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도척면은 27일 광일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2022 도척함성문화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학교인 광일중학교와 도궁초교, 도척초교와 관내 기관 및 단체가 의기투합해 준비한 행사로 오케스트라와 가야금 연주 등 관내 학교 학생들의 구슬땀 어린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도척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열정적인 사물놀이 공연과 노래교실 채용화 강사의 노래로 열기를 더했다. 관내 학생과 주민들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모두 한자리에 모여 무대를 감상하며 환호와 박수를 아끼지 않았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이웃과 함께 모일 수 없었던 지난 몇 년간의 애환을 풀어냈다. 서준규 면장은 “지역주민들이 모두 모여 즐길 수 있는 2022년 도척함성문화한마당을 통해 화합과 소통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며 “지역 문화·예술 축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농협 친환경농산물 유통사업본부는 지난 26일 하남 사랑愛나눔 성품으로 친환경 쌀10kg 100포(기부가액 4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양평농협 친환경농산물 유통사업본부 한현수 조합장, 안용만 본부장, 강태구 팀장이 참석했다. 한현수 조합장은 “하남시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자 뜻을 모으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나눔을 실천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싶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양평농협 친환경농산물 유통사업본부에서 기탁한 성품 친환경 쌀10kg 100포는 하남시 장애인거주시설인 나그네집과, 소망의집에 전달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하사창동 140번지에 소재한 약수사는 25일 지역사회에 자비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남시에 햅쌀을 기탁했다. 약수사는 경내에서 자비의 햅쌀 250포(700만원 상당)를 하남시에 기증하는 행사를 봉행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주지 법련스님과 약수사 신도들, 이현재 하남시장,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햅쌀은 하남시 관내 14개 동에 배분되어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누어질 예정이다. 주지 법련스님은 “2016년 아미타대불 점안식부터 매년 꾸준히 기증하고 있다”며 “힘든 시기에 더 어려운 분들을 위해 자비나눔에 십시일반으로 동참해주신 신도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약수사는 2016년 100포, 2017년 150포, 2018년 100포, 2019년 100포, 2021년 150포의 햅쌀을 기증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는 25일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 별관 주차장에서 주민자치회 위원을 비롯해 통장단, 새마을부녀회 등 유관단체 회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따뜻한 한 그릇 행복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쌀쌀한 환절기에 든든한 식사로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어르신 250여분께 따뜻한 소고기국, 전, 떡, 과일 등의 점심 한 끼를 대접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권영복 신장1동 주민자치회장은 “동네 어르신들께서 위원들이 직접 만든 국과 반찬을 맛있게 드셔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이웃간 따스한 정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감일권역 평생학습센터 개소로, 다양한 교육을 접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취임 후 지속적으로 강조한 권역별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 지원을 위해 지정된 평생학습센터가 시민들에게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호평받고 있다. 27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5일 감일동주민자치센터를 평생학습센터로 공식 지정하고 시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수여식을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평생학습센터 지정은 4개 권역별(신장권역, 덕풍권역, 미사권역, 감일·위례권역) 지역 특성에 맞춰 각각의 발전 비전을 제시하고 그에 맞는 평생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7월 각 권역별 수요분석 작업을 거쳐, 8개소에서 10회의 컨설팅을 진행했다. 권역별 수요분석을 토대로 ‘신장권역’과 ‘덕풍권역’은 지속적인 시민대상 1대1 학습컨설팅을 제공하고, ‘미사권역’은 지역 문제해결 홍보단 양성 및 계층별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감일·위례권역’은 경력단절여성들이 경력을 이어갈 수 있는 자격증 취득 과정, 부모교육 등을 주제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 덕풍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이 넓어진 주차공간에 차를 주차하고 마음 편히 장을 볼 수 있게 됐다. 하남시는 26일 이현재 하남시장,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김재근 덕풍전통시장 상인회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덕풍전통시장 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덕풍전통시장 주차장 증축은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와 시장 주변 불법 주정차 해소를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기존 지상 2층 82면의 주차장 규모에서 지상 4층 132면의 규모로 확대돼 50면의 주차공간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앞서 하남시는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8억원과 도비 3억원, 시비 11억원 등 총 사업비 32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민선 8기는 전통시장 고객 유입 확대를 위해 오는 2024년까지 37억원을 투입해 신장전통시장과 석바대 상점가에 ‘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를 신설할 계획이다. 또 하남수산물전통시장에는 시장 내 CCTV 32개소를 설치하고, 오는 2024년을 목표로 86면 규모의 주차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또 내년 2∼3월 추진을 목표로 관내 기업, 공공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민선 8기 하남시가 시민 소통을 바탕으로 한 쥐 퇴치 협업 캠페인 및 특별 점검을 진행하며, 시민 불편 해소에 나섰다. 이는 앞서 지난 12일 미사역 시계탑에서 진행한 ‘이동시장실 운영’을 통해 접수한 ‘미사강변호수공원 일원 쥐 퇴치’ 민원 해결 요청에 따른 것으로, 이현재 시장은 식품위생과·자원순환과·보건정책과 등 부서 협업을 통한 쥐 서식지 환경정비 활동 등을 토대로 신속한 문제 해결을 약속한 바 있다. 27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1일 쥐 퇴치를 위해 식품위생과, 자원순환과, 보건정책과 등 시청 3개 부서 협업을 통해 미사 문화의 거리 일대 식품업소를 대상으로 쥐 퇴치를 위한 깨끗한 환경 조성 특별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는 캠페인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의 위생적 처리 및 일반쓰레기의 배출 방법 등을 알리는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아울러 이달 5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명으로 구성된 계도반 활동을 통해 미사 문화의 거리 내 식품업소 총 274개소를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처리와 위생 상태 등을 특별 점검했다. 이현재 시장은 “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양동면새마을회가 지난 26일 '희망 행복 1% 나눔' 후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23가구에 복지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회 회원 20명이 참여해 식품 및 생활필수품(과일, 세제, 섬유유연제, 휴지, 키친타올 등)으로 꾸러미를 구성, 저소득 다문화 가정과 한부모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했다. 박계정 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회원들과 함께 폐비닐 수거 등을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진행하게 됐다”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오늘 준비한 꾸러미가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윤호 양동면장은 “농번기로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1% 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양동면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으로 모두가 살기 좋은 양동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21일 양평군문화체육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영유아 600명을 초청해 어린이 뮤지컬 ‘책 먹는 여우’ 공연을 선보였다. 어린이 뮤지컬 ‘책 먹는 여우’는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공연물로 재현한 작품으로 원작은 독일 동화 작가 프란치스카비어만의 베스트셀러로 어린이 권장도서로 선정된 작품이다. 책을 좋아하는 여우가 책에 소금과 후추를 뿌려 먹는 독특한 설정으로 내 생각과 상상력을 동원해 책을 읽으면 더욱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는 내용의 교훈을 전해준다. 조연경 센터장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어린이들에게 그림책을 소재로 한 뮤지컬을 보여주기 위해 공연을 추진했다”라며 “앞으로도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니 기대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다가오는 12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비대면 공연도 준비 중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용문면에 위치한 청년밥상 오름 2기 창업가들이 지난 24일 장애인 거주시설 ‘로뎀의 집’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사회복지사 약 40여 명에게 무료 점심 급식 봉사를 진행했다. 청년 창업가들과 로뎀의 집이 함께한 이번 급식 기부는 지역의 젊은 청년 창업가들의 에너지를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는 따뜻한 활력과 나눔의 의미가 담겨있으며, 청년이 만들어가는 지역문화와 세대 간 통합의 좋은 예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급식 봉사를 기획한 참가팀 중 박용희 양평꼬꼬 대표는 “매장 오픈 준비를 하며 손님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보답하고 나눔문화 확산과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와 다양한 곳의 기부문화 활동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밥상 오름은 청년외식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으로 현재 ‘올바른분식’, ‘양평꼬꼬’, ‘맘스 스테이크’ 등 3곳의 청년 창업가가 모여 운영하는 푸드코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