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초월읍 도곡초등학교 학생들이 바자회 수익금을 기탁,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도곡초 학생들은 5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도곡초 사랑 나눔 알뜰바자회’ 수익금 118만5천120원을 전달했다. 기탁식에 참여한 6학년 학생들은 “바자회 부스를 운영하면서 힘들기도 했지만 수익금으로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바자회를 운영하고 발생한 수익금을 사회에 다시 돌려주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이 따뜻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작은 실천으로 이웃과 함께 행복한 희망의 꿈을 꾸는 소중한 뜻을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도곡초는 매년 물품 재사용과 나눔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이웃사랑 실천 및 절약 정신을 배우는 취지로 ‘도곡초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양서면새마을회가 지난 9월 27일 후손들에게 물려줄 행복나무를 심었다. ‘상생과 협력으로 만들어가는 함께 잘사는 공동체’와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줄 유산’이라는 슬로건으로 자그마한 나무 수십 그루를 국수출장소 부근 화단에 심으며, 다소 황량한 마당에 활기를 돋우고, 아이들이 커가는 나무들을 보면서 힘을 얻도록 했다. 박웅 협의회장과 김양금 부녀회장은 “수해 피해 등으로 지친 주민들과 아이들에게 지나가면서 나무를 보고 작게나마 힘을 불어넣고자 ‘행복나무’를 심었다”라며, “주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상생과 협력으로 문제들을 이겨내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상생과 협력만이 우리가 함께 힘든 일들을 이겨낼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물질적인 부분이 아니더라도 이런 ‘행복나무’가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는 부분들이 있다고 생각하며, 이를 위해 행정에서 최대한 지원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라이온스클럽이 지난 29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해피나눔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양평라이온스클럽은 ‘우리는 봉사한다’라는 이념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무료 백내장 수술 등 시각장애인 관련 지원활동과 사랑의 연탄나눔성금 등 활발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승택 회장은 “우리가 기탁하는 성금이 지역의 수해 피해를 받은 취약 계층에게 전달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에서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면 어디든 달려가겠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의 발전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양평라이온스클럽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은 수해피해를 입은 주민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에게 고루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지난 2018년 양평군 소규모 창업기술 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운영중인 용문 별똥밭 사업장에서 오는 10월 31일까지 할로윈 파티가 열리고 있다. 별똥밭은 양평의 젊은 농부가 직접 감자와 고구마를 생산해 가마솥에서 튀겨 판매하는 건강 상품을 의미하며, 신세계, 롯데 백화점에서 감자, 고구마칩 판매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초 화재로 인해 힘겨운 시간을 보냈지만 피해 복구 후 자체적으로 할로윈 파티를 개최해 새로운 소득 창출로 화제가 되고 있다. 노재석 대표는 농촌진흥청에서 개최한 ‘제14회 전국 박과채소 챔피언 선발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한 자이언트 호박은 관상용으로 외국에서는 할로윈 축제에 쓰이고 있다. 여주에서 방문한 한 관광객은 “비록 할로윈이 70대인 나에게는 친숙하지 않지만 인근 지역에서 직접 기른 다양한 호박을 축제 요소로 활용한 것을 보고 놀라웠다”라며, “우연히 양평에 놀러와 SNS를 검색하다가 방문한 별똥밭에서 할로윈 축제를 즐기다니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직접 기른 호박을 활용해 양평에서 즐길 수 있는 색다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양평치유의숲이 지난 9월 28일 치유의숲 방문객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공직자의 반부패·청렴의지를 표명하고 이를 국민에게 알려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국립양평치유의숲 직원들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공익제보 청렴 카드 등을 제공하며 청렴 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백난영 센터장은 “임직원과 함께하는 반부패·청렴 공감대 조성으로 치유의숲을 투명하게 운영해나가겠다”라며, “더불어, 공직사회의 청렴한 조직 문화를 바탕으로 청렴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이 지난 9월 30일 단월면사무소와 양동면사무소에서 찾아가는 문화누리카드 서비스인 누구나 누리는 ‘누리터’ 행사를 진행했다.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저소득층에게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복지 사업으로 1인당 연간 11만 원의 문화 향유 비용을 카드 형태로 지원한다. ‘누리터’는 누구나 누리는 문화 놀이터라는 뜻으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을 방문하기 어려운 이용자를 직접 찾아가거나 가맹점이 부족한 지역을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사다. 기존 찾아가는 문화서비스는 주로 단체나 복지시설 등 물리적인 공간이 갖춰진 곳으로 찾아가는 형태가 많아 개인 이용자나 별도의 장소가 마련되지 않은 지역은 방문이 어려웠으나, '누리터'는 이동 차량을 활용해 공간의 문제를 해소하고 기동성을 더했다. 군 관계자는 “타 지자체에 비해 가맹점 수가 적고, 교통이 불편한 양평군의 실정에 적합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확대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초월읍 해공축구회가 지난 2일 곤지암 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제15회 광주시 축구협회장기 동호인클럽 축구대회’ 20대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광주시축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20대 부문에는 7개팀이 출전했으며 초월읍 해공축구회는 결승전까지 3경기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안병오 해공축구회장은 “축구인들이 함께하는 대회에 참가하는 것만으로 의미 있게 생각했는데 우승까지 차지해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도 초월읍 축구회는 친목도모에서 벗어나 광주시 축구 발전을 위해 노력해 더욱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주신 덕분에 우승이라는 좋은 소식을 듣게 됐다”며 “앞으로도 초월읍의 모든 축구인들의 열정을 더할 수 있도록 읍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업과 단체의 나눔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성심의료재단은 지난 4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유미하 이사장은 “송정동에 위치한 성심요양병원 개원을 기념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환절기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같은 날 KT분당지사도 사랑의 든든 일상식 세트 60개(300만원 상당)을 기탁했으며 ㈜케이에스공조에서는 벽걸이형 에어컨 10대(700만원 상당)를, 죽림회에서는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들은 “날씨가 조금씩 추워지고 있는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의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과 현물은 도움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이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청 펜싱팀이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일반부 플러레 단체전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 광주시청 펜싱팀은 허준‧김동수 선수가 화성시청 이광현‧정시환 선수와 경기연합팀으로 출전해 준결승전에서 충북연합팀을 45 대 20으로 제압했으며 결승전에서는 서울연합팀을 상대로 45 대 38로 승리해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는 감격을 누렸다. 방세환 시장은 “훌륭한 성적을 거둔 펜싱팀 감독과 모든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힘써 달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출범 이후 첫 대면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방세환 시장은 직원들에게 수해복구 TF팀을 구성한 만큼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수해 복구사업 마무리를 주문했다. 또한, 민선 8기 핵심 가치와 목표가 행정에 조속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함께 변화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수해복구 유공자 등 총 81명의 시민이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