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지평면 지평3리에서는 지난 8일 쓰레기도 줍고 운동도 함께 하는 행사인 ‘줍깅데이’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쓰레기 없는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 스스로가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바쁜 추수철임에도 불구하고 지평3리 주민 약 40명이 모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을 곳곳을 돌아다니며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안순규 이장은 “이른 아침부터 행사에 동참해 주신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챙기는 ‘줍깅’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더욱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바쁜 생활 속에서도 청결한 지평면의 이미지 조성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나와 적극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주신 지평3리 마을 주민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정돈된 지역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이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2주간 ’청년4-H 알쓸농법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청년4-H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알‘아두면 ’쓸‘모있는 ’농‘업’법‘률을 주제로 5회차, 24시간에 걸쳐 농지법· 경영회계·세무·농업법인 등 어려울 수 있는 농업법률을 쉽게 이해하고 영농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편성했다. 특히, 영농에 바쁜 교육대상자를 고려해 18시부터 22시까지 야간교육으로 진행됐으며, 만족도 평가에서 교육내용 96%, 강사 92%, 영농도움 92%로 조사돼 농업법률에 관한 청년농업인들의 궁금증 해소에 크게 도움을 줬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이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가 주관하는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 경로 큰잔치‘가 지난 11일 양평 물맑은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양평군의장과 의원, 각 기관단체장, 13개소 분회장, 지역 노인회장, 사무장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상두레패 사물놀이 마당공연을 시작으로 서종앙상블의 색소폰 연주와 전지연 퓨전국악 무대공연으로 이어졌으며, 송봉수 사회자의 진행으로 원로가수 김용만과 인기가수의 공연으로 다함께 하는 흥겨운 축하 공연과 13개소의 노래자랑이 펼쳐졌다. 유공자 포상은 경기도지사상으로 안범승 씨, 대한노인회장상으로 김종구 씨, 경기도연합회장상으로 이창묵 씨가 수상했으며, 양평군수 모범 어르신상 3명, 국회의원 모범어르신상 1명, 노인복지기여자 1명, 양평군지회장상으로 13명이 수상했다. 김용녕 지회장은 “노인의 날 경로 큰잔치는 양평군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자리로 해마다 유익한 행사로 거듭나게 치를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오늘 열린 경로 큰잔치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개최된 행사로 지역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수도권 최대규모의 리틀야구 대회인 2022년 양평군수기 전국 리틀야구대회‘가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양평군 일원에서 개최됐다. 전국의 리틀야구단 60여 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유·청소년의 체육진흥을 위해 양평군과 양평군야구소프트볼연맹(회장 김영삼)이 1년여간 준비해 개최한 대회로 양평리틀야구단은 전국대회 출전 최초로 8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고, 부천소사리틀야구단과 오산시리틀야구단의 결승전은 팽팽한 접전끝에 오산시리틀야구단이 승리하며 첫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대회기간동안 선수단 및 학부모 등 2,000여 명이 양평을 방문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발생한 지역경제 효과는 약 3억 원으로 추정된다.(2021 국민여행조사 기준) 인천에 거주하는 부천소사리틀야구단의 한 학부모는 “대회기간 중 세미원, 두물머리, 용문산관광지 등을 관광하며 풍성한 양평의 볼거리 먹거리에 놀랐다”라며, “수도권 제일의 전원생태도시 양평을 알게 된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결승전 경기를 직접 참관하며 “리틀야구단 선수들의 열정적인 경기에 감동 받았다”라며, “생활체육의 메카로 알려진 양평이 이번 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 위원장은 광주시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광주시문화재단 비상임 이사와 비상임 감사를 오는 2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비상임 이사 10명, 비상임 감사 1명이며, 임기 기간은 임명일로부터 2년으로 1회에 한하여 연임이 가능하다. 비상임 이사의 주요 직무는 ‘재단 운영 관련 주요사항 심의·의결’이고 비상임 감사는 ‘재단 재산 상황 및 회계 감사’ 등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공통된 응모자격으로는 '광주시문화재단 정관' 제6조3항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아니한 자, '지방 출자·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제10조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아니한 자이다. 비상임 이사의 세부 자격요건은 △문화예술분야와 관련한 학식이 풍부하고 사회적 덕망이 있는 사람 △지역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공헌하거나 재단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 △재단 업무 및 운영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기관단체에 소속된 경우 가능한 그 단체를 대표할 수 있는 사람으로 4가지 요건 중 최소한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 응시할 수 있다. 비상임 감사는 △회계 및 감사분야에 전문적인 지식과 경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제9대 전반기 의회가 취임 100일을 맞으면서 시민의 곁을 지키는 든든한 의회가 되고자 품위있는 의회, 공부하는 의회, 일하는 의회, 경청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의 슬로건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향후 광주시의 남은 과제에 대한 해결과 광주시의 발전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으로 더욱 새로운 광주시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광주시의회는 그동안 3번의 임시회와, 1번의 정례회를 거치면서 2022년도 집행부의 시정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제2회 추가경정예산 및 조례안 등 36건을 심사하고 승인하면서 본격적인 의회 업무를 시작했다. 특히, 의원 전원은 주민불편사항 해결을 위한 지역현안 챙기기 및 폭우 피해의 빠른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추진했으며,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강력히 건의하여 국가 차원의 지원을 이끌어 냈다. 주임록 의장 및 의원 일동은 “광주시의 발전과, 시민들이 행복한 광주시를 만드는 의회가 되겠다는 일념 하나로 지난 100일을 달려왔다,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지지와 성원 덕분에 주어진 소임에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히면서 “앞으로도 시정에 대한 합리적인 견제ㆍ감시와 선진 의회 운영을 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북부무한돌봄센터와 스마일디자인치과병원은 11일 퇴촌 한마음 지역아동센터 수해복구 마감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퇴촌 한마음 지역아동센터의 운영 재개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퇴촌 한마음 지역아동센터는 지난 8월 침수 피해를 입어 학습 기자재 및 센터 내외부가 파손돼 일시적으로 운영이 중단됐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스마일디자인치과병원 최문기 병원장은 성금 500만원을 지원, 책상, 책장 등 학습 기자재를 구입했으며 북부무한돌봄센터에서는 추가 후원 물품 지원 및 도움으로 지역아동센터가 재빨리 안정을 찾을 수 있었다. 한논숙 퇴촌 한마음 지역아동센터장은 “스마일디자인치과병원의 긴급지원과 북부무한돌봄센터의 관심에 힘입어 운영 재개가 보다 빨리 이뤄져 지역 아동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스마일디자인치과병원은 광주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차량 지원, 위기가정 생계비, 의료비, 주거환경 개선비, 학습지원 등을 위해 매년 1천만원 이상의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탄벌·송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1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탄벌·송정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25명이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 열무김치를 직접 담가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가구 100세대에 전달했다. 행사를 준비한 김경자 위원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작은 정성이나마 어려운 분들께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를 통해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탄벌·송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김치 담그기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쌀 나눔 행사와 관내 환경 정비 등에 앞장서며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단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7일 부안리 소재의 ‘힐링하우스’300평 농장에서 봄에 식재한 고구마 1톤을 수확했다. 지난 가뭄과 여름의 긴 장마와 태풍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관심과 정성으로 품질 좋은 고구마를 수확해 홀몸어르신과 저소득층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10KG씩 100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정인희 위원장은 “올해 주변 농가들의 고구마 작황이 좋지 않아 걱정했는데 우리는 많은 수확을 거둬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훈구 단월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정성이 듬뿍 들어간 고구마가 수확돼 기쁘고, 주변의 이웃들과 햇고구마의 맛과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주)소노인터내셔널 소노휴양평의 송태흥GM 이하 각양각색 봉사회 임직원들이 지난 6월부터 10월 6일까지 대명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집수리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양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관협력 재능나눔사업인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도배와 장판 교체, 천장의 매끄럽지 못한 부분 마감처리 작업 등이 함께 진행됐다. (주)소노인터내셔널 소노휴양평에서는 매년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사업 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집수리도 직장 내 각양각색 봉사회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참여와 전문적인 재능나눔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송태흥GM은 "어르신들의 불편한 점을 최대한 염두에 두고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라며, ”작은 일에도 감사해하시고 기뻐하시는 어르신들 모습을 보며 행복하게 작업을 했고 보람을 많이 느꼈다"라고 말했다. 이동규 지역돌봄과장은 "각양각색 봉사회의 자발적인 재능 봉사를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이 개선돼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민간 기관단체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이 쾌적하게 유지되길 기대한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