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이 전국 최초 건강여행 프로그램인 ‘양평헬스투어’의 진행을 담당할 ‘제6기 헬스투어 전문가(코디네이터) 양성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군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교육과정을 운영해 전문가를 양성해오고 있으며, 현재 7명의 헬스투어 코디네이터가 활동하고 있다. 이번 새롭게 시작하는 6기 교육과정은 군에 주소를 둔 20부터 55세 이하 군민(외국인, 재외국민 포함)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10월 25일부터 11월 8일까지다. 교육은 11월 14일부터 약 3주간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해 진행되며, 2차의 평가와 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가 결정된다. 이후 선발된 인원은 현장실습의 수습 과정을 거쳐 정식으로 자격을 받고 투어에 투입된다. 양평헬스투어는 전국 최초로 양평군에서 지역의 자연자원과 관광, 레저를 연계, 당일투어 및 1박 이상 양평에서 체류할 수 있도록 한 양평형 건강여행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전문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며, 올해도 코로나19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치유하는 헬스투어 프로그램을 체험한 참여자들은 높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이 지난 24일 지평리 전투전적비 앞에서 국제연합일을 맞아 ‘제71주년 지평리 전투 전승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각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평리 전투 경과보고, 헌화,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지평리 전투 전승 기념행사는 참전용사들께 경의를 표하고, 전사하신 호국영령들을 추모함으로써, 지평리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역사 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전진선 군수는 “오늘날의 대한민국 자유 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6.25 참전국의 용감한 장병님들께 감사드리며,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억하겠다”라며, “앞으로 민선 8기는 국가유공자를 위한 따뜻한 보훈 정책을 추진하여 예우를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평리 전투는 1951년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지평면 지평리 일대에서 미2사단 23연대가 배속된 프랑스대대와 함께 중공군 39군 3개 사단과 5만여 명의 집중 공격을 막아낸 전투로 이날 승리는 시작으로 1950년 말의 연이은 패배로 떨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이 지난 24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고위공직자 52명을 대상으로 4대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필수 교육으로, 특히 지난해부터는 고위직 공무원의 별도 교육이 의무화 되며 대면 교육으로 실시하게 됐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인 장재성 강사가 현재 사회적 이슈가 된 조직내 권력형 성폭력 사건과 사례로 알아보는 성희롱, 가정폭력, 성매매 실태 등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내용을 바탕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성평등 인식을 제고하고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하기 위해 고위공직자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특히 직장 내 성희롱 성폭력 예방과 관련해서 고충상담창구를 운영하는 만큼 앞으로도 철저한 예방책을 마련해가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이 지난 22일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제2회 Y.D 청소년 e-스포츠대회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날 대회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청소년 활동 활성화 및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청소년문화 혜택이 적은 양평군 청소년들에게 디지털시대의 새로운 여가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지난해와 동일하게 리그오브레전드(LOL), 카트라이더, 피파온라인 등 3개 종목으로 치뤄졌다. 5:5 팀전으로 진행되는 리그오브레전드(LOL)는 중·고 남학생들에게 인기가 많고, 개인전으로 진행되는 카트라이더는 초·중·고를 구분없이 모두가 좋아하는 게임이며, 피파온라인의 경우 월드컵 열풍 및 해외에 진출한 한류 축구 스타들의 활약으로 한국 축구스타가 게임 캐릭터로 등장해 많은 관심 보이고 있다. 예선은 지난 15일 총 412명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종목별 8강, 4강 전 등 본선이 22일 오전 9시부터 52명의 청소년이 코로나19 방역하에 경기를 진행했다. 공정한 대회 운영을 위해 e스포츠 전문 심판이 자리했으며, 친구와 가족들이 열띤 현장 응원과 개회식부터 시상식까지 양평동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가족센터가 지난 21일 용문생활체육공원에서 ‘찾아가는 가족영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9월 양서면 두물머리에서 열린 찾아가는 가족영화제에 이어 열린 이날 행사는 500여 명의 양평군민과 가족들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이날 상영된 영화는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으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부대행사로 함께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부스 운영, 이벤트 보물찾기 등을 통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박우영 센터장은 “양평군은 농촌 지역으로 군민의 문화·여가에 대한 높은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으로 찾아가는 가족영화제 개최하게 됐다”라며, “너와 나 그리고 우리라는 공동체 회복을 위한 통합적 방법으로 지역주민에게 다가서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영화제를 통해 가족들과 문화 욕구를 충족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우울감과 무기력감을 해소해 우리 지역이 엔데믹 블루를 예방하고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평생학습센터 일원에서 개최한 ‘제7회 평생학습축제 ‘다시피는 사람꽃’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이번 평생학습축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움츠렸던 평생학습 활동이 회복되고 활발해지며 즐거운 배움으로 행복한 사람이 다시 꽃으로 피어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군민 2천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22일 오전 10시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개막식과 함께 평생학습센터와 주민자치센터의 학습동아리, 평생학습마을공동체, 꿈의학교 학생 등 총 77팀이 그간 성장한 모습을 공연과 전시, 체험으로 준비했고, 인생꽃길 포토존, 언덕놀이터 색칠놀이, 인생네컷 등 이벤트를 구성해 축제의 다채로움을 더했다. 또한, 각 읍·면의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는 옥천면주민자치센터 ‘옥천물소리’ 동아리가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또한, 평생학습 포럼에서는 ‘행복을 담은 양평, 평생학습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양평다움을 살리는 지속가능 학습도시로의 성장 전략을 모색해 보기도 했다. 축제에 참여한 한 주민은 “여느 때보다 매우 다양하고 특색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이 3개 과 신설, 5개 과를 3개 과로 통폐합 및 5개 과의 명칭 변경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조직개편을 시행한다. 군은 이번 조직개편 시행을 위해 지난 9월 ‘양평군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 하고, 10월 25일 제289회 양평군의회 임시회에서 원안대로 의결됨에 따라 11월에서 12월 중 관련 규칙 개정을 통해 과별 정원, 팀 명칭 등을 확정하고 내년도 1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조직개편의 주요 골자는 관광 기능 강화, 구석구석 깨끗한 양평 실현, 군민 맞춤형 인허가 서비스 개편, 도로관리 일원화 추진, 복지 분야 기능 개편, 군민이 이해하기 쉬운 부서 명칭 변경 등이다. 먼저, 관내 주요 관광 자원에 대한 효율적인 활용관리 체계 구축을 통해 수도권 2,600만 시민이 즐겨 찾는 관광 양평 건설을 위한 ‘관광과’와 생활폐기물 처리 시스템 개선을 통한 구석구석 깨끗한 양평 실현을 위한 ‘청소과’, 지속적인 인구 증가에 따른 도시기반 시설 확충 등을 위해 도시·건설분야 재편성 도로관리 업무 일원화를 위해 ‘도로과’를 신설한다. 다음은 이원화된 인허가 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활기를 더하고자 가을맞이 야외 수업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야외 수업은 초월읍 도평리 인근에서 줌바댄스 프로그램 수강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이후 첫 야외 수업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함에 따라 수강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서용 주민자치위원장은 “가을을 맞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활기를 더하고자 이번 야외 수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의 특색있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코로나19로 제약이 많았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가을바람과 함께 활기가 더해지는 것 같아 기쁘다”며 “초월읍에서도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와 주민자치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보건소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1일 중대물빛공원에서 장애인 및 보호자 20여명과 함께 장애인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장애인 나들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외출이 힘들었던 장애인들에게 신체적, 정신적 고립감 완화와 삶의 활력 증진 및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자연탐방 체험학습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숲 해설가와 함께 공원의 둘레길을 산책하며 숲의 천이 과정을 관찰하고 나무열쇠고리만들기 체험활동을 하는 등 거동이 불편한 경·중증 장애인에게 자연에서의 힐링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안전한 진행을 위해 광주시 자원봉사센터 및 동원대학교 보건건강운동관리과의 자원봉사들의 참여로 한층 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김미수 보건소장은 “장애인의 기능적, 사회적 자립을 위한 재활운동 교실과 여가 문화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재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8월 22일부터 10월 26일까지 2개월에 걸쳐 센터 내 등록 어린이급식소 20개소를 대상으로 비대면 특화사업 ‘찾아가는 건강올림픽’을 실시했다. 이번 특화사업은 영·유아의 신체활동을 통한 대근육 발달 및 창의력, 상상력 등의 인지발달을 도모할 수 있도록 영양·위생 교구를 센터가 직접 개발하고 지원해 3일간 자체적으로 건강올림픽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프로그램 구성은 ▲손 씻기 터널 릴레이 ▲튼튼이 건강 역도 ▲컬러푸드 고리 던지기 ▲바닷 속 쓰레기 분리수거 ▲쓱싹쓱싹 판 뒤집기 ▲겉과 속 우리는 하나 ▲컬러푸드 컬링 등 7종의 교구와 올림픽을 위한 환경조성(현수막, 만국기, 풍선 등) 및 응원 도구, 간식 등을 함께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설 관계자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과 교구 지원으로 아이들이 식품에 대한 지식을 재미있게 배웠다”며 “체험식 활동을 통해 신체적으로 균형 있는 성장 발달에도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341개소 어린이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단체급식 순회방문지도, 올바른 식생활 교육,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