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지평면 옥현1리가 지난 6일 행복마을만들기 공동체 활동의 일환으로 ‘제1회 옥현1리 동네한바퀴 가을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옥현1리 마을회관에서 출발해 광양마을, 진실마을을 경유, 송현마을을 반환점으로 3개 마을을 산책하는 것으로 진행됐으며, 누룩으로 만든 옛날 항아리 막걸리, 전통한과(산자) 만들기, 우리 민요 배우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강옥 이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행사에 참석해주신 내빈 및 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단순히 일회성으로 끝나는 행사가 아닌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행사로 자리 잡아 마을 주민 간의 화합과 소통의 기회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에게 활력이 되고자 가을 축제를 준비하신 이장님과 마을 주민 여러분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공동체 사업이 더 활성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평면 옥현1리는 공동체 사업으로 ‘광양 행복학교’, ‘마을 이정표 설치’, ‘마을신문 제작’, ‘LED 전광판 설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전 육군참모총장 장준규와 가수 류지광이 하남시 홍보대사로 전면에 나선다. 하남시는 8일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11월 월례회의에서 전 육군참모총장 장준규와 가수 류지광을 하남시의 다양한 정책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장준규 홍보대사는 1980년 육군사관학교 36기로 임관해 제21보병사단장, 육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 특수전사령관, 제39대 제1야전군사령관, 제46대 육군참모총장 등 37년간의 군복무 기간 동안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특히 세계 군문화 교류를 통한 긍정적 가치 공유와 확산, 세계평화 화합의 장을 실현하고자 마련된 2022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을 맡아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장준규 홍보대사는 “군복무중 이라크 파병, DMZ 작전훈련 등 여러 위험한 순간이 많았는데 그때마다 투철한 국가관과 책임감으로 매순간 임했다”며 “이러한 정신으로 하남시민에 대한 사랑을 가지고 홍보대사로서 하남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지광 홍보대사는 2010년 제6회 미스터월드 선발대회 탤런트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독보적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퇴촌면 관음리 817-7 일원 국유지 2천705㎡를 활용해 지역주민들의 휴식 및 여가선용을 위한 녹지공간을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여가 녹지 조성사업은 공원 등 기반시설 접근성이 낮은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국토교통부 환경·문화 사업 공모에 참여, 사업비 확보 후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추진됐다. 여가 녹지 조성사업은 지난 6월 착공해 소규모 행사 등 주민들간 소통이 가능한 다목적마당, 기존 수목을 활용한 숲 산책로와 자연형 놀이시설을 갖춘 숲속 놀이터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퇴촌면 여가 녹지 조성사업이 개발제한구역 내 어린이를 비롯한 주민들의 일상 속 휴식 및 놀이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2월 14일까지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광주휴게소, 곤지암리조트 및 골프장 등 오수를 많이 배출하는 일 처리용량 200톤 이상의 대용량 개인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대용량 개인하수처리시설은 수질오염물질의 부하량이 높아 엄격한 관리가 필요한 시설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시설 정상 가동 여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등 개인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행정지도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정상적으로 가동하지 않는 등의 위반행위가 적발될 경우 ‘하수도법’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하천오염과 악취 민원 발생을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9일 곤지암농협만선지점, 11일 퇴촌면공설운동장에서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건조벼 매입을 개시한다고 8일 밝혔다. 공공비축미곡은 자연재해 등 식량 위기에 대비해 일정 물량의 식량을 비축하기 위한 양곡이며 시장격리곡은 쌀 과잉 생산 예상 물량을 시장에 유통되지 않도록 격리함으로써 쌀값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양곡을 말한다. 올해 광주시는 71농가에서 건조벼(품종은 삼광, 추청) 약 162톤을 매입할 예정이며 매입 직후 40㎏포대 기준 포대당 우선지급금 3만원을 지급하며 나머지 차액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매입한 22년산 벼는 내년도 1월부터 복지용 쌀로 도정해 사회취약계층 등에 공급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8월 집중호우 피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 해 농사의 결실을 맺어 공공비축미 매입에 참여하신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벼 매입이 원활히 이뤄져 농가소득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송정동은 7일 송정문화센터 2층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안전교육은 겨울철 빈번히 발생하는 낙상사고와 실내외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교육했으며 건강관리 교육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만성질환(고혈압·당뇨) 예방·관리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안전사고 예방법과 건강관리법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잊고 지나치기 쉬운데 다시 한번 이를 숙지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최정식 동장은 “송정동의 쾌적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자리 활동과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안전교육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 매양중학교는 2022학년도 경기교육도서관 학교 연계 프로그램 운영교에 선정되어 4회에 걸쳐 전문 강사 지원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내 미래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문학작품을 읽고 토론하는 과정에서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를 고민하는 기회가 됐으며 학생의 희망으로 교육 대상을 선정했기 때문에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활동 결과물로 자신의 스토리가 있는 책 만들기를 하여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지역사회의 도서관과 학교도서관 간의 연계 협력으로 학생의 자기주도적 직업탐색 능력 향상의 기회가 됐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신현초등학교는 11월 1일~4일, 2학년 3학급씩 광주시 곤지암 도자공원으로 1일형 주제별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학습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실시되어 학생들의 설렘과 기대가 컸으며, 우리의 역사를 배우고 문화재의 아름다움을 체험하는 시간이 됐다. 학생들은 경기도자 박물관 전시해설, 고고학 체험, 도자기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박태호 교사는 “역사적으로 광주는 조선시대 왕실에 백자를 제조, 납품하는 관요가 운영되던 유서 깊은 곳으로, 곤지암 경기도자박물관은 한국 도자기의 탄생에서 현재까지 주요 유물 및 작품들을 전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주요 체험활동은 학생들은 전시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도자기 제작과정 및 도자기에 새긴 문양의 의미, 도자기 발굴 현장을 담은 전시 등을 관람한 후 발굴과정을 체험해 보는 고고학 체험을 통해 유물 발굴의 특별한 경험을 했다. 특히, 도자기 만들기 체험은 도자기 제작과정과 한국 전통 문양의 종류와 각각의 의미를 알아보고 학생들이 원하는 문양을 직접 고른 후 접시에 그리기 체험을 했다. 권세하 학생은“우리 광주시에서 역사를 배우고 도자기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오포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은 10월 12일 교내 누리관에서 극단'마루한'의 국악 인형극‘이야기 파시오’를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2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문화 향유를 증진하고 인형극과 교육과정 연계를 통한 신나는 학교 수업을 실현하고자 마련했다. 극단 마루한의 국악 인형극 ‘이야기 파시오’는 전통 국악을 기반으로 하는 배우들의 화려한 재주가 어우러진 신명 나는 어린이 마당극으로, 한지 인형과 소쿠리 인형이 함께하여 전통문화에 대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펼치게 하는 공연이다. 이 공연은 2학년 2학기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훨훨 간다’이야기와 관련되어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이야기에 122명의 학생들이 40분간 공연에 푹 빠져들어 관람했다. 특히, 인형에 한정된 공연이 아닌 마당극 형식의 공연으로 배우들과 어린이 관객이 함께 이야기에 맞추어 노래 부르며 춤출 수 있어 더욱 즐거운 무대가 됐다. 오포초등학교 이동섭 교장은 “학생들이 2022 예술 여행 사업을 통한 다양한 공연을 경험하게 하여 양질의 교육 기회를 얻고, 즐거운 학습경험을 할 것으로 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이성산성에서 하남시민 12가족 38명이 참여한 가운데 2기 역사봉사단 3회차 활동을 진행했다. 2기 역사봉사단 3회차 활동 역시 자원봉사센터와 협력관계에 있는 사회적협동조합 문화플랫폼 위드에서 교육을 진행했으며 태블릿pc를 이용한 VR 유적지 탐구와 보물 찾기 등을 통해 이성산성에 대한 역사 및 유래 등에 대해 배우고 그 주변 환경을 모니터링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등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과 문화재를 가꾸고 지키는 활동으로 진행했다. (재)하남시자운봉사센터는 이번 3회차 활동으로 2022년 제2기 역사봉사단 활동을 마무리했으며 참여 가족들은 이번 역사봉사단 활동을 통해 하남시 내에 있는 우리 유적지와 문화재에 대한 인식과 하남시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