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가 민선 8기 들어 주요 정책 관련자의 실명 등을 기록·관리하고 공개함으로써 시민이 신뢰하는 책임행정을 강화하고 나섰다. 시는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68건을 신규로 선정하고 이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해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여나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신규 선정된 사업은 덕풍전통시장 증축공사, 풍산 멀티스포츠센터 건립 사업 등 10억 이상 사업 30건, 5000만원 이상 주요 용역 9건, 공약사항 26건, 주요 현안 3건 등 총 68건이다. 정책실명제는 ‘행정 효율과 협업 촉진에 관한 규정’에 따라 정책의 투명성,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 정책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과 사업 추진과정을 기록·관리 공개하는 제도다. 이현재 시장의 ‘일하는 조직’을 모토로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중요 사업의 결정·집행에 참여하는 관련자는 물론, 사업 내용과 이력 등을 공개해 책임행정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현재 시장은 “민선 8기는 시민과 함께 정책을 만드는 ‘공감 행정’과 시민에게 투명하게 알리는‘신뢰 행정’을 핵심 가치로 삼고 정책을 차질없이 실천해 나가고 있다”며 “정책실명제를 통해 주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청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0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와상 환자에게 필요한 실버카, 위생용품 등을 전달하는 위문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진행된 사업은 청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행복나눔사업’으로 지난 5월 실시 이후 두 번째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보행 보조기인 실버카와 와상 환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기저귀, 위생패드, 물티슈 등 위생용품 5종을 준비해 필요한 각 가정에 전달했다. 이금순 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실버카와 위생용품에 대한 지원은 만족도가 높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정귀필 청운면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와상 환자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위문 사업을 추진해 주는 협의체 모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각 가정에 큰 힘이 될 것 같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이 지난 20일 육군본부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과 함께 우리 지역의 숨은 영웅을 찾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국방부는 6.25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아직 훈장을 받지 못한 무공수훈자 또는 유가족에게 훈장을 전달하기 위해 육군본부에 6.25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을 편성해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내 고장 영웅 찾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신기진 단장은 “훈장 대상자 대다수가 고령이다 보니 생전에 훈장을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아직 발굴되지 않은 무공수훈자와 그 유족들을 찾을 수 있도록 양평군의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대한민국을 지켜 낸 숨은 영웅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무공훈장의 주인공을 찾기 위해 주민홍보와 탐문 활동 등 지원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확인된 양평 관내 고장 영웅에 대해서는 군수 주관 무공훈장 수여행사 등 최대한의 예우를 갖춰 훈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이 지난 21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제9기 민원모니터 55명을 추가로 위촉하고 민원모니터 역할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추가 위촉은 올해 3월 24명이 제9기 민원모니터로 위촉됐으나, 7월 민선 8기에 들어서며 민원모니터 활성화를 통해 더욱 다양한 주민 의견 반영 및 생활 불편을 수렴하고자 55명을 추가 위촉하게 됐다. 교육, 문화, 건설, 환경 등 여러 분야에서 관심을 가지는 지역 주민들이 선정·위촉됐으며, 오는 11월 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제9기 민원모니터로 위촉된 강유정(여,53) 씨는 “양평군의 보다 나은 행정에 도움이 되고자 신청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좀 더 관심을 갖고 우리 동네에 불편 사항이 없는지 살펴보겠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군 행정의 다양한 분야의 모니터를 통해 잘못된 점이 있으면 강한 지적과 조언으로 바로잡아 주시고, 우리 950여 공무원들이 인식하지 못하는 점에 대해서는 마을별 구석구석에서 발생하는 민원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해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제9기 민원모니터를 추가 위촉함으로써 군민의 의견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에서는 지난 11일부터 겨울철 코로나19 감염증 재유행을 대비해 동절기 추가접종을 시행 중이다. 동절기 추가접종에 사용되는 백신은 코로나19 초기바이러스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BA.1) 감염에 모두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된 mRNA 2가 백신이다. 임상자료에 따르면 기존 백신 대비 초기 주에는 1.22배, BA.1에는 1.75배로 바이러스를 무력화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백신 접종 시 기존 백신 대비 이상 반응 유형은 유사하나 발생 빈도는 더 낮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접종 대상은 기초접종(1·2차) 완료 후 마지막 접종일 또는 확진일 4개월을 경과한 ▶60세 이상 고령층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시설, 장애인시설 등)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면역 저하자 등이며, 그 외 18세 이상 성인은 SNS 잔여백신 예약 및 위탁의료기관 예비명단에 등록하면 접종할 수 있다. 전진선 군수는 “겨울철 재유행을 대비하고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가 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접종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난 3월 진행했던 광주시 사례관리 현장평가 점검 결과에 대한 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은 광주시 통합사례관리 운영 수준을 평가하고 이에 대한 맞춤형 개선과제를 도출해 사례관리의 미진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복지재단 성은미 연구원, 장안대학교 최연선 교수가 컨설턴트로 참여했으며 16개 읍‧면‧동 사례관리 담당자, 시 통합사례 관리사 및 민간사례 관리사가 함께했다. 사례관리 운영에 대한 정량평가 결과 △읍‧면‧동별 사례관리 담당 인력 확충 △솔루션회의 비율 확대 △외부기관 사례관리 의뢰 등이 개선과제로 도출됐으며 정성평가 결과 ‘사례관리 기록’에 대한 보완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 교수는 “사례관리가 장기간에 걸쳐 지속성 있게 유지되기 위해서는 기록이 중요하다”며 “정보기록이 잘되어 있을수록 필요한 지원에 대한 선정, 서비스 제공 결정의 근거 확보가 가능하므로 상담한 내용 및 관찰된 내용을 빠지지 않고 기록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컨설팅 내용을 기반으로 취약 분야를 점검, 보완해 사례관리 체계를 더욱 내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농업회사법인 바름㈜ 김동명 대표는 지난 20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관내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기 위해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달해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날씨가 추워지고 있는 요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바름㈜은 지난해 광주시에 성금과 현물을 기탁해 감사패를 수여 받았으며 올해에도 꾸준히 기탁을 이어가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광남1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2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올해 봄에 심은 사랑의 고구마를 수확했다. 이날 광남1동 새마을 회원 25여명은 삼동 소재의 텃밭에서 아침부터 모여 지난 5월 정성스럽게 심었던 고구마 150여㎏을 수확했다. 새마을협의회는 수확한 고구마를 30박스(5㎏)로 나눠 관내 홀몸 어르신, 중증장애인 및 저소득층에 기부할 예정이다. 권태완‧양미화 회장은 “오늘 수확한 사랑의 고구마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새마을협의회의 정성스러운 손길이 이웃들에게 커다란 기쁨을 줄 수 있어 보람되고 기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유근창 동장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고구마 수확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봉사해주신 광남1동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남1동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사랑의 감자·고구마 나누기, 김장 나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해주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광주시장애인총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22일 광주시 문화스포츠센터에서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및 제6회 장애인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3년 만에 마련됐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로 진행됐다. 2부는 장애인 페스티벌 행사로 초청가수 공연 및 장애인 장기자랑 등이 열려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석광 광주시장애인총연합회장은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기념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영광이고 지원해주신 방세환 광주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장애인들이 장애의 편견을 넘어,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해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장애인들의 권익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신 광주시 장애인연합회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광주시도 장애인이 행복한 ‘희망도시, 행복광주’를 만들 수 있도록 장애인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31일 곤지암 도자공원 내 카페 차마루에서 사랑 나눔 일일 카페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곤지암읍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관내 유관기관 단체가 후원한다. 특히, 이번 일일 카페에는 나눔 바자회와 자선 경매장도 동시에 운영할 예정이며 주민자치센터의 댄스 공연과 섹소폰 연주 등 재능기부 공연도 함께 준비돼 있어 볼거리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강명원 읍장은 “재미있게 경매도 참여하고 나눔 바자회에 나온 물건도 저렴하게 구입하면 저절로 이웃돕기에 동참하게 되는 뜻깊은 행사”라며 “나눔과 기부문화가 확산돼 소외된 이웃 돌봄의 마중물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