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이 11월 1일부터 민원인들의 민원처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투명한 건축 행정 실현을 위해 민원 서류의 접수부터 완료까지의 처리단계를 문자로 안내하는 ‘소통하는 민원자동 알림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그간 인허가 접수 시 민원인의 연락처 누락, 오기로 인해 인허가 당사자인 건축주는 민원 서류의 진행 상황에 대해 전혀 모르는 경우가 발생해 군 건축 행정에 대한 불신을 가중되어 왔다. 이에 따라 건축 인허가와 관련된 처리 기간 3일 이상인 민원에 대해 문자 알림서비스를 통해 허가와 관련된 처리 진행 상황을 신속하게 알려주게 된다. 군에서는 민원자동 알림서비스 추진과 관련해 사전에 관내 건축사 사무소에 민원자동 알림서비스 추진계획을 알리고 각종 민원서류 접수 시 민원인의 연락처를 정확하게 입력하여 줄 것을 협조 요청한 바 있다. 김진애 건축과장은 “각종 민원 서류에 대한 접수부터 처리까지의 인허가 진행 과정에 대해 민원인들에게 문자로 알려줌으로써 인허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군의 투명한 건축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민원 알림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위례초등학교의 방과후학교 학부모 공개수업이 2022년 10월 18일부터 10월 24일까지 일주일 동안 방과후학교 참여 학부모 대상 대면으로 실시됐다. 이번 공개수업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운영한 방과후학교 교육활동을 학부모들에게 공개하여 신뢰받는 방과후학교 교육을 실현하고자 마련했으며, 2022학년도 방과후학교 참여 학생 954명, 학부모 400여 명이 참석했다. 공개수업은 2022학년도에 개설된 로봇과학, 우주항공, 생명과학, 사이언스 블록 등의 과학 관련 12개 부서, 회화 미술, 바이올린, 우쿨렐레&통기타, 캘리그라피 & 일러스트, 교육 마술, 뉴 스포츠 등의 음악, 미술, 체육 관련 16개 부서, 코딩, ITQ한글, DIAT한쇼, 스크래치코딩, TQ한쇼자격증, 컴퓨터기초, 컴퓨터 수행대비반 등 10개 컴퓨터 관련 부서, 독서논술, 주산암산, 한자급수, 바둑, 체스& 보드게임등의 특기적성 부서 10개 부서가 공개하여 총 48개 부서가 일주일 동안 공개수업을 진행했다. 특히 안전한 대면 공개수업이 되도록 모든 학부모님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현관 입구에서 발열 체크 후 방문증을 부착하고 당일 방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 이번달 2일 양평물맑은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2022년 하반기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하반기 점검대상은 경기도교육청 통학버스 안전점검 선정기준에 의거하여 관내 초등학교 3개교 및 학원 3개소이며, 해당 기관에서 운행하는 어린이 통학차량들에 대한 안전점검을 위해 합동점검반을 편성했다. 합동점검반으로는 양평교육지원청(초등학교 및 학원 담당자), 양평군청(교육체육과 및 주민복지과), 국토부 소속 교통안전공단(자동차 검사 담당자) 및 양평경찰서(경비교통과 담당자)로, 교육지원청 부서가 총괄하여 관련 기관 포함 총 6명으로 편성하여 합동 안전점검에 참여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어린이 통학 버스 신고 여부 통학 버스 구조 요건 구비 여부 안전 교육 이수 여부 차량 보험 가입 여부 안전 운행 일지 작성 여부 등으로, 해당 점검에서 중대한 위반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또는 자발적으로 시정을 유도하는 등의 조치가 이루어졌다. 양평군 관계자는 “통학버스 내 하차 중인 어린이 사망사고 발생(제주, 8세)을 시작으로 안전사고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곤지암고등학교 인공지능(AI) 동아리‘알파고’가 관내 곤지암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식나눔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알파고’는 2022학년도 경기도 광주시의 학생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여 인공지능(AI)에 대하여 학습하고 AI를 바탕으로 한 미래기술을 익히는 노력을 해왔다. 전문가를 초대하여 강의도 듣고 전문가의 AI 연구실을 탐방하는 등 AI를 바탕으로 하여 디지털 지능과 디지털 역량을 기르는 데 노력을 해왔으며, 이번에 디지털 시대 함께하는 상생의 가치, 윤리적 가치를 실천하기 위하여 학습하고 배운 지식과 미래기술을 후배들과 공유하는 프로젝트를 실시하게 됐다. 이번에 실시된 지식나눔 프로젝트는‘AI 휴지통 만들기’를 통하여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습을 통하여 AI 등 미래기술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동아리 학생들은 “디지털 시대 디지털 기술을 익히고 활용할 수 있는 것은 사람의 고유 영역이며 인류를 위하여 유익하게 사용되어야 하는 기술이기에 이런 가치를 함께 나누며 디지털 지식과 역량을 높이는 일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중앙고는 11월 1일 본교 1, 2학년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독서토론캠프를 실시했다. 독서토론캠프는 인문·사회·역사·과학·직업 분야별로 책을 읽고, 책과 관련된 주제에 대한 토론을 하는 배움의 장이다. 광주중앙고는 학생들의 지적 능력 향상과 탐구 능력 신장을 위해 매년 독서토론캠프를 개최해왔다. 독서토론캠프는 작년까지 학생들의 토론 능력을 가리는 대회로 진행되다가, 2022년부터 대입 정책에 맞추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교학상장을 꿈꾸는 장으로 변경하여 운영했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각 학년의 교과 담당 교사가 학생들의 관심과 교과 특성에 맞는 주제와 추천 도서를 선정했으며, 관심 분야가 비슷한 학생들이 모여서 책을 매개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양 광주중앙고등학교장은“학교는 학생들이 꿈과 끼를 찾아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지원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우리 학교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관심 분야가 같은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학문을 매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 위례송하유치원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유치원 강당에서 ‘아프리카 악기 체험’을 실시하며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유아들은 아프리카 악기 반주에 맞추어 아프리카 노래를 부르는 활동을 하며 박자에 맞춰 파라슈트를 움직여보기도 하고, 인디언 모자를 쓰고 리듬악기인 젬베를 연주해보기도 하며 아프리카 특유의 흥을 경험했다. 또한, 칼림바, 아고고, 쉐케레, 카시시 등 15여종의 아프리카의 다양한 리듬악기와 음률 악기를 두 눈으로 보고, 연주하는 시간을 가지며 아프리카 음악 문화를 심도 있게 향유했다. 각자 연주하고 싶은 악기를 골라 교사의 지휘에 맞춰 합주를 하며 음악적 심미감 또한 느꼈다. 구경희 원장은 “유아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아프리카의 다양한 악기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이야기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을 준비하여 유아들이 다양한 스펙트럼의 문화를 체험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의회가 하남시를 대상으로 제9대 의회 첫 시정질문에 나선다. 3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오는 10일까지 8일 간의 일정으로 제316회 임시회를 열어 주요 현안에 대한 시정질문을 실시하고 조례안 등을 처리한다. 오는 4일과 7일 양일간 예정된 시정질문에는 강성삼 의장을 제외한 나머지 의원 9명이 발언대에 오른다. 이번 시정질문의 관전 포인트는 이현재 하남시장 공약에 대한 검증이다. 의원들은 공약의 이행 가능성과 타당성 등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따져 물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 10명의 의원 중 국민의힘 5석, 더불어민주당 5석으로 구성돼 있는 만큼 집행부를 향한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신도시 개발, 민선8기 공약, 인구정책, 기업유치, (가칭)수석대교 등 굵직한 지역 현안에 대해 질문하고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의 답변을 듣는다. 의원들은 이밖에 하남시 옴부즈만 문제점 및 향후 활성화 방안, 원도심과 신도시 간 균형발전을 위한 신장로변 도시 재정비 계획, 공공체육시설 관리체계 방안 및 향후 인프라 확충 계획, 반려동물 관련 추진 계획, 기후위기 대응 관련 시책 추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의회는 3일 오전 양평물맑은시장 라온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를 추모했다. 이날 조문은 윤순옥 의장을 비롯한 양평군의회 의원들이 참석해 헌화하고 묵념하며 고인의 넋을 기렸다. 윤순옥 의장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부상당하신 분들의 조속한 회복을 기원한다.”며, “더 이상 안타까운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물맑은시장 라온광장에 설치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는 국가 애도기간인 11월 5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퇴촌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달 28일 지역학교 연계 프로그램 ‘펀아처리’를 실시했다. ‘펀아처리’는 양궁과 서바이벌이 결합된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학급의 승리를 위해 함께 노력하며 팀워크를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전교육과 연습사격 후 학급별 토너먼트 대항전으로 진행됐으며 향후 펀아처리 프로그램과 팀빌딩 레크레이션을 통해 전교생이 퇴촌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퇴촌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급격히 감소된 청소년의 신체활동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팀워크 향상을 통해 학교생활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연계 협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퇴촌청소년문화의집은 PC방, 노래방, VR스포츠실 등 다양한 청소년 이용 공간을 구축해 무료로 개방하고 있으며 전국 최초 청소년 이용자 중심 키오스크 시스템(Play Plass)를 개발해 차세대 청소년 스마트 플랫폼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광남2동은 지난 2일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 어르신들에게 방한용품을 배부했다. 이번 방한용품 배부는 급격히 추워진 날씨로 인한 혹서기를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광남2동 노인 일자리 참여자 어르신 20명에게 전달했다. 이와 관련 이상오 동장은 “노인 일자리 참여자 어르신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태전종 일대를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노인 일자리 참여자분들이 추운 날씨에 방한용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