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경기도 양평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에 ‘초등 학교자율과정 및 배움중심수업 나눔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초등 학교자율과정 운영 및 배움중심수업 운영 사례 공유를 통해 교육과정 재구성과 운영, 성장중심평가 등에 대한 교원의 역량 강화에 목적을 두었다. 지역 특색을 고려하여 ‘자율, 성장, 배움, 나눔’ 4가지로 주제를 선정했다. 그 내용은 ▲(자율) 솔비마을, 하늘을 날다(정배초 교사 최병규) ▲(성장) 지평초․중․고 연계형 교육과정, 마을에서 함께 크는 아이들(지평초 교사 김동희) ▲(배움) 프랑스 초등학교와 환경생태교육 교류(양평동초 교사 김미성) ▲(나눔) 1학년 아이들의 발도로프 교육(조현초 교사 조미영)으로 진행했다. 청운초등학교 교사 이동복은 “지역의 자연환경을 살린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열기구 프로젝트로 구성한 학교자율과정이 감동적이다.”, 양수초등학교 교사 김진영은 “학생수가 급감하는 양평 지역의 특색을 살린 초․중․고 선생님들의 협력과 열정이 놀랍고 훌륭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양평교육지원청 유승일 교육장은 "양평 특색 학교자율과정과 배움중심수업에 애써주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탄벌동은 21일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0월 국토대청결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일제대청소에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탄벌동 6개 유관단체 및 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을 대비해 도심지역 내 주택가·이배재로 주변,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돌며 불법 투기물, 미수거 수해 쓰레기, 각종 생활 쓰레기 등을 중점적으로 수거했다. 윤병성 동장은 “수해 피해 및 복구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많은 유관단체 회원과 직원들이 관심을 가지고 일제대청소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마을 환경 개선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경안천시민연대가 민·관·군과 함께 경안천 정화활동에 나섰다. 경안천시민연대는 21일 한강유역환경청을 비롯해 광주시청, 광주시의회, 육군 제2107부대, 오포1·2동 통장협의회, 새마을운동중앙회 광주시지회, 자원봉사센터, 특전동지회, 해병전우회, 야생동물보호 광주시지회, 전국자연보전중앙회 경기동부지회 광주시지부, KB국민은행 동부지역그룹, 롯데칠성음료㈜, 곤지암리조트, 빙그레, 한울상사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클린광주‧클린데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들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해 나무, 비닐 등이 상류로부터 떠내려와 하천오염 및 주변 환경을 저해시키고 있어 오포대교 부근 경안천과 주변의 부유 쓰레기 10여톤을 수거했다. 또한, KB국민은행 동부지역그룹은 경안천 수질개선을 위해 써달라며 경안천시민연대에 후원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방세환 시장은 “많은 단체들과 시민들이 바쁜 가운데도 하천 정화활동에 참여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맑은 물은 우리 힘으로 지키고 쾌적한 수변환경 조성과 맑고 깨끗한 물을 후손에게 물려 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경기도 양평교육지원청은 21일~22일 양평 현대블룸비스타 호텔에서 초·중·고· 교사, 교육전문직원 대상으로 '진로 교육, 새롭게 미래 교육을 디자인하다'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미래 직업에 대한 트렌드 이해 및 진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 나눔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우리 학생들에게 맞는 미래진로 교육의 방향 설정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연수 주제는 미래진로 교육의 방향, 휴먼터치 진로 체험, 에듀테크를 활용한 진로 교육이며 내용은 ▲미래의 일하는 방식(짱PD 장지훈) ▲미리 보는 미래 유망직업 카드 2025(서울 진로 상담연구소장 이창선) ▲휴먼터치 진로 체험 홈 콘서트 ▲메타버스를 활용한 진로 교실 수업(모현중 박수미) ▲ 메타버스 구축 ZEP 시스템의 이해(디디고 사회적 협동 기업, 한주환) ▲휴먼터치 진로 체험 아로마 테라피(HRD 최은미)로 21일(금)~22일(토) 1박2일 15시간 직무연수로 운영된다. 진로 교사 대표인 지평고 교사 김근홍은 “코로나 19 이후 콘텐츠 활용중심, 실시간 쌍방향 등 여러 형태의 원격수업 등 새로운 교사 역할을 경험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팔순 및 구순을 맞이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8090 오!해피데이’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 하반기에 생신을 맞으신 11명에게 13만원 상당의 사계절 이불을 전달했다. 구순을 맞이한 박 어르신은 “오래 살다보니 선물도 받고 좋다”며 “새 이불로 새 인생 시작하는 기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김진구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한다”며 “생일을 맞으신 어르신이 소외되지 않고 이웃과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초월읍 협의체는 상반기에 9분의 어르신을 모시고 ‘8090 오!해피데이’ 생신 축하연을 진행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광주의 감귤 브랜드인 팔당애감귤을 체험할 수 있는 감귤 체험 농장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팔당애감귤을 친근하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감귤을 사랑하는 너구리 캐릭터, ‘너귤이’를 제작, 개발해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팔당애감귤은 깨끗한 팔당호의 자연이 어우러진 곳에서 시설하우스 재배를 통해 지속적이고 새로운 재배환경 기술을 도입해 고품질 감귤을 생산하고 있다. 감귤 체험은 감귤 수확 기간인 10월부터 12월 초까지 운영하며 1만5천 원~2만원 가량의 체험비를 내면 1㎏의 감귤을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팔당애감귤은 ‘하례조생’ 품종이며 하례조생은 다른 감귤에 비해 당도가 높고 신맛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팔당애감귤 체험 농가는 태환이네농장, 장수농장, 태규농장, 정규농장, 다연농장, 다함농장 등 6곳에서 진행한다. 체험예약은 개별 농가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체험 시간은 30분~1시간이다. 방세환 시장은 “감귤 따기 체험을 위해 제주도까지 가지 않고 광주시에서도 체험을 즐길 수 있다”며 “많은 사람이 광주의 감귤 농가를 찾아 체험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는 지난 20일 광주하남상공회의소에서 자유총연맹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대 정선화 회장 이임식 및 제2대 강인구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시의회 의장, 최창환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회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이임 정선화 회장은 한국자유총연맹 총재로부터 공로패를 전수받았다. 이·취임식에 앞서 열린 식전 공연에서는 ‘통일 준비 문화공연’을 개최해 관내 북한이탈주민 및 자유총연맹 회원을 대상으로 ‘백두한라예술단’의 초청공연이 펼쳐졌다. 방 시장은 제2대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비상 상황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준 정선화 이임 회장께 감사드린다”며 “자유총연맹의 기본정신인 투철한 안보 의식과 자유민주주의 수호 정신을 바탕으로 어떠한 환경에서도 지속적인 사회봉사에 힘써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백두한라예술단’은 북한에서 10년 이상 예술 활동 경력이 있는 탈북예술인들로 KBS스타골든벨, KBS가요무대, 일본 방송 및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가 제1기 주민자치회 출범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 시는 광주시 주민자치회 출범을 위한 2022년 광주시 자치학교 교육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16일까지 진행된 광주시 자치학교는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 예정인 남한산성면과 주민자치회 신규 출범을 준비하는 쌍령동 주민을 대상으로 개설, 운영했다. 자치학교는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 및 선정을 앞두고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사전의무교육으로 주민자치 위원으로 참여하기 위해서는 교육 기간 내에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에 남한산성면과 쌍령동 주민은 이번 자치학교를 통해 80여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교육을 수료한 주민을 대상으로 공개 추첨 및 추천방식을 이용해 가칭 남한산성면 및 쌍령동 시범동 주민자치회 준비위에서 최종 위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주민자치회가 성공적으로 출범되면 주민의 권한이 확대되어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광주형 주민자치회 모델을 만들어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쌍령동은 주민자치회 신규위원을 모집 공고 중으로 올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양평치유의숲은 국외전담여행사 힐링인코리아와 외국인 맞춤형 웰니스 산림관광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사업은 정부 국정과제인 K-컬쳐의 초격차 산업화의 일환으로 저성장시대, 산림산업활력 촉진을 통한 K-포레스트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는 ▲한국전통 산림휴양문화를 담은 산림치유프로그램 ‘풍林’ ▲한국의 숲을 오감으로 느끼는 ‘숲내음테라피’ ▲숲을 담은 ‘색채 머그컵 공예’ ▲치유의숲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지역관광 팸투어’ 이다. 민간 여행사와 함께 지역 동반성장을 위해 출시된 웰니스 산림관광 상품은 경기권 관광명소 탐방, 한국문화 체험, 다양한 산림치유프로그램 등이 제공되며 10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국외전담여행사 힐링인코리아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백난영 국립양평치유의숲 센터장은 “K-Culture를 향한 외국인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한국정서를 담은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연계한 산림관광상품을 출시했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산림복지와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산림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지난 20일,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양서면 새마을협의회와 함께 지난 봄에 식재한 고구마를 수확했다. 협의체 위원들과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함께 협력하여 비닐을 걷고 고구마를 수확해 크기별로 상자에 담아 분류하는 작업까지 진행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지난 여름, 양평이 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정도로 유난히 비가 많이 와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위원님들의 고생이 헛되지 않도록 잘 자랐다”며 “위원님들의 노고가 담긴 고구마가 잘 판매되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중한 기금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수확한 고구마는 10월 29일 양서면 국화축제에서 판매되며, 조성된 기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