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지 처음 알았다. 연수를 포함해서 상당히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되어 김성미 교육장은 “코로나-19 상황속에서 학생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심리적 지원이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에서 이번 연수가 관내 교원들에게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관련기관과 연계하여 지원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2025년 일몰제 시행을 앞두고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하여 하남시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하남시의회 박선미 의원(국민의힘·가선거구)은 지난 28일 도시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하남시가 2025년부터 적용되는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에 대해 시급한 대책 마련 및 우선순위에 따른 사업을 시행하지 않으면 향후 사회적 문제로 대두될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제47조에 따라 도시계획 결정·고시일로부터 20년이 경과 할 때까지 사업이 시행되지 않을 경우 20년이 되는 날의 다음 날 그 효력이 상실되는 것을 말한다. 박선미 의원은 “도로, 하천, 주차장, 공원에 관한 장기 미집행 사업에 대하여 하남시 건설과, 교통정책과, 공원녹지과 등 관련 부서가 긴밀하게 협의하여 사업의 계획과 추진, 보상을 위한 재원 마련 등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을 선정하여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의원은 도시계획시설 중 ‘도로’의 경우 주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므로 ‘도로’를 우선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9월 28일 미사강변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지역 아파트 입주민이 자원봉사 활동에 쉽게 참여 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하남시 자원봉사 활성화와 마을공동체 자원봉사 발전에 기여하고자 함에 있다. 또 상호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협력 ‧ 지원하고 지역 주민들이 나눔 문화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 될 수 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미사강변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 윤인수 관리소장은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다양한 봉사활동을 홍보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지역 자원봉사에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며 봉사활동에 동참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 해 본다’고 전했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거주하는 곳에 관심을 갖고 봉사활동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일상 속 봉사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30일로 예고된 경기도시내버스노동조합의 파업에 대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 수송대책’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는 지난 23일 1차 조정회의 협상 결렬에 이어 26일 경기도청 앞 총파업 출정식을 열고 “29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최종 조정회의에서 요구사항이 결렬될 경우 오는 30일 첫차부터 전면 파업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광주지역 버스 운수업체는 2곳이며 모두 경기도시내버스노조에 소속되어 있다. 2곳의 업체는 광주지역에 149개 노선, 481대의 버스를 운영 중이며 이는 광주시 버스노선 전역에 해당된다. 이에 따라 시는 파업에 대비해 국토교통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 수송대책 본부를 설치‧구성하고 출‧퇴근길 4개 경강선 역 연계 방안, 전세버스 30대를 통한 광역 비상 노선 2개 구축, 광주시 공영 마을버스 12개 노선, 30대 정상 운영을 통한 지역 내 수송대책을 수립했다. 또한, 관내 법인택시 110대 및 개인택시 367대 등 477대 전체 운행을 독려하고 있으며 한국철도공사에 출‧퇴근 시간 경강선 집중 운행 및 파업 시 막차 운행 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와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회는 29일 제27회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은 여성인권 선언문인 ‘여권통문’이 발표된 날인 9월 1일을 기념하며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시민 관심 제고를 위해 지정된 날이다. ‘소통·협력하는 양성평등, 광주시’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기념식,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수여식과 양성평등을 주제로 한 강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세상을 바꾸는 여성의 힘!’이라는 주제로 한 박상미 강사(한양대학원 교수)의 강연은 여성의 사회·경제참여 활성화와 행복한 가족생활 만들기 및 여성친화도시를 위한 양성평등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양미순 광주시지회장은 “여성단체가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을 통해 다양성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여성과 남성이 함께 만드는 양성평등 사회, 일상이 평등하고 모두가 행복한 광주시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도부라이프텍(주)가 28일 하남 사랑愛나눔 성품으로 마스크 10만장(기부가액 4,0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도부라이프텍(주) 김성진 부회장이 참석했다. 김성진 부회장은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도부라이프텍(주)가 기탁한 성품 마스크 10만장은 하남시푸드뱅크에 전달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는 28일 오전9시부터 하남시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 앞마당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우리동네 행복밥상’고추장 담가 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각동 새마을 협의회·부녀회 등 30여명이 참여해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고추장을 정성껏 담궜다. 이날 만들어진 고추장 1,000여통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 계층들에게 전달 될 계획이다. 유병윤 지회장은 “정성껏 담은 고추장을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회원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새마을 협의회·부녀회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시에서도 새마을지회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격려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10월 11일부터 동절기 추가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오미크론 변이 대응 2가 백신 도입에 따른 것이다. 추가접종 대상은 기초접종(2차접종) 이상 완료한 만 18세 이상 성인으로, 마지막 접종일 또는 확진일 기준으로 4개월(120일)이 지났다면 해당된다. 건강취약계층을 우선으로 접종하며 △1순위 감염취약시설, 면역저하자, 60세 이상 고령층 △2순위 50대 연령층, 기저질환자, 보건의료인, 집단시설 △3순위 18세~49세 일반성인까지 순위별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다만 우선순위에 포함되지 않은 사람(2·3순위)도 기초접종을 완료했다면 잔여백신을 활용한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10월 11일부터 사전예약에 따른 예약접종 및 당일접종이 시행된다. 접종기관은 관내 지정 의료기관 및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하남시보건소에서는 시민의 접종 편의를 위해 매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미사보건센터 1층 임시예방접종실을 운영하고 있다.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은 방문접종팀을 구성해 찾아가는 방문접종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가 정책의 투명성을 높이고 균형발전에 필요한 권역별 정책 제안 창구 마련을 위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정책모니터링단 운영에 나선다. 이는 시민들이 시정에 대한 의견과 지역문제 해결방안을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는 열린 창구를 구축하려는 민선8기 의지에 따른 것으로, 정책모니터링단은 정책모니터링을 통해 시민의 피부에 직접 와닿을 수 있는 현장 중심 정책을 발굴·개선한다는 계획이다. 29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현재 하남시장, 김명희 정책모니터링단장 등 주요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시 정책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정책모니터링단은 지역 간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여성기업인 김명희 단장을 비롯해 미사·감일·위례·원도심 등 권역별로 부단장을 임명했다. 또 시민대표성 확보를 위해 지역별 현안 이해도가 높은 지역대표를 초청하고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시민대표로 구성했다. 모니터링단은 온·오프라인 소통창구를 지속적으로 가동해 정책감시와 제안기구 역할을 수행한다. 또 격월마다 열리는 정기 시정 평가회에서 지역 현안과 권역별로 필요한 정책사업을 제안하는 역할 수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