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은 지난 3일 우리 주변의 위기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 적극 발굴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곤지암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남녀협의회, 적십자곤지암봉사회, 한전엠씨에스, 롯데택배 등 다양한 단체 회원 총 22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단체별 캠페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개인차량에 개별 연락처를 담은 위촉증명을 부착하고 복지 사각지대 및 위기 이웃 발굴 업무를 상시 수행한다. 또한, 이들은 1인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광주시 안심서비스 앱’ 설치 홍보도 담당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강명원 읍장은 “겨울철 고독사를 예방하고 위기가구가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께서 선제적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초월읍은 관내 경로당 44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 2주간 동절기 경로당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동절기를 맞아 경로당 안전관리를 위해 보일러 및 난방 시설 점검과 화재예방을 위한 가스·전기시설을 점검하고 소화기 비치 여부와 작동상태 등을 살피는 등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겨울철 독감접종 등 건강관리 안내 및 코로나19로 인해 정상 운영이 힘들었던 경로당 이용에 대한 의견 청취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 구정서 읍장은 “어르신들이 이른 추위로 경로당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점검을 철저하게 실시할 예정”이라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민간기관 전액 기부 및 참여로 추진하고 있는 ‘2022년 G-하우징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G-하우징 리모델링사업은 경기도가 기획하고 지자체에서 세부계획을 수립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광주시는 최초 시행 시기인 2015년부터 매년 참여해 왔다. 시는 2015년부터 8년간 85개 참여업체를 발굴했으며 총 사업비 3억2천여만원을 후원받았다. 특히, 올해는 9개 업체의 후원으로 역대 최고 금액인 사업비 9천700만원으로 12가구의 주택 개조를 수행했다. 시는 촘촘한 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 주택건설업체와의 간담회 실시, 본청·읍면동 복지 담당부서 및 민간복지기관에서 추천한 대상 가구 생활실태 확인, 사업 참여기관 및 시공업체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신속하게 업무를 추진했다. 또한, 장애인 가구에는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문틀·창호 교체, 고령자 가구에는 욕실·주방 시설 교체 및 지지대 설치, 모든 가구에 전기시스템 공사를 실시해 에너지 효율화에도 기여했다. 방세환 시장은 “G-하우징 리모델링사업으로 민선 8기 시정목표 ‘쾌적한 삶의 지속가능한 도시’, ‘3대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지난달 31일부터 관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기업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업 현장방문은 10월 31일 (주)팩플러스를 시작으로 11월 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14개사를 방문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 및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강구하고 기업인을 격려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광주시’를 구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현장방문이 기업인들에게 큰 격려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각종 측량성과 결정의 기준으로 사용하고 있는 관내 측량기준점 표지에 대한 일제 조사를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측량기준점은 각종 건설공사 등 측량의 기초가 될 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국토관리 및 지도제작에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은 물론 자율주행, 드론 항공측량 등 4차산업의 핵심인 공간정보산업 발전에 기준이 되고 있다. 시는 올해 2월부터 10월까지 관내에 매설된 측량기준점(삼각점, 수준점, 통합기준점) 122점을 대상으로 망실 또는 훼손 여부 등에 대해 전수 조사를 실시했으며 측량기준점을 총괄하는 국토지리정보원의 측량표지조사 보고시스템을 통해 조사결과 보고를 완료했다. 이번 조사 대상은 산 정상에 설치해 위치의 기준인 삼각점 73점과 주요 도로변에 설치해 높이의 기준이 되는 수준점 31점, GNSS를 이용해 위성측량을 더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는 통합기준점 18점이다. 올해 실시한 일제 조사를 통해 측량기준점 표지의 이상 유무를 확인한 결과 보도설치공사, 등산로 정비사업 등의 사유로 망실 7점(삼각점 1점, 수준점 6점), 파손 2점(삼각점)이 발생했으며 측량기준점을 총괄하는 국토지리정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최근 3년간 계약심사 제도 운영을 통해 53억3천4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계약심사의 대상 사업으로는 2억원 이상의 공사와 7천만원 이상의 용역, 2천만원 이상의 물품 등이나 자치단체 지방계약 특례에 따라 2022년 12월 31일까지 3억원 이상의 공사(종합공사의 경우 5억원 이상)와 2억원 이상의 용역으로 변경 운영 중이다. 계약심사 제도를 통해 시는 2020년 1월부터 2022년 10월 말까지 본청을 비롯한 읍‧면‧동, 직속기관, 사업소, 출연기관 등에서 발주하는 사업 626건(공사 226건, 용역 235건, 물품 165건)의 사업을 자체 심사해 발주금액 대비 2.22%인 53억3천3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시는 앞으로도 내실 있는 계약심사제도 운영으로 재정 건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계획이며 과다 산출된 사업비는 조정하고 원가 산출 시 과소 책정된 요율 및 단가, 물량 등을 집중 검토해 현장의 품질과 안전을 도모하는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사·용역비 산출 시 적절한 인건비 반영과 누락된 수당 및 제경비 등을 증액함으로 공공사업 근로자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지평면자율방범대와 한국자유총연맹 지평분원이 지난 3일 지평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고구마 20박스를 기탁하며 주위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권진욱 대장과 엄기덕 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장서서 봉사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신 지평면 자율방범대와 한국자유총연맹 지평분원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고구마는 관내 취약계층과 수재민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양동면에서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기관단체 행복나눔 사랑애(愛)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양동면의 10개 기관단체(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적십자 봉사회, 청년회, 양평평화의집, 옹달샘, 양동농협, 양동신협)에서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됐으며, 김장에 사용된 배추와 무는 휴경지를 활용해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김장 김치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독거어르신 1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학두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양동면 단체들이 공동으로 추진한 행사로 각 단체 회원들의 구슬땀과 작은 정성이 모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이 가득 담긴 김장김치로 작은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윤호 면장은 “코로나19 재확산과 물가상승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역주민을 위해 솔선수범해 주신 모든 기관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양동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이 지난 3일 군 보건소 2층 복지상담실에서 2022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추진 평가와 2023년 사업추진 방향 설정을 위한 ‘양평군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종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외 5개 기관 종사자와 담당 공무원 등 총 10명이 참석했으며, 2022년 사업추진 우수사례 및 문제점을 공유하고 2023년 각 기관별 돌봄사업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동규 지역돌봄과장은 “양평의 특성에 맞는 돌봄사업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민·관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간담회를 통해 내주신 의견을 적극 검토해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양평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19년 1월부터 ▲든든한 家(통합돌봄 창구운영) ▲안전한 家(노인 주거인프라 구축) ▲건강한 家(보건·의료) ▲행복한 家(요양·돌봄) ▲충분한 家(지역역량강화) 등 5개의 양평형 돌봄핵심 키워드를 설정하고 ‘5家만족’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노인 개인별 욕구에 맞는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 내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이 겨울철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해 이용객이 많고 바람에 취약한 버스승강장 14개소에 방풍막 설치와 스마트 승강장 1개소를 신규 설치했다. 지난 2018년부터 설치되어 온 버스승강장 방풍막은 이용객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지속적으로 확대해오고 있으며, 올해 설치한 14개소의 방풍막은 내년 3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공기 청정 기능과 냉난방 기능, 버스정보시스템 등을 갖춘 스마트 승강장 1개소를 시범 설치하고 추후 이용객 만족도 조사를 통해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권용진 교통과장은 “버스 이용객 편의를 위해 버스승강장 방풍막 추가 설치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라며, “센서등, 쿨링 포그, 온열의자 등의 버스승강장 시설물 설치로 이용객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