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초월읍은 농지법 질서를 정립하고 효율적인 농지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12월 말까지 ‘2022년 농지 이용 실태조사 및 농지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농지 이용 실태조사 대상은 농업법인 소유 농지, 외국인 및 외국 국적 동포 소유 농지, 최근 5년 이내 농지취득 자격증 발급 후 실제 소유하고 있는 농지 및 관외 거주자·공유지분으로 취득한 농지 등 올해 7월 말 기준 총 1천433건이다. 농지의 불법 임대차, 무단 휴경 등 농업경영 이용 여부에 대해 중점적으로 조사하고 영농자재 구매 내역, 농산물 판매·가공 수입 증빙을 통해 실경작 사실 여부와 농업회사법인의 경우 농지 소유요건 준수 등도 점검한다. 특히, 읍은 초월읍 전체 농지를 대상으로 농지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해 농지전용 헙가(협의)를 받지 않고 무단으로 전용한 행위와 용도 변경해 사용한 행위 및 영농행위를 빙자한 농지전용 행위 등으로 농업생산 또는 농지개량 외의 용도로 사용하는 것을 방지하고 농지 이용시설에 대해 적정하게 사용하도록 계도할 예정이다. 농지 이용 실태조사 및 농지 불법행위 단속 결과 위반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곤지암리조트 화담숲 단풍축제 기간 동안 곤지암리조트 내 로컬푸드 판매장을 상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화담숲 단풍축제는 내달 13일까지며 곤지암리조트 내 로컬푸드 판매장은 광주시 도척면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생산자가 직접 현장에서 판매하는 직거래 매장으로 광주시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산지에서 바로 만나볼 수 있다. 판매 농산물은 매일 농가에서 생산되는 신선 과일과 채소들로 사과대추, 토마토, 호박, 고구마, 배추, 꿀, 다육식물 등 다양하며 화담숲 단풍축제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시 운영한다. 참여 농민들은 “가을을 맞아 단풍 구경을 위해 화담숲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품질 좋은 우리 농산물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많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11월 9일부터 성인과 어린이 대상의 ‘책 맛 돋는 인문학’ 특강을 4주에 걸쳐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책 맛 돋는 인문학’ 특강은 주제인 역사와 인문학을 연계해 ‘나다움’의 컬러를 찾아 우리가 함께 공감하는 문화를 배워가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특강은 직장인 및 평일 시간 제약으로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야간과 주말에 각각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성인 대상으로는 ‘역사로 배우는 셀프리더십’이라는 주제로 11월 9일부터 11월 30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운영되며 초등인문학 ‘그리스로마 신화로 배우는 역사인문학’은 11월 12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운영한다. 수강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생각이 깊어지는 가을, 인문학 특강을 통해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체육관광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재훈 주무관이 토목기술분야 최고의 국가기술자격인 토목시공기술사 시험에 합격해 화제다. 김 주무관은 바쁜 업무 중에도 틈틈이 전문 지식습득에 힘써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올해 시행한 제128회 토목시공기술사 시험에 최종 합격해 토목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인정받게 됐다. 김 주무관은 평소에도 남다른 적극성과 소신 있는 마인드로 업무에 임하는 것은 물론, 민간분야에서 쌓은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효율적으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친다는 평을 받아 왔다. 13년간 민간분야에서 실무 경력을 쌓고 2016년 공직에 입문한 김 주무관은 그동안 도로사업과, 수도과 등에서 시의 주요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행정 경험을 쌓았다. 특히, 김재훈 주무관의 토목시공기술사 합격으로 광주시는 김중근 팀장에 이어 2명의 토목시공기술사를 보유해 건설행정 서비스의 신뢰도 및 전문성을 향상할 수 있게 됐다. 김 주무관은 “동료들의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 덕분으로 기술사를 취득할 수 있었다”며 “전문 지식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담당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24일부터 28일까지 1주간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릴레이 소등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소등 행사는 공공부문에서 선도적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모범을 보임으로써 지역사회 전반에 변화와 행동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소등 행사는 시청사, 시의회를 비롯해 읍‧면‧동, 산하기관이 24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일제 소등을 시작으로 경찰서, 교육청, 세무서 등 공공기관 31개 기관이 28일까지 순차적으로 참여한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소등 행사는 시민과 약속한 탄소중립 실천 약속을 지키기 위한 행동의 시작으로 마련했다”며 “앞으로 시민과 함께 기후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지속 가능한 삶이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9월 28일 ‘광주시 2050 탄소중립 실천다짐 선언식’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하고 관내 60개 기관 단체는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것을 서명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읍 및 양평읍 체육회는 지난 21일 양평물맑은시장 쉼터에서 ‘제43주년 양평읍민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양평읍민의 날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문화공연으로 나누어, 기념식은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박명숙 경기도의회 의원, 군의원 및 관내 기관단체장 등 주요 내빈과 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국민의례, 시상,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군정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창대리 김옥경 님을 비롯하여 지역주민 13명에게 양평군수, 양평군의회의장 표창이 전달됐고, 양평읍의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주민 3명에게 양평읍 체육회 감사패가 전달됐다. 아울러 이날 행사는 오랜 코로나19의 확산세로 그동안 침체됐던 양평물맑은시장의 상권 활성화와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장 쉼터에서 개최하여 지역 상인들과의 상생에도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3년 만에 주민들과 만나는 자리가 마련된 만큼, 그동안 쌓여온 문화공연에 대한 주민들의 갈증이 해소되고, 침체된 시장경기를 활성화시키는 상생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21일 하남시푸드뱅크가 경기도 내 최우수 푸드뱅크 사업장이라는 의미인 ‘2022년 경기도 올해의 우수 푸드뱅크’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경기도가 주관한 ‘2022년 경기도 올해의 우수 푸드뱅크·마켓’공모에서 하남시푸드뱅크가 1위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현판식은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권문주 경기도 복지사업과장, 유희선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의 우수 푸드뱅크·마켓’ 공모사업은 기부 물품을 취약계층에게 지원하는 푸드뱅크·마켓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가 올해 처음 실시했다. 이는 기부 물품 제공실적, 이용자 지원, 기부처 발굴 등이 우수한 사업장을 선발해 추가인력과 시설 리모델링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8월 10일 열린 발표 심사대회에서 하남시푸드뱅크는 기부 물품 제공액, 이용자·기부처 발굴 실적 등 전반적인 사업장 운영실적이 우수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극복 물품 지원, 반려식물 나눔 정서지원 사업, 건강지킴이 사업 등 창의적이고 특색있는 자체 사업을 실시해 경기도 86곳의 푸드뱅크·마켓 가운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은 지난 19일 ‘2022년 장애인 고용 사업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장애인 채용을 진행한 사업주를 대상으로 장애인의 취업을 위한 사업체 현장훈련, 장애인 고용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관계 유지하고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진행한 사업주 간담회는 장애인고용에 동참한 14개 사업체(주식회사 에이치케이, 주식회사 리틀빅키즈, ㈜오토스테이, 하남시 가족센터, 성남상사, 성경기업축산, 델리베이, 주식회사 비씨컴퍼니, 캠프리본, 털보네바베큐, 주식회사 한채당, 누리나루, 우리누리보호작업장, 반올림보호작업장)의 사업주 및 인사담당자와 하남시청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시청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약자와의 동행은 지역사회가 발전하기 위해 필수적이다. 여기 장애인을 고용하는 사업주분들이 애국자라 생각하고,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위해 하남시 역시 복지 취약계층의 고용을 지원하기 위해 복지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 또한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때로는 장애인을 채용하면서 힘든 점도 있겠지만 장애인의 고용 활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이륜차(오토바이)의 굉음 및 불법 개조 등을 줄이기 위해 지난 9월에 이어 19일 2차 집중단속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오토바이 굉음 민원은 시청에서 매월 2회 열리는 ‘열린시장실’은 물론, 지난 12일 처음 열린 현장으로 찾아가는 ‘이동시장제’에서도 시민들이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이번에 2차 집중단속을 펼쳤다”며 “오토바이 불법 운행 집중단속은 앞으로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집중단속은 하남종합운동장 사거리 등 2곳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하남경찰서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오토바이 소음 및 불법 개조 등에 대해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에서는 50여대의 오토바이를 단속해 ▲불법 튜닝 11건 ▲경음기 부착 1건 ▲번호판 위반 2건 ▲조향기 개조위반 1건 등 총 15건을 적발했다. 지난 9월 19일 미사역 7번 출구 등 3곳에서 실시한 집중단속에서도 50대에 달하는 오토바이를 단속했으며, 그 결과 불법 튜닝 20건, 경음기 부착 1건, 번호판 3건, 조향기 개조 위반 3건 등 총 27건을 적발하고 조치했다. 시는 이번 단속으로 위반사항이 적발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가 조직 내 다양한 주체 간 소통창구를 마련하고 아이디어 공유를 통한 업무 혁신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가 주축이 된 ‘주니어보드’ 운영에 나선다. 이는 젊은 세대의 참신한 의견을 시정 전반에 반영해 낡은 관행을 혁파하려는 이현재 시장의 혁신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앞서 이 시장은 취임 직후인 지난 7월 주니어보드 직원들과의 오찬 행사를 통해 수평적이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하남시 제2기 주니어보드는 21일 하남시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주니어보드는 젊은 실무자들로 구성된 실무진 회의로, 건의사항이나 보완사항 등을 제안·토의하는 제도다. 이번에 출범한 제2기 주니어보드는 공직 근무경력 7년 이내의 MZ세대 주니어 직원 21명으로 구성,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6개월간 2개 분과(일하는 방식 개선, 조직문화 혁신) 총 4개팀으로 나눠 활동하게 된다. 이날 주니어보드는 시민 행정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한 시정 업무 개선사항으로 ▲업무 집중시간 확보를 위한 회의시간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