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10월 31일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 일반가정과 다문화가정 부모를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1층 조리실습실에서 집합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가을 제철 식재료인 시금치, 단호박을 이용해 시금치캐슈넛페스토와 페스토를 활용한 스파게티, 단호박 미니 설기 케이크 만들기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부모에게 건강한 요리 실습 기회를 제공한 이번 교육은 일반가정 및 다문화가정 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실생활에서 아이와 부모가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는데 큰 도움을 줬다. 신선혜 센터장은 “앞으로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식단을 개발할 것이다”라며, “내년에는 부모 집합교육에 더불어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편식 교정 특화사업인 푸드브릿지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이 2일부터 양평물맑은시장 라온광장에 이태원 압사 참사 사망자를 위한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 합동분향소는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주관으로 설치됐으며, 11월 5일 오후 8시까지 사망자를 위해 분향을 원하는 군민이면 누구든지 방문하면 된다. 최종열 회장은 “나라의 희망인 젊은이들이 불의의 사고로 떠나는 것을 보며, 기성세대의 한사람으로서 추모의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분향에 대한 제한은 없으니 추모의 마음을 가진 분들께서 오셔서 함께 추모와 위로를 나누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에서 발생한 일은 아니지만, 국가적 재난인 만큼 남의 일처럼 느껴지지 않는다”라며,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종 행사에서 안전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는지를 다시 한번 살펴 안전한 양평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 29일밤, 핼러윈데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태원동 일대를 방문한 관광객이 좁은 골목에 한꺼번에 모여 밀리며 사망 156명, 부상 157명 등 300여 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정부는 이들을 추모하기 위해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이 지난 1일 진행된 ‘2022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 사례발표 본선에서 옥천면 옥천4리가 ‘사랑마을상(경기도지사상)’을, 개군면 내리와 앙덕2리가 각각 ‘함께마을상(경기도의회의장상)’을 수상했다.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은 도내 공동체들의 활동 사례 및 성과를 공유해 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을공동체 사례발표’에서 각 시‧군별 우수사례로 추천받은 58개 공동체가 1차 심사를 통해 20개소가 본선에 진출, 열띤 경합을 펼쳤다. 옥천4리는 물리적으로 떨어져 교류가 어려웠던 선주민 마을과 후주민 마을의 유일한 연결고리인 산책로를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가꾸기 시작하며 주민화합의 기회를 마련하고, 모과나무 가꾸기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며 아이들에게 마을 자원의 가치와 소중함을 가르쳐주기 위한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내리는 주민들의 주도적인 마을 자원조사 및 역량강화 교육 등의 공동체 활동을 통해 ‘산수유마을’이라는 특화된 마을의 고유성을 만든 곳으로, 2003년부터 시작된 ‘산수유축제’는 주민들뿐만 아니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과 11월 1일 이틀에 걸쳐 현대교육연수원에서 광주하남 고등학교 교사 대상 최소성취수준 보장 지도를 위한 연수를 운영하여 고교학점제 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10월 31일 국어, 영어, 수학 교과 교사 및 평가담당교사와 ▲11월 1일 사회, 과학 교과 교사 대상으로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의 이해와 실제라는 내용으로 운영됐다. 최소성취수준은 각 과목의 교수ㆍ학습이 끝났을 때 학생들이 성취하기를 기대하는 지식, 기능, 태도에 최소한으로 도달한 정도를 의미한다. 2023년 경기도 시행에 이어 2025년 전국적으로 도입되는 고교학점제는 학생들이 과목 이수 기준에 도달하여 학점을 취득, 졸업하는 제도이기에, 학생 개개인의 학업성취지도와 미이수를 예방하는 교사의 전문성 함양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이번 연수는 최소성취수준을 반영한 문항 제작을 실습하고 미도달 예방지도를 위한 교수 학습 방향을 안내하여 모든 학생들이 학업을 성취하도록 지원하는 책임교육을 구현하고자 계획됐다. 연수에 참여한 사회과 교사는 “고교학점제 도입을 앞두고 최소성취수준보장지도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대아초등학교는 10월 28일 17시부터 대아초 사이마당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놀이 및 나눔 상점을 운영하는 나눔 별빛장을 개최했다. 별빛장은 10월 저녁,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학부모회의 전통적인 행사로 배움공동체가 마을과 함께하는 생태 환경 실천의 나눔행사이다. 코로나19로 인해 20~21년은 비대면으로 실시했다가 올 2022년 다시 대면활동으로 학부모, 지역민, 학생, 교직원들이 함께하는 활동을 재개하게 된 것이다. 이날 행사는‘다시 모여, 별빛장’이라는 부제로 운영됐으며, 10월 한 달간 상점 판매자 접수, 준비물 점검, 쓰레기 최소화 대책 마련 등 생태환경위원회 회의로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준비했다. 대아초가 올해 운영 중인 탄소중립시범학교와 맞물려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한다는 기본 지침을 갖고 인스턴트 음식 판매 금지와 시장바구니, 개인컵 사용 등 지구촌의 환경보호를 우선적으로 실천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당일 학부모회 주관 활동으로는 ‘나무야 나무야 - 우드 버닝 활동’, ‘별들에게 물어봐’활동을 운영했으며, 기타 체험활동으로‘대아맨을 이겨라.’,‘마스크 페인팅’‘쏴아~’활동 등을 어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FC는 지난 29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춘천시민축구단과의 2022년 K4리그 마지막 경기를 가졌다. 이번 경기에 나선 양평FC와 춘천시민축구단 두 팀 모두 2022년 K4리그의 다크호스로 평가 받은 팀으로 줄곧 리그 상위권을 유지하는 강한 공격력을 자랑했다. 경기 전 동일한 승점을 기록한 두 팀은 마지막 경기를 통해 최종 순위를 가리게 됐다. 이날 경기는 전반 9분 만에 양평FC 정기운의 정교한 헤딩 슛이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추가 골을 노리는 양평FC와 이를 만회하기 위한 춘천시민축구단의 치열한 공방이 이어져 후반 추가시간까지 치열한 경기가 진행된 끝에 선제골을 지킨 양평FC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한편, 지난해 부진에서 벗어나 시즌 초반 1위에도 위치했던 양평FC는 초반 마지막까지 상승세를 이어가 리그 전적 19승 7무 6패로 2022 K4리그를 최종 2위로 마무리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사)양평스포츠클럽 양평체력인증센터는 지난 10월 27일부터 28일 이틀 간 어린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시범 운영하는 ‘국민체력100 유아기 체력인증 서비스’를 국공립 양평어린이집과 함께 진행했다. 양평체력인증센터는 올해 7월 국공립 양평어린이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10월부터 ‘국민체력100 유아기 체력인증 서비스’ 참가 신청을 받았다. 이번 ‘국민체력100 유아기 체력인증 서비스’는 국공립 양평어린이집 만4~6세(48개월~83개월) 유아 7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근력(악력) ▲근지구력(윗몸 말아올리기) ▲유연성(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심폐지구력(10m 왕복 오래달리기) ▲민첩성(5m 4회 왕복달리기) ▲순발력(제자리 멀리뛰기) ▲협응력(3*3 버튼 누르기) 등 7가지 항목을 진행해 아이들의 체력과 활동력을 파악하여 유아기 어린이의 올바른 성장을 돕는 서비스다. 이윤숙 회장은 “앞으로 국공립·사립유치원의 더 많은 참여를 통한 유아기 체력 측정을 통해 인증기준 신뢰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며, “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과학적인 체력측정과 전문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강하면위원회는 지난 31일, 강하면 강하초등학교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바르게살기운동 강하면위원회 회원을 비롯해 바르게살기운동 양평군협의회 회원, 강하파출소 직원 등 30여 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근절과 예방 문구가 적힌 팸플릿과 볼펜을 나눠줬다. 강하초등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을 위해 월요일 이른 아침부터 캠페인 준비 및 활동에 힘써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학교 내에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씩씩한 학교생활과 건전한 교우 관계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운규 바르게살기운동 강하면위원장은 이날 캠페인에서 “대한민국과 양평군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에서 올바르게 자라길 바란다.”며, “학교폭력 예방캠페인뿐만 아니라 강하면과 협력하는 다양한 바르게살기 활동으로 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용문도서관은 다가오는 11월 4일부터 28일까지 총 5회 다문·용문초등학교, 양동중학교 대강당에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뮤지컬 및 샌드아트, 국악놀이극, 문학 작가 초청 강연 등 다양한 주제로 북 콘서트를 운영한다. 다문초등학교에서는 4일, 11일 2회에 걸쳐 1, 2학년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국악놀이극 및 뮤지컬'은혜 갚는 호랑이'가 진행되며, 용문초등학교에서는 15일, 28일 전교생 대상으로 사이버 폭력 예방 샌드아트, 흡연 예방 국악놀이극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양동중학교에서는 11월 9일 양동중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우리에게 책이 필요한 이유'라는 주제로 이금이 어린이·청소년 문학 작가를 초청하여 독서에 대한 강연이 개최된다. 최인성 양평군청 도서관과 과장은 “이번 북 콘서트는 어린이·청소년들에게 독서문화 확대와 독서인구 증가를 위해 마련되어, 행사를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은 다음 달 12월부터 코로나19로 인한 군민의 피로감을 해소하고, 양평군민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쉬자파크 숙박시설 군민우선예약제”를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군민우선예약제”는 쉬자파크 내 숙박시설(치유의 집) 중 일부 숙박동에 한하여 양평군민을 대상으로 우선 예약받는 제도로, 2022년 11월 15일부터 화요일마다 숲나들e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숙박 일정을 예약할 수 있다. 양평읍 백안리에 위치한 쉬자파크는 청정한 공기, 푸른 숲, 맑은 물을 배경으로 2018년 완공하여 운영 중이다. 방문객이 숙박과 치유, 숲체험과 산림교육 등 다양한 체험할 수 있는 전국 최초 산림문화·휴양단지이자 관광명소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쉬자파크 군민우선예약제 운영이 코로나19로 그간 지치셨던 군민분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재유행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숙박시설 이용 시에는 방역수칙을 준수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