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2023 베를린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에 광주시 최초로 3명의 선수가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게 됨에 따라 이들을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방세환 광주시장은 5일 육상종목의 정선정, 김승현, 김태민 선수를 시청으로 초청, 대회 출전을 격려했다. 이날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신임 이사로 임명된 신장섭 이사 등은 이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스페셜올림픽은 지적·자폐성 장애인이 참가하는 국제경기로 4년마다 하계대회와 동계대회로 나누어 개최된다. 이번 2023 베를린 스페셜올림픽은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독일 베를린에서170개국 7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육상 등 22개 종목에서 열띤 경기에 돌입한다. 방세환 시장은 “우리시 장애인체육회는 남윤구 상임부회장 선임 이후 제13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9위를 차지하는 등 눈부신 발전을 하고 있다.”고 칭찬하며, “여러분이 국가대표로 처음 참가하는 국제대회인 만큼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몸 건강히 다녀오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참가선수 중 정선정 선수는 지난 4월 성남시에서 열린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워터파크(실내수영장)와 태전국민체육센터의 개관을 시작으로 광주시민들의 숙원사업인 신규 공공체육시설이 잇달아 문을 열 계획이다. 이번 신규 공공체육시설 개관과 함께 광주시는 2026 경기도민체전 유치에 한발 더 다가서고 있다. 광주시워터파크의 경우 실내수영장(25m, 8레인)을 1일 개관했고,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메인풀과 사계절썰매장 등 야외물놀이 시설 공사가 마무리되는 7월중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1일 동시 개관한 태전국민체육센터는 연면적 5,986㎡ 규모(지하1층~지상3층)로 배드민턴과 농구 등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과 헬스장, 수영장(25m, 6레인), 야외 휴식공간, 카페와 주차장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7월 1일에는 능평초등학교 운동장 지하에 조성된 능평스포츠센터가 문을 열 예정이다. 능평스포츠센터는 지하1층 헬스장과 다목적실, 지하2층 수영장으로 구성되며 인근 체육시설 인프라가 부족했던 능평동과 신현동 주민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공공체육시설 개관식은 3일 태전국민체육센터 개관식을 시작으로 능평스포츠센터는 7월 1일, 광주시 워터파크는 야외 물놀이시설 및 주차타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6월 1일과 2일에 양일에 걸쳐 관내 초·중·고 영어교육 담당 교사 및 희망 교사를 대상으로 ‘세계시민성 함양을 위한 국제교류 운영사례와 실천전략’이라는 주제의 연수를 진행했다. 주요 연수 내용으로는 국제교류 동아리 운영사례, 온라인 수업 교류 및 온·오프라인 프로젝트 운영사례,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SDGs) 관련 세계시민교육 프로젝트 운영 나눔 등이다. 연수를 진행한 성남 늘푸른초 김소정 교사와 곤지암고 김나형 교사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국제교류 수업의 확산은 학생 중심 수업을 촉진하고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 인성 역량, 세계시민성 등 미래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적 방안이라고 역설했다. 또한 국제교류 수업은 학생들이 다른 지역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바탕으로 문화의 다양성을 인식하며, 지구촌 공동의 글로벌 이슈를 인식하여 문제해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종삼 초등교육과장은 “국경을 초월하여 개인 간, 집단 간 직·간접적인 방식으로 다양하게 이뤄지는 상호작용의 교육적 방식이 국제교류 학습이며, 이러한 교육적 접근이 우리 교육현장에 폭넓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송정동, 탄벌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운성·부녀회장 설옥화)는 지난달 31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여름김치 나눔’을 위한 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정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상옥),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경자),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구자경) 등 단체의 회원들이 함께해 3kg용기 분량 200개의 맛있는 열무김치를 담갔다. 행사에 참가한 한 회원은 “저희의 작은 나눔활동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정식 송정동장과 윤병성 탄벌동장은 “항상 지역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몸소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김치는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김치를 직접 담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담근 열무김치는 200개는 송정동 100가구와 탄벌동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초월읍행정복지센터는 여름철을 맞아 계절별 안전사고에 대비해 5일부터 28일까지 경로당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초월읍 등록 경로당 45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혹서기 폭염 대비 냉방기기 점검 ▲경로당 주변 배수구 확인 ▲소화기 비치 현황 및 관리상태 점검 ▲계절별 안전사고 예방 안내문 배부 등이다. 초월읍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상현 초월읍장은 “이번 여름에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로당 시설물 안전점검을 미리 실시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경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표동진·이선열)는 지난달 30일 경안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제1차 임시회의를 개최하고 ‘아름다운 나눔이웃’제8호로 선정된 한재임(69)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씨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손수 제작한 수세미를 판매한 수익금을 기탁해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씨가 올해까지 기탁한 금액은 총 220만5680원에 이른다. 이밖에 경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달에도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은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우호도시인 동해시 발한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벤치마킹 및 워크숍을 추진하기로 했다. 표동진·이선열 공동위원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적절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가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6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효행유공 표창(시장 훈격)을 받은 코미디언 배연정씨 등 총 34명의 시민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이날 표창 전수식에서는 효행유공(1명), 선행도민(5명), 선행시민(7명), 청소년육성보호 유공 (2명), 모범청소년(2명), 광주시 체육발전 유공(6명), 광주시 장애인체육발전 유공(6명), 자동차관리사업 분야 유공(5명) 등 총 34명의 시민에게 표창을 전달하며 시민의 노고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시 곤지암읍에서 음식점을 운영중인 코미디언 배연정씨는 그동안 고령의 연세로 활동이 어려운 모친을 곁에서 지키며 봉양하여 온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배연정씨가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몸소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됐다.”고 평가했다. 표창 수상자들에게 대한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 방세환 광주시장은 직원들에게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선열들의 뜻을 이어받아 광주시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공직자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져달라.”고 말하며“6월 16일부터 열리는 제21회 퇴촌 토마토 축제에서 광주의 맛과 멋을 보여줄 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광주시 선수단이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 등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진행된 이번 전국소년체전에 광주시는 펜싱 등 총 9개 종목에 19명의 초·중등부 선수단을 경기도 대표로 파견해 전국 체육 유망주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특히 볼링 종목의 윤우주(광남중) 선수는 여자 중등부 4인조 금메달, 2인조 은메달,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하며 여자 볼링 유망주로 자리매김했다. 펜싱(플뢰레) 종목 단체전(4인조)에 출전한 김광은, 임근우, 황민식 선수들은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테니스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는 안희지 선수(탄벌초)도 단체전에 출전해 금메달을 땄고, 김서율 선수(광명초)는 여자 수영 초등부 4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 에어로빅 초등부 손미송 선수(광명초)는 개인전 금메달과 3인조 동메달을, 롤러 초등부 강예슬 선수(태전초)가 포인트 3000m계주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광주시의 스포츠 꿈나무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남종면 이석리 48-8번지 일원에 있는 광주·용인 공동취수장의 개대체(증설)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개대체(改代替)란 수자원 관련 시설의 사용 기간이 오래됐거나 용량이 커져 시설을 개량 또는 교체하는 사업을 말한다. 광주·용인 공동취수장은 1997년 광주시와 용인시의 협약에 의해 정수장의 원수 취수를 위해 설치한 시설로 취수용량은 총 330,000㎥/일이다. 광주시의 급격한 인구증가 등에 따라 이번에 취수용량을 70,000㎥/일 늘려 400,000㎥/일으로 증설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1일 착공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157억원이 투입된다. 광주·용인 공동취수장의 시설 노후화 및 용량 증가에 따른 펌프 및 밸브 교체, 취수구 이원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광주시와 용인시의 안정적인 원수 확보 및 양질의 상수도를 공급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지난 5월 환경부에서 진행한 ‘소규모 사업장 대기개선지원 시범사업’공모에서 시가 제안한 ‘소규모 인쇄업종 악취개선 방지시설 개선지원 사업’이 선정돼 국·도비 24억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관내 인쇄 코팅사업장이 다수 집중 분포돼 있고 이들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악취가 지역사회 환경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환경부 공모사업에 응모했다. 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2024년까지 2년간 진행되며, 지원 금액은 국·도비 24억원과 시비 6억원, 기업체 부담 4억원 등 총 34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민원다발 지역 내 시설개선이 시급한 인쇄업 등 6개 업체에 대해 고효율방지기술을 적용한 노후방지시설 개선 지원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악취관리 환경을 구축해 나갈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집중적인 시설 개선 지원을 통해 대기환경 개선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