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가 재해복구를 조기에 끝내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 30일 이춘구 부시장 주재로 ‘재해복구 조기추진 TF팀 회의’를 개최하고 부서별 추진상황 점검과 신속 복구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법정도로 24건 중 21건을 비롯해 상수도시설 30건, 공원시설 6건, 마을도로 등 소규모 시설 일부를 연내에 복구하기로 했다. 또한, 대규모 개선복구지구 2건을 제외한 수해 현장은 내년 6월 말까지 복구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복구에 필요한 예산을 최우선 편성하고 일상 감사 규정을 개정해 소액 수의사업에 대해서는 일상 감사를 제외하기로 했으며 계약심사, 입찰, 적격심사 등 계약에 필요한 행정 일수를 최대 11일 단축하여 속도를 높이기로 했다. 이 부시장은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속도전을 펼쳐야 한다”며 “속도감을 갖추되 작은 부분이라도 누락되지 않도록 섬세하게 챙겨달라”고 주문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오는 7일과 11일 이틀간 체험형 세무 교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체험형 세무 교실은 학생들이 직접 공무원의 역할을 맡아 세금 부과 및 징수 활동을 펼치는 리얼 브이로그 방식으로 기존 주입식 세무 교실 형태에서 벗어나 새로운 진로 체험형 방식으로 추진하게 된다. 시는 진로 체험형 세무 교실 참여 대상으로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6명(남3, 여3)을 최종 선발했으며 사전 미팅한 결과 자발적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세무 교실 참여에 아주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이틀간 시청에서 공직자들과 어울려 실질적인 세금 업무 사례들을 경험할 예정이다. 1일 차인 7일에는 공무원이 되기 위한 면접, 광주시장으로부터 임용장 수령 및 의회 방문을 하며 2일 차인 11일에는 세정과에서 취득세, 재산세, 주민세, 자동차세 민원 업무 처리와 체납자 번호판 영치, 가택수색 등의 지방세 부과 및 체납 징수 업무 사례를 경험한다. 체험형 세무 교실 브이로그는 총 5편의 시리즈 형식으로 제작돼 유튜브, 광주시 홈페이지 등에 홍보될 예정이며 방세환 시장, 주임록 시의회 의장이 직접 영상 제작에 참여하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쌍령동 도시계획도로(소로2-90호선) 2구간을 준공했다고 4일 밝혔다. 이 도로는 지난 2020년 11월 착공해 길이 225m, 폭 5~6m로 총사업비 11억원을 투입해 2년여 만에 완공됐다. 이 지역은 빌라들이 다수 입지해 있으며 좁은 도로폭과 보도가 미설치되어 인근 초등학교에 등교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실정이었으나 이번 개설구간에 보도를 설치, 인근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개설된 구간을 활용해 10월 착공할 1구간(길이 369m, 폭 6~8m) 공사 시 차량을 우회하는 등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해 최촌말 빌라지역에서 시도 23호선 마을 진입부의 1구간 도시계획도로도 빠른 시일 내 개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3일 오전 7시부터 14일 오전 7시까지 24시간 동안 관내 도로·교통 관련 정책 및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도로 교통량 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도로 교통량 조사는 조사지점을 통과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차종별, 주행 방향별, 시간대별로 집계해 기록하는 것으로 도로법에 따라 전국적으로 매년 10월에 동시 시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시도 22개 노선의 33개 지점에서 실시하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영상기록장치를 설치해 진행한다. 교통량 조사 결과는 교통량정보제공시스템에 입력되며 향후 도로의 계획과 설계, 운영 등 도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특히, 교통 혼잡상태의 객관적 평가와 도로 정비 수요계획과 사업 우선순위 결정 등에 중요한 자료로 사용돼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망을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가 더 정확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청년의 자기개발과 취업역량 강화에 기여하고자 자격증 응시료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자격증 응시료 지원 사업은 구직 활동에 필요한 어학‧컴퓨터‧한국사 분야의 자격 취득을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미래 설계를 위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취업능력 개발 향상에 기여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거주 중이거나 광주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만 19세~39세의 청년이며 지원 과목은 ▲[어학] 토익, 토익스피킹, 토플, 아이엘츠, 오픽, 텝스, 지텔프, 플렉스 ▲[컴퓨터] 컴퓨터 활용능력 1‧2급, MOS Master, ITQ ▲[한국사] 한국사능력검정’이 해당된다. 신청은 오는 10일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요건을 충족한 청년 중 선착순으로 대상자를 선정 후 응시료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자격증 응시료 지원 사업을 통해 광주시 청년들이 구직 활동과 자기 개발을 함에 있어서 경제적인 부담과 환경적 제약에 구애받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0일까지 효율적인 시정 홍보와 시민이 만족하는 소식지 발행을 위해 ‘시정소식지 '광주비전' 독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내년도 소식지 개편에 반영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소식지를 제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조사는 설문 기간 내 누구나 광주시 홈페이지, 광주시 SNS, 우편, 이메일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60명에 대해 소정의 선물도 제공된다. 조사 항목은 5개 항목으로 이용현황 1항목, 만족도 3항목, 기타 의견 1항목 등이다. 방세환 시장은 “시정소식지가 시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대표 소통 매체로 자리매김해 더욱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며 “이번 설문조사가 시민이 더욱 공감하는 시정소식지를 만드는 소중한 자료로 쓰이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0일과 27일 양일간 교육지원청 별관 별방(대회의실)에서 관내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대상 인지행동 놀이치료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 중, 고 전문상담교사 25명을 대상으로 인지행동 놀이치료를 활용하여 학생 문제행동에 대한 맞춤형 상담능력을 증진하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인지행동 놀이치료 전문가인 정하나 교수(명지대학교)를 초빙하여 아동 및 청소년에 대한 인지행동치료의 이론과 인지행동 놀이치료의 실제를 상담 도구를 활용하여 적용하는 방법에 주안점을 두고 연수가 진행됐다. 양평교육지원청 Wee센터 김세훈실장은 “관내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들에게 이번 연수가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전문성 향상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연수를 주최한 장승호 Wee센터 부실장은 “관내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들에게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연수를 마련하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및 공공축구장에서 2022년 제1회 양평군수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양평군축구협회가 주관하고 양평군과 양평군체육회가 후원했으며, 관내 동서부의 10여 개의 축구팀과 500여 명의 선수가 모였다. 가을비가 내리는 가운데에도 열띤 분위기 속에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가 진행됐으며, 청년부 우승은 강상FC, 준우승은 옥천FC, 공동 3위는 국수, 아성FC가 차지했고 장년부 우승은 양평FC, 준우승은 강상FC, 공동 3위는 양동, 지평FC가 차지했다. 또한, 60대 부에서는 실버FC가 우승을, 동부FC가 준우승, 청춘FC가 3위를 차지하며 대회의 막을 내렸다. 전진선 군수는 첫날 개회식에서 “양평군수배 축구대회가 관내 축구동호인들의 축제와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체육활동을 통해 군민들의 건강이 보다 증진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의 대표적인 예술축제인 ‘페스티벌 다다:양강섬 예술축제’가 지난 1일 양강섬 및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축제의 시작은 지역의 풍물단체인 강상두레패, 소리랑, 연지곤지, 고색창연과 강상초등학교 및 양평중학교 풍물동아리팀이 참여하는 길놀이로 쾌유와 희망의 소리를 알렸다. 청배연희단, 안은미 컴퍼니, 서도밴드 등 세팀의 전문예술단체가 양평의 역사적 지평을 재구성하여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을 펼쳤고, ,옥천초등학교와 꿈의학교 양평 청소년 퓨전오케스트라의 합동공연과 그림책, 음악을 만나다, 극단 낮은산의 ‘배리어프리 테이블 인형극, 양평 색스폰 앙상블 예술로 물들이다 등 다채로운 예술공연들이 펼쳐졌다. 또한, 기후위기를 주제로 한 자연설치미술작가 16명의 작품전시 “바깥미술 남한강전-고요한 강”과 42개팀의 셀러와 예술작가가 참여하는 다다아트마켓, 1도씨 클럽, 솟대・인두화 체험, 두물 뭍, 오감으로 느끼는 어린이 미각교실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협력단체 부스 및 친환경 재료로 만든 제로웨이스트 상품 판매와 해설사와 걷는 양강섬 둘레길 걷기, 트래쉬버스터즈와 함께 일회용품 없는 자연친화적인 축제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원(국민의힘, 가 선거구)은 도시건설위원장으로서 부드러우면서도 단호한 리더십으로 2022년 도시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이끌어 호평을 받았다. 금 의원은 지난 27일부터 4일간 진행된 첫 상임위 체제의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면서 각종 민생 현안과 이슈에 대한 의원들의 충분한 질의 및 시정요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사무감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금 의원은 안전정책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상황에 재난재해 매뉴얼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매뉴얼의 재점검과 실제 상황을 가정한 반복 가상연습 및 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시에서 활용하고 있는 주요지역의 재난재해 상황의 실시간 정보를 홈페이지에 공개해 시민 스스로도 대피 가능하도록 정보를 공유하는 방안을 제안하는 등 재난대응 시스템 전반을 개선토록 촉구했다. 도시전략과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교산신도시 조성에 대한 사항을 꼼꼼하게 들여다보면서 현실적인 계획인구의 반영을 통해 충분한 도시 인프라를 도시계획에 반영해 줄 것과 토지보상, 임시거주지, 대토 등 이주자 보상과 관련된 부분을 각별히 신경 써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