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이 지난 5일 오전 용문천년시장에서 가을 행락철 ‘제291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경기도 안전기획과와 양평소방서, 의용소방대, 양평공사, 양평군 자율방재단, 대한적십자사 양평군협의회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100여 명이 참여해 가을 행락철에 맞춰 교통사고 예방 리플릿과 반창고 세트를 배부하고 안전신문고와 자율안전점검 참여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가 빈번한 가을 행락철인 만큼 교통 안전수칙을 비롯한 일상생활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강상면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김애란)가 지난 4일 저소득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한 해피나눔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애란 위원장은 “수해 피해 이재민들이 상처 입은 마음을 하루 빨리 떨쳐내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과 봉사를 지속할 계획이다”라며, “날씨가 쌀쌀해진 만큼 주변 이웃들에게 작은 관심을 기울여 서로 따뜻하게 살필 수 있는 여유를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세규 강상면장은 “이재민들의 아픔에 깊이 공감하고, 위로와 격려를 전해주시는 강상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모든 회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수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회복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상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는 취약계층 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양서면새마을회(회장 박웅, 부녀회장 김양금)가 지난 4일 나눔장터에 모여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줬다. 이날 새마을회 회원들은 나눔장터를 열어 김치를 직접 담그고 홀몸 어르신·한부모가정·다문화가정과 장애인복지시설인 ‘양평천사의집’에 들러 담근 김치를 나누고 너나 할 거 없이 이른 아침부터 여유가 없는 주민들에게 한발 다가가서 도움을 드리기 위해 28개 리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김양금 부녀회장은 “김치조차 담그기 어려운 상황에 처한 주민들이 많고, 그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삼삼오오 모였다”라며, “그동안 잊고 있었던 어러운 이웃과 주변 사람들도 생각하고 함께 돕기 위해 김치를 담그고 나눠줬다”라고 전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 봉사를 하는 새마을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러한 뜻깊은 행사에 면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서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양재, 공동단장 면장 김진선)가 지난 4일 홀로 사시는 어르신의 집수리 봉사에 나섰다. 이날 집수리를 통해 낡은 싱크대 교체와 도배·장판, 망가진 수도 수리와 쓰레기 정리까지 마쳐 한결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었다. 이번 집수리사업은 NH농촌현장봉사단 후원금을 지원받아 지난 9월 월례회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서종면 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함께 방문해 논의 후 실시됐다. 사업 당일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협의체 위원들이 아침 일찍부터 봉사에 참여해 싱크대를 들어낸 자리를 청소하고 수도를 설치하고 도배와 장판을 뜯어내고 새로 깔았다. 또한, 집안과 창고에 방치된 쓰지 못하는 가구들을 내놓고 오랜 세월 쌓아둔 쓰레기를 분리수거해 집 안팎을 깨끗하게 청소했다. 더불어 오래되어 낡은 창틀과 문과 벽 등을 페인트로 예쁘게 칠해 한결 깔끔하게 정돈했다. 대상자인 홍모 어르신은 바뀐 집을 둘러보며 “집이 깨끗해지니 이제 좀 살만해졌다. 아침 일찍부터 너무 애써주셔서 감사하고 또 감사할 뿐”이라며 연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양재 위원장은 “이제서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드림스타트가 지난 16일과 23일 2회에 걸쳐 사례관리 대상자 부모 14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대분교공공캠핑장에서 진행됐으며, 이재연 고려대학원 교수를 초빙해 ‘양육 상담과 올바른 양육 방법 습득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심리학을 통해 가족의 언어, 생각, 정서, 행동에 대해 배우고, 자녀의 마음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아동 양육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코칭으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를 양육하며 어려운 점을 명쾌하게 알려주고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보며 가족 간의 관계를 회복할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동규 지역돌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들이 자녀의 마음을 알아보고 가족 간 갈등을 예방하고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며, “양평군은 아이들이 행복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인지·언어/정서·행동/부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청소년성장지원 드림톡이 오는 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물맑은 양평체육관에서 청소년 ‘움동회’(청소년이 움트는, 움직이는 운동회)를 개최한다. 8세부터 19세까지의 청소년이 참가하며, 12개의 청소년 문화공간 휴카페를 총괄 관리하는 청소년성장지원 드림톡에서 주최·주관한다. 이번 운동회는 관내에서 청소년들을 위해 실시하는 첫 운동회로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신체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접수로 2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해 완료됐으며, 운동회 당일 현장에서 100명을 현장 접수 받아 총 300명의 청소년이 함께할 예정이다. OX퀴즈, 풍선터뜨리기, 훌라후프, 볼바운딩, 기둥만들기, 각종 릴레이 등 청소년들의 연령과 성별 등 모두가 차별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이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소규모 공동주택 95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공무원과 민간전문가인 건축사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실시했으며, 점검대상은 3종 시설물로 지정된 2개소와 사용승인 이후 15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 중 5층 이상~15층 이하 아파트와 4층 이하 660㎡를 초과하는 연립주택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시설물 주변의 지반 침하 ▲구조부재의 균열 및 누수 상태 ▲구조부재의 변형(처짐, 기울음, 단면손실 등) 상태 ▲구조부재의 철근 부식, 노출 또는 콘크리트 박리·박락 상태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김진애 건축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은 건물의 노후화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해 군민을 안전사고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드림스타트가 지난 9월 2일부터 10월 1일까지 4주간 매 주말에 ‘드림가족 해피캠핑’을 실시했다. 이번 캠핑은 4주간 23가족 70명을 소규모 가족단위로 나눠 1박 2일 캠핑을 진행했으며, 가족 간 유대감 강화와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캠핑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캠핑은 행복누리협동조합의 산림복지진흥원 공모사업으로 장소 및 프로그램을 제공받아 지역자원을 연계해 진행됐다. 가족이 함께하는 △숲속 올림픽 △나무꾼과 요리사 △숲속 음악회 △가죽시계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교감과 협동심을 느끼며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됐다. 캠핑에 참가한 한 가족은 “온 가족이 같은 텐트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평소 나누지 못했던 대화를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가족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줘서 고맙고 다음에도 다시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2년 만에 드림스타트 가족들과 캠핑을 진행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이번 캠핑을 통해 부모와 아동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서로에게 지지체계를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지원초등학교는 10월 5일 광지원농악 전승 및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제24회 경기도 청소년민속예술제에 광주시 대표로 참가했다. 이번 청소년문화예술제는 광지원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됐으며 지역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하는 마을 축제로 운영됐다. 이번 청소년문화예술제는 △마을에 내려오는 전통문화 체험(엄미리 장승만들기 체험, 풍물체험, 광지원농악 페이스페인팅 체험) △무형문화제 체험 부스 참여(갓만들기, 소목장, 석장, 도자기 등) △광지원농악 공연(광지원초등학교 3-6학년 전원) △광지원시립농악단 공연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백원렬 교장은 “제24회 경기도청소년민속예술제에 참가함으로써 광주의 대표 문화제인‘광지원농악’을 전승하고, 청소년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 전통문화 보존 및 전승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공공보건서비스 사각지대였던 위례지역의 이용불편 해소를 위한 ‘위례보건센터’가 개소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하남시는 위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현재 시장, 강성삼 시의회 의장, 주민대표와 지역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5일 위례보건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례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위치한 위례보건센터는 총면적 약 99m2로, 기존 위례주민건강정보센터를 위례보건센터로 명칭 변경 후 확장해 이날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위례보건센터 개소에 따라 그동안 공공보건의료기관 부재로 인한 위례주민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위례보건센터는 앞으로 혈압, 혈당, 간이 콜레스테롤 및 체성분 측정 등의 만성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비롯해 임산부 등록 및 엽산제·철분제 배부 등 모자보건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예약제로 운영하는 유축기·휠체어·목발 등 대여 서비스는 물론, 암의료비 지원 등 보건행정업무 서류 접수 대행 서비스 범위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위례에 파출소가 생기고 보건센터가 생겨 점점 생활 환경이 좋아지고 있고, 건강증진을 위해 종합체육관과 복지센터도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