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6일 관내 다문화가족의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 적응을 돕고자 서울랜드 놀이공원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에서 주최하는 다문화가족 문화체험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8일에 실시한 ‘외국인 주민 에버랜드 놀이공원 체험’에 이어 두 번째로 ‘다문화가족 서울랜드 놀이공원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결혼이민자, 어린이 등 관내 다문화가족 70여명은 서울랜드 내 정원, 놀이기구, 스포츠게임 및 로드쇼 등을 다양하게 체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자는 “아이가 서울랜드 놀이공원에 가고 싶어 했는데 좋은 기회로 놀이공원 체험에 참여했다”며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아이와 함께 재밌고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을 위해 더욱 다채롭고 흥미로운 체험행사를 마련해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대양건설은 지난 25일 용문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관내 난방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온수매트 10개를 기탁했다. 조건호 대표는 매년 겨울을 대비해 온수매트를 기부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나눔에 참여했다. ㈜대양건설 조건호 대표는 “갑작스럽게 쌀쌀해진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편안한 보금자리를 마련해드리고 싶었다.”며 “이번 온수매트 나눔을 통해 다가올 겨울을 든든하게 대비하셨으면 한다.”고 기부의 소감을 전했다. 조종상 용문면장은 “이웃돕기 실천으로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하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추운겨울 따뜻한 나눔이 함께하는 용문면을 만들기위해 앞장서겠다.”며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지난 22일, 4분기주말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평화통일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경기도 청소년수련원 주관으로 파주시 임진각 일대에서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메타버스를 이용하여 평화누리공원 일대를 미리 가상으로 체험하고, 실제 현장에 가서 직접 보고 듣고 느끼게 하는 체험 일정으로 계획됐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나래’의 한 청소년은 “곤돌라가 높아 약간 무섭고 긴장됐는데 도착 후 지뢰라는 빨간색 글씨를 보니 ‘전쟁이란 이런 것이구나.’ 라고 어렴풋이 느꼈고 평화적인 통일을 이루기 위해 많이 노력 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통일촌과 해마루촌을 방문하여 분단의 역사를 경험한 한 청소년은 청소년은 “북한 청소년들과 만나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소통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며 통일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씨앗센터의 관계자는 “평화적인 통일 체험 교육의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나라 사랑과 통일의 필요성을 공감할 수 있게 되어 뜻깊었다.”며 “이러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미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보건소는 지난 25일 강하초등학교에서 진행한 ‘비만예방학교 짬짬이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교육은 학생들의 비만예방을 위해 강하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 및 운동습관 교육, 아동청소년 모바일헬스케어 프로그램 체험으로 구성됐다. ‘비만예방학교 짬짬이 교육’은 줄넘기 등 신체활동과 영양교육을 함께 진행하여, 선호하는 간식에 대한 영양성분을 분석해 보고 식습관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영양체험꾸러미로 건강한 간식을 제공해 편식을 예방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전달했다. 이미혜 보건소장은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비만예방학교 짬짬이 교육'을 통해 지역 아동들이 편식 없는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신체활동량을 증진시켜 비만을 예방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높아지는 추세인 소아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성인병과 대사증후군의 조기 발현 및 성장기 우울감·열등감 등 성장을 건강을 위협하는 문제를 유발할 수 있어 소아비만을 산전에 예방하고 꾸준하게 관리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0월 18일부터 10월 28일까지 공직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공직자 한마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 단양군 일원에서 4개 기수로 추진되는 이번 한마음 교육은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것으로, 2019년 이후 약 3년 만이다. 교육은 세대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소통콘서트 ▲세대공감 퀴즈쇼 ▲아로마 향기테라피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인문학 특강 ▲자연탐방 등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한마음 교육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동료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업무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앞으로 이런 자리가 자주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은 “한마음 교육이 직원 간 소통하고 힐링하는 분위기로 진행되어, 한층 더 활기찬 양평군 공직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주민들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공직자와 소통하고 세대를 아우를 수 있었던 뜻깊은 교육”이라며, “그간 코로나19 대응현장, 수해복구 현장 등에서 고생한 공직자 여러분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9일 해양수산부에서 진행한 자율관리어업 평가위원회를 통해 강원도 양양군과 함께 최우수 선진 자율관리어업공동체로 선정됐다. 해양수산부는 지속가능한 어업생산기반 구축과 어가소득 증대를 위해 자율관리어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우수한 자율관리어업공동체를 선정하고 있다. 앞서 양평내수면공동체는 우수 내수면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2019년부터 양평공동체 상품브랜드인 ‘어부의 생각’을 만들어, 다슬기장 3종세트 등 명인 약선요리사 김봉찬과 함께 개발해 2020년 11월 부산벡스코 국제 수산식품 박람회에 3일 동안 500개를 출시·판매했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최대 10억원의 특별사업비 지원이 가능해짐에 따라 다슬기 자숙 및 탈각 설비시설 설립과 다슬기 강된장 및 비빔장 생산 제조시설을 건립과 외래어종을 가공해 애완견, 묘 등의 동물먹이 활용을 추진하여,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과 내수면 특산물 브랜드 가치 제고와 공동체의 지속적인 소득향상을 위한 친환경적인 기반환경 조성을 이룩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선정에 대해 김남성 어촌계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에 위치한 양평군품유기동물보호센터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태 부군수를 포함하여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양평군의회 의원, 양평군 러브아트 어린이집 친구들 , 양평초등학교 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양평군품유기동물보호센터는 국비 6억원 포함해 총 사업비 20억원이 투입되어 연면적 785.75㎡의 크기로 지어졌다. 2층 규모의 센터는 1층에 유기동물을 위한 보호실(중·대형견), 진료실, 상담실, 2층에 보호실(소형견), 사무실, 교육실로 조성됐다. 현재 관내 유기동물 발생 건수는 연평균 550두로 이 가운데 입양되는 비율은 약 35%다. 센터에서는 이번 준공식을 계기로 유기동물 입양을 장려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희망자를 대상으로 센터 내 자원봉사자를 모집·운영하고 지역 내 초등학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동물보호센터 견학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영태 부군수는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우리군 양평에서 동물들이 유기되어 버려지는 일이 없도록 바란다.”며, “유기동물을 잘 보듬어서 좋은 가정에 입양되고 유기동물보호센터도 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초월읍은 지난 25일 복지 위기가구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관 협력 통합사례 회의를 개최했다. 민·관 협력 통합사례 회의는 광주시무한돌봄센터 희망복지지원단,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 담당자, 간호사가 참여해 도움이 필요함에도 당사자가 복지서비스를 거부해 방법을 알지 못한 위기가구를 위해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공유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개입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사례 회의에 참여한 기관들의 전문자원 및 운영사례 등 정보 공유를 통해 위기가구 발굴 시 효과적인 개입 방법 및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구정서 읍장은 “복지 사각지대의 선제적 발굴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통합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31일 ‘광남2가 함께하는 일일카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나눔의 장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복지기금 마련을 위해 열린다. 일일카페는 태성로 130-60에 위치한 ‘델리프랑스’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열리며 커피, 차, 베이커리, 과일 등 다과와 올해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사진과 영상이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이상오‧탁찬길 공동위원장은 “소박하게 마련된 자리지만 지역주민들과 공동모금회 1인 1계좌 후원자분들을 초대해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초월읍은 관내 농업인 860명에게 2022년도 하반기(3~4분기분) 농민기본소득 30만원을 지급했다고 26일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소득 개선을 통한 기본권 및 생존권 보장과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목적으로 올해부터 시행하는 지원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연속 3년 또는 합산 10년 이상 주소를 두고 관내 농지에서 1년 이상 실제 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으로 공익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천700만원 이상인 자 및 청년기본소득 수급자 등은 제외된다. 초월읍에서는 지난 3월 14일부터 4월 29일까지 1차 신청·접수 및 7월 11일부터 7월 29일까지 2차 신청·접수를 받아 초월읍 11개 마을위원회에서 거주 및 실경작 확인 등의 심의를 통해 1차 검증을 완료한 후 초월읍위원회에서 중점 점검 대상자에 대한 2차 검증을 실시해 최종 지급대상자 860명을 선정했다. 구정서 읍장은 “농민기본소득을 통해 농민의 경제적 안정과 정신적 웰빙이 향상되고 연 매출액 10억원 미만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