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가 지난 26일 양평 갈산공원 반공위령탑에서 제42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 이날 위령제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자유수호희생자의 유가족과 기관단체장, 양평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산주의에 맞서 싸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최종열 회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 그리고 번영은 호국영령들의 피와 땀과 눈물로 만들어낸 소중한 결실이다”라며, “호국영령들의 희생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양평군민들의 안보 의식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가슴 깊이 감사드리며, 호국영령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과 양평군도 없었을 것이다”라며, “오늘을 계기로 군민들의 애국심과 안보·보훈의식이 깊이 뿌리 내려, 군민들이 애국심과 애향심을 바칠 수 있는 양평군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한주간 특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 의료계에서 실수에 대처해 올바르게 사과하는 방법에 대한 프로그램을 도입한 데에서 시작된 ’쏘리웍스(SorryWorks)’와 학교폭력대책국민협의회에서 제안한 둘(2)이서 사과(4)하는 사과데이(10월24일)를 재밌게 구성해 ▲누가 “옳다”는 생각 버리기 ▲자기 행동 정당화 하지 않기 ▲변명은 주의 깊게 사용하기 ▲상대방의 요구와 성격 고려하기 등 열린 마음으로 상대방이 위협을 느끼지 않게 후회하고 있는 마음을 표현하고, 책임을 받아들이는 해결책을 제시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동부청소년문화의집에 방문하는 청소년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이번 캠페인은 친구에게 화해엽서를 전달하고 서로 사과를 주고받는 과정을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 해당 친구들에게 사과와 함께 나눠주며, 사과하는 청소년들에게 용기를 주는 한편, 사과는 받아주는 상대방의 태도에도 진정성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한편,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앞으로도 양평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쓸 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이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22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을 추진한다.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은 동절기 연탄 및 난방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특히 올해는 치솟는 고물가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도 힘겨운 시기를 보내는 취약 계층에게 지원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지난해에도 많은 지역주민과 기관단체들이 적극 참여해 2억 6천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지원하며, 연탄·난방유·전기장판 전기난로 등을 1,444가구에게 지원했다. 전진선 군수는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 군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군에서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집중 모금과 배분 기간은 10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며, 상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모금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평군으로 배분되며, 기부금액(물품)에 대해서는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이 지난 26일 강하면 힐하우스에서 2022년 경기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복지재단과 양평군, 경기도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 주관해 도내 31개 시군의 사회보장 전달체계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네트워크 강화와 협력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150여 명의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위기이웃 발굴체계 톺아보기‘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양평군 위기이웃 발굴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양평군 홍보영상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민선 8기 “사람 중심 행복 양평”의 이미지를 전달하고, 경기도 위기이웃발굴 우수사례 시상및 레디컬 핼프 북 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레디컬헬프 번역자 박경현 소장에 의한 북 콘서트는 돌봄과 복지제도의 근본적 전환에 대한 사례 중심의 힘있는 강연과 양평의 공공과 민간 패널에 의한 현장에서의 고민 등에 대한 심도있는 대화로 참석자들의 집중과 열기가 뜨거웠다. 전진선 군수는 “개발과 보존이 공존하는 양평군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사람을 중시하고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돌봄과 배려의 보건복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에서는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용문산관광단지 내 특별무대에서 제6회 양평예술제를 개최해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이번 예술제는 지역예술인이 군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함께 만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작품 전시, 다양한 예술 공연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미스터트롯 신인선, 해피넬라, 박윤성, 미스트롯 김소유 등 다양한 가수를 초청해 문화예술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28일에는 예술제를 알리는 성악 앙상블과 마술공연, 미스터트롯 신인선, 해피넬라 초청공연과 해금 공연 등이 펼쳐지고, 14시 개막식 이후, 퓨전국악 공연, 기악연주, 초청가수 박윤성의 공연과 국악 B-boy공연, 연극공연이 펼쳐진다. 29일에는 판굿&한국무용, 성악앙상블, 뮤지컬 갈라쇼, 경음악 공연, 시낭송, 싱어송라이터 공연, 경기민요 공연, 미스트롯 김소유 초청공연에 이어 제3회 양평군민 트로트노래자랑이 펼쳐질 예정이며, 행사장에서는 공연뿐만 아니라 전시와 체험,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된다. 김성용 양평예총 회장은 “코로나로 그간 위축됐던 예술 활동이 다시금 꿈을 키우고 도전할 수 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립미술관이 오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2022년 가을프로젝트로 ‘꿈의 양평-양평미술 세계의 중심으로 전(展)’과 ‘원로작가 아카이브 연구자료 전(展)’을 동시에 개최한다. ‘꿈의 양평’전(展)은 양평에 거주하는 작가 45명의 참여로 진행되며, 평면회화, 입체조각, 미디어, 설치 등 시지각의 확장된 작업을 선보인다. 1980년대를 기점으로 사람과 자연이 상생하는 양평에 정착한 예술가들은 자연과 역사, 문화라는 예술적 토대에서 영감을 받아 내재된 창작 혼을 불태웠다. 이렇듯 이번 전시는 지역을 기반으로 창작활동을 하는 삶이 무엇인지를 되새겨 보게 하는 작가정신에 대한 물음이기도 하다. 상상력으로 충만해지며 삶이라는 주어진 형식을 저마다의 정의로 시각화하는 예술가들과 함께 양평군립미술관은 끊임없이 문화 환경의 본질과 근원을 찾고자 지역의 문화를 이해하고 다양성이 공존하는 미래로의 희망을 제시해 나갈 것이다. 이번 전시와 동시에 개최되는 ‘원로작가 아카이브 연구자료(고정수·이상찬) 전(展)은 양평에서 10년 이상 거주하며 양평미술 문화발전에 기여한 원로작가들이 참여한다. 해당 전시를 통해 양평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이 오는 28일부터 11월 10일까지 약 2주간 양평하면 떠오르는 상징, 이미지 등 양평다움에 대한 “키워드”를 발굴하기 위한 설문조사 실시한다. 설문조사는 카카오톡 채널 ‘양평톡톡’을 통해 의견을 전송하면 되고, 의견을 제출한 사람에게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물을 발송한다. 조사 결과는 11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양평역, 용문산관광지, 두물머리 등 양평의 대표 관광지에서 관광객들의 투표를 거쳐 ‘양평다움 키워드’가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다움 키워드’로 선정된 좋은 아이디어는 향후 민선 8기 홍보 및 정책방향으로 활용할 예정으로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퇴촌면 커뮤니티센터에서 ‘2022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그동안의 운영성과 설명과 하반기 신규사업 및 2023년 계속사업 추진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하반기에 추진하고자 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배부 사업 등 특화사업의 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4분기 동절기 복지 수요를 조사해 사랑의 김장 담그기 사업 추진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협의체는 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관내 어르신·저소득 계층에 직접 담근 김치를 제공하고 동절기 신규사업을 통해 소외계층 및 이재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석봉국‧함병식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동절기 따뜻한 퇴촌면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6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경안愛 사랑이 꽃피는 날’ 사랑 나눔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과 경안동 단체장,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랑의 나눔 바자회, 희망콘서트,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나눔 바자회 수익금은 내달 11월 경안동 6개 단체 주관으로 진행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에 전달될 예정이다. 표동진‧이선열‧김경일 위원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사랑 나눔 캠페인에 참석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사랑이 가득한 경안동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도척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7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윤영민‧원혜순 협의회장은 “우리 주변에 힘들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서준규 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도척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아름다운 마음이 널리 퍼져 따뜻한 도척면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척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방역 봉사, 사랑의 김치 나눔, 사랑의 감자 재배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 더불어 사는 사회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