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의회는 9월 30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9월 13일부터 18일간 진행된 제288회 양평군의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조례안 등 총 12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군정 전반을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14일 개최된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송진욱 의원이 대표 발의한 ▲ 인용 조문 정비 등을 위한 양평군의정동우회 설치 및 육성 조례 등 정비에 관한 일괄개정 조례안 등 2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 양평군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5건의 군수 제출 조례안을 심사했다. 15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 2022년도 제4차 수시 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 2022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 변경 동의안 ▲ 2021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을 면밀히 심사했다. 19일 개최된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및 예산안 등 총 12건의 안건 중 11건을 원안 가결했으며,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집
[제호하남시의회 임희도 의원(국민의 힘, 나선거구)은 지난 26일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비상 상황별 대응 메뉴얼 관리부실’, ‘결산보고서 등 회계분야’를 지적하고 시급한 개선을 촉구했다. 정보통신과로 제출받은 ‘정보통신 현장조치 행동메뉴얼’에 따르면, 지난달 8월 최종 개정됐다고 표기 되어 있음에도 각 기관의 비상연락망이 현행화 되어 있지 않았다. 임 의원은 “메뉴얼 상 행동요령에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조치와 통신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조치가 즉각 선행돼야 한다고 명시적 규정하고 있으나, 가장 기초가 되는 비상 연락망 체계가 부실하게 관리 되고 있는 것은 정보보안에 대한 집행부의 무사안일주의가 여실히 드러나는 행태”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사이버테러 등 정보통신 비상상황 발생 시 초기대응은 그야말로 촌각을 다투는 시간과의 싸움” 이라며, “메뉴얼의 시급한 현행화와 평상시 위기 상황 발생을 가정한 정기적 모의시험 실시 등을 통해 시민들의 소중한 정보가 지켜질 수 있도록 담당부서에서 철저히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영학을 전공한 CEO출신답게 임희도 의원은 회계분야에 대해서도 세심하고 꼼꼼하게 살폈다. 임 의원은 “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광남1동은 광주시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치매 안심 교육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 광남1동은 화재, 태풍, 지진 등 재난과 관련된 안전 예방 및 근무 수칙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의 안전한 활동을 위해 참여자 전원에게 안전모를 지급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일상생활에서 치매 예방을 위한 치매 예방 수칙 3·3·3 및 건강 박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관련 유근창 동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고 안전하게 사업수행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광남2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위기가구 발굴 홍보 문구와 복지 상담이 가능한 연락처가 기재된 마스크와 냉장고 자석을 거리의 주민들과 미용실, 부동산, 편의점 등 관내 생활밀착형 업소를 방문해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들은 도움이 필요함에도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광남2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으로 안내할 것을 당부했다. 광남2동은 위기가구 대상자에게 필요에 따라 긴급복지지원과 맞춤형 급여 등 공적 지원 및 민간자원 연계로 복합적인 욕구나 문제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상오‧탁찬길 공동위원장은 “대민홍보를 통한 주민 참여 및 관심 유도로 어려운 이웃 발굴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산이리에 위치한 해맑은 어린이집의 원아들이 폐자원 수거로 탄소 중립을 실천했다. 초월읍에 따르면 지난 28일 해맑은 어린이집 3~4반 아이들은 각 가정에서 모은 폐건전지 500여개와 우유팩 100㎏을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특히, 아이들은 직접 모은 폐건전지와 종이팩을 새 건전지와 종량제봉투로 교환 받아 재활용의 중요성과 생활 속 탄소 중립 실천에 대해 체험했다. 이와 관련 구정서 읍장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들고 온 폐건전지와 우유팩을 보니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보호 실천에 더욱 책임감을 가지게 됐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장심리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대한결핵협회와 광주시보건소의 지원을 받아 만성질환 교육 및 흉부 방사선 검사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검진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찾아오는 보건복지 서비스 덕분에 우리 마을경로당에서 건강교육과 결핵 검진을 편하게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강명원 읍장은 “고령층 및 교통이용 약자를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마을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답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9일 ‘3대가 행복한 광주’ 만들기의 일환으로 건실한 인허가를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건축사협회, 공간정보산업협회, 엔지니어링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광주시의 현안사항 전달 및 인허가 절차 통합, 심의 시 애로사항 등 10여건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인허가 관계자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며 “향후에도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해 건실한 인허가를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올해로 13회를 맞는 경기도 지속가능발전 박람회를 지난 28일 청석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기도 지속가능발전 박람회는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김덕일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위원장, 정창우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경기도 염태영 경제부지사, 방세환 광주시장, 소병훈 국회의원,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과 경기지역 24개 시군지속협 위원과 관계자, 시민 등 2천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경기도 지속가능발전 박람회는 경기지역 시군의 지속가능발전 사례 전시와 체험 부스 운영을 진행했으며 기념식에서는 박람회 개최의 축하와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SDGs 17개 목표의 의미를 되새기고 목표와 관련된 내빈과 함께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여 시민들의 많은 박수가 있었다. 광주지속협 정창우 상임회장은 “2002년 너른고을 광주의제21실천협의회로 출발한 광주지속협이 올해로 20주년을 맞아 우리시에서 박람회를 개최해 더욱 뜻깊다”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시민들에게 협의회를 알리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호원대학교 광주학습관이 모바일 걷기 앱 기부 챌린지에 참여한다. 호원대학교 광주학습관은 오는 10월 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5일까지 15일간 모든 학생이 참여해 300만보를 목표로 기부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착한 걷기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매년 걷기 기부 챌린지에 참여하는 호원대학교 광주학습관은 올해로 4번째 기부 챌린지에 참여하며 위기가정을 후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기부 챌린지는 호원대학교 광주학습관 학생들이 각자 걸은 걸음 수만큼 직접 기부해 그 의미를 더한다. 호원대학교 광주학습관 김정원 학생회장은 “평소 기부라는 단어가 멀게만 느껴졌는데 이번 학생회의 단합을 위해 시작한 걷기 운동이 사회공헌으로 이어지는 것에 대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기부 시스템이 더 많이 알려져 시민 및 사회단체에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 이러한 기부 체계에 많은 지역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방식으로 동참해 시민의 건강증진과 걷기 활동이 사회공헌으로 확산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에 소재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곤지향어울림마당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 대상 교육 프로그램 ‘반려동물 기초케어 관리할 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1회당 10명의 인원이 참여한다. 체계적인 반려동물 관리를 위해 반려동물 기초케어 이론교육 및 실습, 목욕 및 드라이 이론 및 실습 등 4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반려견을 키우는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곤지향어울림마당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