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남한산성면 새마을부녀회원들과 이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유관 단체들이 적극 동참했으며 이날 담근 김치는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30여가구에 전달됐다. 특히,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직접 심어 수확한 농산물로 김장을 담가 그 의미를 더했다. 손명림 남한산성면 새마을부녀회장은 “김장 나눔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새마을부녀회의 큰 행사로 유관 단체와 나눔과 봉사를 함께 실천해 더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원들과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최영수 면장은 “사랑이 듬뿍 담긴 김장김치를 만들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회원분들의 따스한 마음을 잘 전달해 소외되는 이웃이 생기지 않도록 잘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한산성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품) 기탁,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생활개선회는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건강청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초월읍 생활개선회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월읍과 농업기술센터 지원을 통해 건강청 230병을 만들었다. 이날 만든 건강청 수익금은 관내 저소득층 및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혜순 초월읍 생활개선회장은 “정성들여 만든 건강청을 통해 초월읍의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는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는 단체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초월읍 생활개선회에서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생활개선회의 선한 영향력이 이웃사랑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초월읍 생활개선회는 매년 회원들이 정성들여 만든 건강청 판매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환경감시중앙본부 경기지역본부는 최근 광주시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00박스(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수복 경기지역본부장은 “이번에 기탁한 물품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한끼 식사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기탁의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강명원 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일조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회원님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 주신 사랑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감시중앙본부 경기지역본부는 곤지암읍 건업리에 사무소를 두고 우리 지역의 환경보호와 지킴이 활동에 앞장서서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가 급증한 배달음식점의 위생‧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치킨 전문 배달음식점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점검 한다고 3일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원료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 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수거‧검사 의뢰도 병행실시할 예정이며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 조치할 방침이다. 방세환 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시민들의 배달음식 주문이 보편화 됨에 따라 배달음식점 지도점검을 실시해 식품안전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주문해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지역 내 농업인 5천329명에게 2022년 농민기본소득 최종 지급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생존권 보장 및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목적으로 지난 2021년부터 경기도에서 시행한 정책으로 광주시는 상반기에 30만원씩을 농민들에게 지급했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연속 3년(합산 10년) 이상 주소를 두고 광주시에 소재한 농지(연접 시·군 포함)에서 1년 이상 실제 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으로 공익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천700만원 이상인 자, 청년기본소득 지원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또한, 지역화폐 카드 사용기한이 기본소득 지급 후 3개월이며 기한 내 미사용 시 자동 환수되니 사용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농민기본소득은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돼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 및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2022.11.1.~12.15) 및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관심단계 발령(2022.11.1)에 따라 산불예방 및 진화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산불발생 예방을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산불감시원(총 44명)을 선발해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 동안 등산객들이 자주 찾는 등산로와 산림 또는 인접 지역에서 예방·감시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무분별한 논·밭두렁 영농부산물 소각 및 기타 불법소각 행위, 담배꽁초 무단 투기 등 개인 부주의로 인한 산불발생 적발 시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아울러, 산불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과 조기진화를 위한 산불진화헬기 및 순찰차량 임차, 화재 진압 장비, 통신장비 등을 추가 확충해 운영 중이며 광주소방서, 경찰서, 의용소방대, 관내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산불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협력 관계를 이어 나가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가을철 건조한 날씨가 계속 이어지고 산불 발생 시 대형산불로 커질 위험이 커지는 시기인 만큼 주민들께선 경각심을 가지고 영농을 위한 소각행위, 등산 시 담뱃불 실화 등 산불 방지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지방공기업 양평공사가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2년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금년도 시행한 행정 실적 중 최우수사례로는 총 39건의 우수사례 중 ▲폭우피해 긴급복구를 통한 민원해결 ▲침수피해 복구를 위한 신속대응 등 비 피해를 복구하기 위한 활동들과 ▲찾아가는 군민소통 간담회 추진 ▲빗물배수 불량구역 배수구 신설 ▲월류사고 민원 해결 및 올바른 하수배출 홍보 등 공공서비스의 질 향상과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례들이 선정됐다. 양평공사의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은 관행혁신, 민원 또는 갈등 해결, 공공서비스 질 향상, 행정효율 향상, 새로운 정책 발굴 및 추진사례 등을 대상으로 내부평가가 아닌 주민공동체 추진단의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선정됐으며, 향후 직원 포상과 더불어 경기도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유 및 전파할 예정이다. 강병국 사장은 “적극행정의 우수사례 발굴 및 보상을 통해 적극행정 실천문화를 조성해 나가고 직원들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적극 격려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지평도서관은 오는 11월 10일부터 12월 8일까지 한달간 지평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총 5회에 걸친 디지털 리터러시 스마트폰 활용교육을 운영한다. 디지털 리터러시 스마트폰 활용교육은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관내 중장년, 시니어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으로 내용은 스마트폰과 관련된 ▲어플 다운로드와 설치 ▲대중교통 앱 사용해보기 ▲화면 캡처 ▲구글번역기와 파파고앱 이용해보기 ▲도서관앱 (리브로피아) 설치하고 전자도서관, 오디오북 사용하기 ▲주문 키오스크 사용법 배우기 ▲zoom 앱으로 회의 참석해보기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최인성 도서관 과장은 “디지털 환경에서 소외된 중장년, 시니어 어르신들에게 이번 교육으로 스마트폰과 친해져 디지털 격차가 많이 줄어들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씨앗센터에서 지난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받아 진행한 ‘최고다! 우리 반(학급자랑대회)’이 11월 1일 시상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최고다! 우리 반’은 학생들의 학교생활 만족도 저하와 늘어나는 학업 중단 문제 속 학급 자랑 영상 제작을 통해 소속 학급에 대한 자긍심 향상, 존중과 소통을 통한 행복한 학교생활 문화 조성을 취지로 기획됐다. 공모 결과 1등은 국수중학교 3학년 1반, 2등은 개군중학교 1학년 2반, 3등은 다문초등학교 5학년 1반이 선정됐으며, 각 학급에서 시상식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이번 기회를 통해 반의 단합력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고, 반 친구들과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쓸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용문~홍천 광역철도 중간정차역(용문산역, 단월역, 청운역) 유치를 위한 민관합동 추진위원회가 지난 2일 용문면사무소 대강당에서 제2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8월 30일 발대한 추진위원회는 민문기 추진위원장을 필두로 김영태 행정지원 부위원장, 이수옥 기획지원 부위원장, 장명우 홍보지원 부위원장, 이태석 대외협력 부위원장 등 2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간정차역 유치를 위한 범군민 결의대회 추진 일시와 장소, 추진위원회 위원 변경 등에 대한 안건을 상정했다. 한편, 민관합동 추진위원회는 비수도권 광역철도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용문~홍천 광역철도에 주민 의견인 용문산역, 단월역, 청운역 설치를 위해 구성됐으며, 교통 낙후지역인 수도권 동부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