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달 31일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을 만나 광주시의 교통 및 규제 관련 현안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을 강력히 요청했다. 특히, 경강선 배차간격 단축 및 노선 연장, 판교~오포까지 지하철 8호선 연장 등을 비롯해 광주시가 다각적으로 검토해 제안한 교통 관련 사항들을 건의했다.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입지규제와 한강수계와 관련한 환경규제 등 중첩규제로 인한 행위 제한이 시 발전을 저해하고 부작용을 양산하고 있는 상황에 관해서도 설명하고 국토부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세종~포천고속도로 오포나들목 입체화 추진, ▲위험도로‧병목지점개선 7단계 기본계획 조기추진,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도로건설계획 수립 반영, ▲GTX(수서·광주·원주) 순환 노선, ▲경강선 연장(광주·용인), ▲지하철 8호선 연장(판교~오포), ▲경강선(성남~여주) 배차간격 단축, ▲수도권정비계획법(자연보전권역) 개정 등 총 8개 사항이다. 시는 교통 및 규제 관련 각종 사업이 사업비를 확보하고, 우선순위 선정 및 국가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의 지속적인 면담을 이어갈 계획이다. 방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5월 30일, 31일 양 일간 '소․나․무(소통, 나눔, 무한성장) 워크숍'을 운영한다. '소․나․무 워크숍'은 광주하남의 유초중등 및 특수학교 교(원)장 110여 명과 광주하남의 전문직, 행정직이 함께 참여하는 워크숍으로 광주하남 미래교육의 방향과 현장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운영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AI와 미래교육의 방향’이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미래사회변화에 대비한 학교 교육의 방향 전환을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지구별 현장의 문제점을 함께 나누고 해결방안을 고민하시는 소나무 토론회를 운영하여 교육청과 학교가 함께 현장 지원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으로 운영한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미래사회변화에 대비한 학생의 역량을 길러주는 교육의 중요성을 언급하며‘학교 현장에서도 에듀테크 활용 수업 및 AI 활용 학생 맞춤형 수업이 확산되어 학생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지원교육청은 5월 한 달간 2023 광주하남 신규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성장단계별 맞춤 연수 지원으로 관내 유, 초, 중등 신규교사 105명을 대상으로 신규교사 현장 적응 및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원격 및 대면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교직 입문기 신규교사의 요구를 반영하여 학교현장 적응을 위한 학교 내 멘토링 실행학습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자체 프로그램으로 구성 운영한다. 학교 내 멘토링 실행학습은 안정적인 학교 현장 적응을 위한 멘토와의 수업 나눔, 교직 생활 나눔, 독서 나눔 등으로 운영된다. 교육지원청 자체 프로그램은 미래교육으로의 변화에 따른 사례중심 에듀테크 활용 방안, 수업 및 평가의 설계와 운영, 신규교사가 알아야 할 인사실무, 학교폭력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 학부모 상담의 실제 등 학교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주제로 운영한다. 특히, 미래교육협력지구와 연계한 광주 및 하남 고장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이해 및 마을 연계 교육과정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 김성미 교육장은“광주하남 신규교사의 성장단계별 체계별 맞춤 지원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도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척면에 전입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함께하는 우리! 새 이웃 적응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우리! 새 이웃 적응 지원’사업은 도척면으로 전입한 복지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환영의 마음이 담긴 전입 축하선물을 전달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전입 축하선물에는 △환영의 글 △생활용품 △복지 서비스 안내문이 들어 있다. 또한 대상가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1대 1결연을 맺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서준규 도척면장은 “우리 면에 전입을 온 주민이 편안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앞으로도 다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도척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면서 반려인과 비반려인 사이의 갈등을 예방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찾아가는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 ‘찾아갈개’(6~7월) ▲생명존중교육 ‘다르고 같은 이세상’(9~11월)로 구성됐다. ‘찾아갈개’는 행동교정이 필요한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관내 거주 반려인 가정에 전문 강사가 가구당 2회 방문교육을 진행한다. 반려견을 키울 때 필요한 기초이론, 규칙 수립, 생활환경 조성 및 재배치, 문제행동 교정교육 등에 대해 교육한다. 교육 신청은 7일부터 사단법인 반려동물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신청가구의 반려견이 동물등록이 돼 있어야 참여가 가능하다. ‘다르고 같은 이세상’은 전문 강사가 광주시 관내 초등학교로 찾아가 학급당 90분(2교시)간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기초 생명교육, 반려동물 이해하기, 흥미로운 주제와 놀이기구를 통한 실습교육 등이다. 교육 인원은 35학급 초등학생 1000여명이 대상이며, 관내 초등학교로부터 7월경 신청 접수를 받는다. 광주시 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고령화 사회를 대비하여 치매 예방에 대한 교육, 홍보, 관리 등 인지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통합인지놀이 지도사 양성을 위해 ‘2023년 통합인지놀이 지도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모집 기간은 6월 1일부터 14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12명이다. 신청 자격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40~65세 중장년층 구직자로 신청방법은 광주시 일자리센터(광주시청 3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19일부터 30일까지의 기간 중 월, 수, 금요일 총 39시간 운영할 예정이며 교육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20분까지 진행된다.(6월 21, 23, 30일은 오후 4시 20분까지 진행) 교육내용으로는 치매의 이해, 노인복지와 평생학습, 인지정서지원 종이접기, 강의지도법, 노인의 이해, 웃음놀이 등 통합인지놀이 지도사 2급 수료 과정을 위한 이론 및 실기 수업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구직에 실패한 참여자들을 위하여 집중 취업알선,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중장년층 구직자들을 관리해갈 예정이다. 광주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광주경찰서와 함께 지난달 31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부모공감 토크 콘서트를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양육 스트레스 등으로 심리적으로 지쳐있는 부모의 정서적 지지를 위한 음악이 있는 힐링 콘서트와,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전문 교육이 콘서트 형식으로 이루어졌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라이브 방송으로 생중계됐다. 특히 가수 윈(Wynn)은 힐링 콘서트에서 감성이 있는 노래와 함께 희망메시지를 전달하며 시민들을 응원했고, 소통 기술 코칭으로 유명한 김영한 강사는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학대 유형을 사이코드라마 시연을 통해 풀어내 아동 학대에 대한 인식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토크 콘서트에 참여한 부모는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배운 것을 실천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계속 진행되면 좋겠다.”고 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관계 기관들이 힘을 모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안정화될 때까지 상업 및 근생시설 12개 구간에 대한 점심시간 단속 유예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로 인해 생계가 어려워진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을 위해 광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추진한 것으로 2월 한달간 상업 및 근생지역 21개소 현장조사를 거쳐 3월말 광주경찰서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에 안건을 상정해 총 21건의 단속유예 구간 중 12건이 가결돼 이 구간에 대한 교통시설물 정비를 완료했다. 단, △소화전 전후방 5m이내 △교차로 모퉁이 전후방 5m이내 △버스정류소 전후방 10m이내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보도) 등 6대 불법 주정차 구역은 단속유예 대상에서 제외되는 만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민선 8기 시장 공약사항인 음식점 주변 점심시간 주차허용 구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광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과 송정동 구 시청사 부지에 통합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광주역 역세권 일대 역동 184-18번지 일원에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 및 자립 시설 제공을 위한 통합공공임대주택 316세대와 지식산업센터(청년혁신타운)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사업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시행해 2023년 9월 공사를 착공하고 2026년 7월 준공될 예정이다. 통합공공임대주택은 지하3층~24층, 4개동, 전용면적 22㎡ 규모로 조성된다. 청년혁신타운은 광주역세권 남측의 중심시설이 계획된 상업 및 산업용지, 준주거용지가 위치한 수용구역 내 첫 공공 건축공사로 역세권 사업과 시너지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구 시청사 부지 내 송정동 120-78번지 일원에는 광주시가 추진하는 송정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88세대 통합공공임대주택(지하2층~14층, 2개동 규모, 전용면적 26㎡ 40세대, 36㎡ 48세대)과 주민 복합문화 어울림플랫폼이 들어서는 복합건축물이 건립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광주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시행, 2023년 6월 착공해 2025년 1월 준공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지난 30일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이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자원순환과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1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캠페인이다. 주임록 의장은 “1회용품 사용은 당장은 편하지만 환경을 오염시키고 미래세대가 짊어질 부담을 더욱 무겁게 만드는 것이다”면서“광주시의회는 환경보전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하여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주임록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허경행 광주시의회 부의장,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을 추천하여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운동을 확산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