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청운면 비룡2리 새마을회는 18일 청운면사무소를 방문해, 지난 10일 실시한 비룡2리 경로잔치 수익금 350만원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비룡2리 전경섭 이장은 “경로잔치를 통해 이웃 간의 만남과 소통의 장을 열 수 있었고, 노래자랑과 축하공연 등을 통해 마련한 기부금으로 지역사회 보탬이 될 수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활동에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귀필 청운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그동안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행사를 하기가 어려웠으나 오랜만에 뜻깊은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훈훈하고 앞으로도 더 나누고 더 따듯한 청운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달받은 수익금은 청운면 해피나눔성금으로 접수되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양동신협은 지난 13일과 18일 신협사회공헌재단과 양동신협이 함께하는 ‘온나눔 행사’를 통해 겨울 이불과 어부바박스(생활용품) 23개를 저소득계층에게 전달했으며, 양동면 행복나눔냉장고에 결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식품과 물품을 기탁했다. 이번 ‘2022년 온세상 나눔 캠페인’ 행사는 신협사회공헌재단의 주요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신협 및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재원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좋은 뜻을 함께 했다. 신현문 양동신협 이사장은 “다가오는 겨울철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여, 다 함께 행복한 양동면을 만들어가는데 양동신협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윤호 양동면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 주신 양동신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한 함께해서 행복한 양동면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양평군 강하면 힐하우스에서 ‘자원봉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2022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의 안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지난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자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8월 집중호우 당시 수해복구 지원에 나선 관내 자원봉사단체의 회원들이 참석해 그동안의 수고에 대해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하여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등 내빈과 관내 자원봉사자 90여 명이 참석해 MBTI 특강, 레크리에이션(화합의 시간), 기흥성 뮤지엄 관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그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면서 현장에서의 다양한 애로사항으로 어려운 적도 있었다. 하지만 오늘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려 마음이 후련하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에 성실히 임하며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실천하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누가 시키지 않아도 봉사활동에 성실히 임해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사)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는 지난 18일“1사1경로당 협약체결 성과보고회”를 양평군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양평군수, 양평군의장, 13개소 분회장 등 120명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1사1경로당 협약체결 사업은 관내 기업체와 경로당이 협약을 체결하여 현금 및 현물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7년부터 시작하여 현재 277개소 경로당이 협약을 맺어 경로당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올해는 18개의 기업체와 44개 경로당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보고회는 한유채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장정희 무용단의 공연과 유공자 포상의 순서로 진행되어, 경기도연합회장상 이관준(두메향기), 대한노인회장상 강성욱(용문농협), 양평군수 표창 이현수(개군농협) 총 3명이 수상했다. 김용녕 지회장은 “내년에도 어르신들이 더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경로당 지원 업체에 대해 보답하여 서로가 상생하고 신뢰받는 행복한 양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1사1경로당 협약체결 사업이 양평군에서 제대로 자리를 잡아, 기업과 경로당의 원활한 협력으로 어르신이 편안하게 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개군면 세바퀴평생학습마을이 교육부에서 전국 11,720개 초·중·고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방과후학교 우수사례’ 공모에서 창의력수학놀이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연계·협력부문 비영리기관 우수사례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세바퀴평생학습마을은 2017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을 통해 평생학습마을로 선정되어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평생교육을 제공했다. 특히 2020년 7월과 2022년 5월에는 여러 교육기관 및 단체들과 교육지원 네트워크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 지역사회공동체와 함께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번 2022년 방과후학교 우수사례로 선정된 창의력 수학놀이 프로그램은 양평군 개군면 개군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문제해결능력 향상을 위한 학습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학부모와 주민이 강사가 되어 학생과 학부모가 하나의 교육주체가 되는 것이 특징이다. 세바퀴평생학습마을 대표 차희성 촌장은 “초고령화사회로 접어든 농촌지역의 대안이자 지역교육공동체의 롤모델이 되겠다는 포부로 개군면 역사문화 해설과정 ‘다같이 돌자 동네한바퀴’와 ‘창의력 수학놀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며 “더 많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광남2동은 지난 19일 노인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노인성인지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에서 주관했으며 어르신들이 성에 관한 차별화된 교육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켜 보다 나은 노후생활을 보내시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홍경남 강사가 맡아 노년의 성평등한 의사소통, 노년의 성폭력 예방교육 ‘용기를 내어도 당당할 나이’, 당당한 황혼연애 ‘사랑에도 공부가 필요하다’라는 세 가지 소제목으로 진행했다. 이와 관련 이상오 동장은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안전 외에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노인성인지에 관한 소양 교육을 듣게 되어 의미 있는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오포2동에 위치한 양벌어린이집 이현미 원장과 원생들은 지난 19일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40만원을 기탁했다. 이 원장은 “아이들의 정성을 모아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성영 동장은 “아이들의 고사리손으로 모은 후원금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마음까지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내 마음에 그린(green) 식물 전시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14일까지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시한 식물 전시회 기간 동안 주민들에게 가장 많은 투표를 받은 3명에게 상패와 상품을 수여했다. ‘내 마음에 그린 식물 전시회’는 지난 5월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내 마음에 그린 식물 키우기’에 참여해 원예치료 및 식물심기 활동 후 가정에서 정성껏 돌본 어르신 중 전시회에 참여한 16명의 식물을 전시했다. 광남2동은 전시회 기간 동안 주민들의 투표를 가장 많이 받은 3명에게 ‘시니어 가드너’ 트로피와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했다. 이와 관련 이상오‧탁찬길 공동위원장은 “특화사업에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원예치료와 식물 키우기에 이어 전시회와 시상식까지 장기간에 걸쳐 추진한 특화사업이 무사히 마무리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생활개선광주시연합회는 지난 19일 지역돌봄 이웃사랑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시연합회, 읍‧면‧지구 및 분과 임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생활개선회원들은 직접 재배한 무를 수확해 김치를 담가 홀몸 어르신과 조손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 200가정에 전달했다. 이성자 생활개선회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작지만 보탬을 드리고자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생활개선회는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이웃에 보탬이 되는 일들을 찾아 꾸준히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지난 19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억5천만원 상당의 생활용품 11톤을 기탁했다. 김정안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대표는 “광주시의 사회복지시설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돕기 위해 기탁했다”며 “후원하는 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쓰이기를 바란다”고 기부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많은 양의 물품을 후원해주신 것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광주시도 최선을 다해 사회복지시설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후원 물품은 관내 장애인시설 18개소 및 남·북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로 전달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