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가 최근 주민들의 편의와 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센터 건물 내 새로운 휴식공간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들이 공공 서비스를 이용하고 지자체와 소통할 수 있는 장소로 인식되어왔다. 그러나 오랜 시간 동안 이용자들은 행정 업무를 처리하거나 서비스를 받는 동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했다. 광주시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주민들과 직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휴식공간을 마련한 것이다. 새로 마련된 휴식공간은 의자와 테이블이 구비돼 있으며 청결하게 관리하고 있어 시민이나 직원들이 피로한 일상을 잠시나마 벗어나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한명수 오포1동장은 “우리 동에서는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원을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민과 직원들이 행정 업무나 서비스 이용 후에 이 휴식공간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남한산성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위원들은 1분기에 추진한 특화사업의 성과보고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2분기 특화사업인 ▲우리동네 효(孝) 지킴이 사업 ▲저소득가구 냉방비 지원사업 ▲복지사각지대 이웃돕기 지원사업 등 총 3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사례를 공유해 생활이 어려운 주민 발굴에 더욱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강조했다. 최영수·방득준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애쓰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민관협력 사업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을 위한 행사를 실시했다. 60여명의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광주시를 직접 찾은 이날 변윤정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위원들은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관협력 및 지역특화사업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에 대한 특강도 실시했다. 변윤정 광주시 민간위원장은 “광주시의 모든 사업은 담당 공무원과 민간기관, 광주시 모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고민하고 추진하는 것으로 민관이 열정을 가지고 노력한 결과이다. 오늘 공유한 많은 사례들이 대구 동구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대주 대구광역시 동구 실무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광주시 벤치마킹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이 협력하는 복지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바쁜 시기에 지역 간 교류 기회를 마련해 준 광주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4일 제11대 경기도의회 광주지역 도의원과 교육 현안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는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는 국·과장이 참석하여 유영두의원, 임창휘의원, 오창준의원, 유형진의원, 이자형의원과 지역 교육 정책 및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했다. 정담회의 주요 내용으로 ▲경안초 (신설대체)이전 추진 ▲환경친화적 자동차 주차구역 및 충전시설 설치 ▲학교도서관 재구조화 사업 ▲2023 인조잔디 운동장 (재)조성 사업 ▲광주시 학생통학지원 사업 추진 등이 논의됐다. 특히, 광주시 통학지원사업의 안정적 사업 운영을 위한 방안에 대해 실거래가를 반영한 예산 마련 필요, 업체 선정 및 계약방법의 다양화 등 참석자들의 많은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학교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 계획에 대해 도의원들은 환경친화적이고 안전한 운동장은 학교에 꼭 필요한 사안으로, 많은 학교들이 사업에 참여해 학교 환경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건강 향상과 체육활동 증진을 도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성미 교육장은“광주시 교육현안에 대해 도의원님들과 함께 논의함으로써, 학교 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이 오는 5월 30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2000년대를 대표하는 보컬리스트 박기영, 정인, 임정희가 출연하는 ‘퀸 오브 더 나이트(Queen of the Night)’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을 위해 모인 박기영, 정인, 임정희는 개성 있는 보이스 컬러와 귀에 익은 히트곡들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들의 대표곡은 물론 듀엣 및 3명의 하모니를 느낄 수 있는 곡들도 함께 선보이며 오직 ‘퀸 오브 더 나이트’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 콜라보 무대를 준비했다. 박기영은 1998년 1집 앨범 ‘원(One)’으로 데뷔하여 ‘시작’, ‘버터플라이(Butterfly)’, ‘마지막 사랑’ 등의 히트곡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파워풀한 성량과 맑은 음색으로 대중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정인은 독보적인 보이스와 탄탄한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명품 보컬리스트로 ‘오르막길’, ‘미워요’, ‘장마’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꾸준한 음원을 발매하여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 임정희는 2005년 싱글 앨범 ‘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Music is My Life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오포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9일 개최한 오포투게더 행복나눔찻집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양벌동에 위치한 오라운트 로스터리 카페 내·외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일일찻집 및 플리마켓, 중소기업 기탁물품 자선바자, 행운룰렛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 행사는 오포2동새마을부녀회, 오포작목반, 경기광주사람들, 21세기 색소폰 동호회, 광주시기업인협회 오포지회, 매산1통 기업인협의회 등 많은 단체가 재능 기부 및 후원에 참여했다. 행사 당일에는 임종성 국회의원 및 관내 기업인, 지역주민들이 방문해 자선물품을 구입하거나 1인1계좌 후원 신청을 하는 등 관내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라는 단체가 무슨 일을 하는지 몰랐었는데 활동내용을 알게 됐고 베개 등 좋은 물품을 저렴하게 구입하면서도 나눔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전했다. 박성영·이호순 공동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주민들과 기관단체가 참여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오늘의 수익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전액 사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대한불교 조계종 곤지정사는 22일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광주시 곤지암읍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10kg) 100포(3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 쌀 기탁 행사는 곤지정사가 1998년부터 매년 이어온 행사로 부처님의 자비 실천을 위한 신도들의 모임 ‘함께 사는 모임’이 모금한 성금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주지 만성스님은 “이번 기부를 통해 곤지암읍 관내 위기 이웃들의 생계에 조금이나마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고통받는 이웃들이 없기를 고대한다”고 전했다. 김동수 곤지암읍장은 “1998년부터 한 해도 빠짐없이 기부를 실천해주신 곤지정사의 신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쌀은 복지대상자에게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경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문화상품권을 지원하는 ‘친구야 안녕, 문화야 안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친구야 안녕, 문화야 안녕’사업은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문화생활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가정의 청소년 30명에게 문화상품권 5만원씩을 지원,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 특화사업이다. 표동진·이선열 공동위원장은 “이번 문화상품권 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의 청소년들이 문화생활을 누릴 작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외계층 가구의 자녀들이 따뜻한 사회적 보살핌 속에서 밝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제16회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맞아 다문화체험주간을 운영중인 광주시는 23일 경안전통시장에서 다문화 인식개선 활동의 일환으로 탄소중립 실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광주시, 광주시가족센터,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및 다문화이해교육 강사 등 15여명이 참여했다. 장날을 맞아 경안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캠페인 홍보물 및 광주시가족센터 리플렛 등을 배부하고 다국어 탄소중립 실천 안내문을 외국인주민의 접근이 쉬운 아시아마트 등지에 배치했다. 한편, 광주시와 가족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환경순환교육, 일회용품 줄이기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천, 탄소포인트제 가입 운동 등 지구 살리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