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호원대학교 광주학습관 김영미 책임교수와 송한용 교수 및 학생회 일동은 지난 15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이뤄졌으며 호원대학교 광주학습관 교수진 이하 학생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뜻을 모아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착한 걷기 기부챌린지가 이뤄졌다. 김영미 책임교수는 “단순한 기부가 아닌 건강한 걷기 활동을 통해 본인의 노력만큼 기부한다는 것이 의미 있었다”며 “워크온을 통한 작은 이웃 사랑 실천이 벌써 4년째 맞이한다는 것이 더욱 뜻깊고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김정원 학생회장을 비롯한 학생회 대표(이정훈, 이상예, 윤백선)들은 “지역사회의 건강증진 활동이 사회공헌으로 하나 되는 새로운 페러다임으로 확산되길 바라며 지역 주민들 또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방식으로 걷기 활동에 동참해 따뜻한 온정을 나눴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기부하는 방법의 다양성을 워크온을 통해 보여준 호원대 광주학습관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5일 ‘제27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시청 상황실에서 우수농업인 표창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광주시 농업‧농촌발전에 이바지한 우수농업인 14명에 대한 시장 표창 및 도지사 표창 시상이 이뤄졌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농업발전을 위해 수고한 농업인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했다. 방세환 시장은 “농업‧농촌이 자립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고부가가치 6차산업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을 꾸준히 발굴함으로써 농업경쟁력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농정시책을 통해 우리시 농업 농촌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업인의 날은 흙의 진리를 탐구하며 흙을 벗 삼아 흙과 살다 흙으로 돌아간다는 농사 철학 이념으로 열십자(十)와 한일(一)자가 합쳐 흙토(土)자가 되어 겹치게 되는 (11월11일) 길일에서 유래됐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허위‧과대광고 등으로 물품을 판매하는 일명 ‘떴다방’ 피해방지를 위한 예방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체 및 정신적으로 미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계란이나 화장지, 식용유 등의 사은품을 주겠다고 모집해 비싼 물품을 강매하거나 무료체험 방을 열어 무허가 의료기나 온열 매트 등을 판매하는 등 피해가 늘고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기간은 16일부터 오는 29일까지며 어르신들이 쉬어가는 경로당을 대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주요 예방 교육 및 홍보 사항은 ▲떴다방 영업 형태 구별방법 ▲주요 허위·과대광고 위반사례 알림 ▲허위·과대광고 신고요령 ▲허위·과대광고 피해 시 구제방법 ▲건강기능식품 구별방법 등 피해사례 중심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떴다방’ 등 관리 강화로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허위·과대광고의 위험성에 대한 어르신의 인식 향상으로 식품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 1천만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154명의 명단을 광주시 홈페이지와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명단공개 대상자는 1천만원 이상 체납자 중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고액·상습 체납자로 경기도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시는 지난 3월 명단공개 대상자에 대한 사전 안내 후 6개월 이상의 소명 기간을 부여하고 일부 납부 등을 통해 체납 지방세가 1천만원 미만이거나 체납액의 50% 이상을 납부한 경우, 불복청구 중인 경우 등 공개 제외 요건에 해당하는 체납자는 제외했다. 지방세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확정된 지방세 명단공개자는 143명(법인 27개소, 개인 116명), 총 체납액은 57억1천700만원이며 올해 명단공개자는 11명, 체납액은 42억5천300만원이다. 이번 명단공개 공개 대상 항목은 체납자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주소, 체납액의 세목, 체납 요지 등이며 체납자가 법인일 경우 대표자도 함께 공개한다. 시는 앞으로도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공공정보(신용불량) 등록, 출국금지 등 행정 제재를 적극 실시하고 체납자의 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대한전기은 지난 15일, 양서면사무소(면장 한구현)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대한전기에서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여 사회적 기업으로의 역할을 해왔으며, 이번에도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이춘산 대표이사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그럼에도 이웃에게 나눌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 며 소감을 전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매년 이렇게 타인을 위해 나눔의 미학을 보여주시는 ㈜대한전기 이춘산 대표이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대한적십자사 양동봉사회는 지난 13일 관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찾아가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집수리 봉사활동은 양동면 적십자 봉사회원뿐만 아니라 양동청년회와 양평중장년 행복캠퍼스 회원이 참여하여 장애로 신체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 집의 도배·장판을 교체하고 주방 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최정숙 적십자 봉사회장은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보면 꼭 도와드리고 싶은 마음뿐이라며, 적십자 봉사회와 청년회, 행복캠퍼스 봉사자들이 힘을 합쳐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드려 뿌듯하고 어르신께서도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양동면 적십자봉사회는 명절 복지꾸러미 전달, 복날 맞이 삼계탕 전달, 환경정화 활동, 밑반찬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일과 11일 이틀 간 양평군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수능격려행사를 진행했다. 먼저 10일에는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주최로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 양평군새마을회, 양평물맑은시장상인회, 용문천년시장상인회를 비롯 방과후아카데미(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초등학생과 고등학생이 함께 모여 핫팻과 F94마스크, 간식, 응원메시지가 담긴 983개의 응원키트를 제작했다. 이어 11일에는 오전부터 관내 8개 고등학교(양평전자과학고, 양평고, 지평고, 청운고, 양서고, 양동고, 양일고, 용문고)로 응원키트가 전달됐다. 이번에 진행된 수능격려행사는 과거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격려했던 의미와 달리, 12년 동안 열심히 배우고 익힌 양평군의 모든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응원하는 “얘들아 수고했어”의 메시지를 담아 미래의 주역인 우리 청소년의 꿈을 응원했다. 응원키트 제작에 참여한 고등학생은 “저도 내년에 고3인데, 그때도 이런 응원 받고 싶다” 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앞으로도 양평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지난 15일 개군면 새마을회는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총 1,500장의 연탄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이번 행사에는 개군면 새마을회 외에도 개군면 이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위원회, 체육동호회(테니스, 탁구) 등 관내 사회단체와 개군농협조합장, 개군우체국장, 개군파출소장, 개군초등학교장 등 기관 단체도 뜻깊은 봉사에 참여했다. 김종현 새마을회 회장은 “겨울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데 회원들이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추운 아침에 함께 연탄을 날라주신 개군면 관내 여러분들의 온기에 저 역시 마음이 따뜻해졌다.”라고 말했다. 이광범 개군면장은 “겨울철 힘든 이웃을 위해 개군면 새마을회가 주축이 되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시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며 “연탄 1,500장이 결코 적은 양이 아닌데 힘든 내색 없이 웃으며 도와주신 여러 기관 단체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몽양기념관은 몽양 여운형 선생이 도쿄에서 우리 독립의 당위성을 주장했던 도쿄제국호텔 연설(1919.11.27.)을 기념하여 오는 24일 ‘제15회 몽양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몽양 여운형 선생은 신한청년당을 조직하여 파리강화회의에 독립청원서를 제출했으며, 상해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당시 외무부 차장으로 참여했다. 또한 일제의 심장부인 도쿄에서 우리 독립의 당위성을 주장했으며,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극동피압박민종대회에 참석하여 독립 의지를 알리는 등 외교를 통해 우리를 지지하고 지원해 줄수 있는 국가들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독립의 길을 찾고자 했던 독립운동가였다. 이러한 여운형 선생을 정신을 본받기 위해 몽양기념관이 주관하고 (사)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가 주최하는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몽양 여운형의 국제적 활동과 아카이브’를 주제로 몽양의 국제활동의 발자취를 찾아보고 그 자료를 발굴, 탐색해 보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한국근현대사와 독립운동사 연구자들에게 해외 자료 연구·수집과 새로운 아카이브 연구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아울러 세계를 무대로 독립과 통일운동을 펼쳤던 몽양 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은 양평읍 양근리 396-24 일원 양평 타워식 노상주차장에 대한 시설 개선 공사를 완료하고 17일부터 재개방한다. 양평 타워식 노상주차장은 지난 2008년 조성된 철골구조 주차타워로 시설 노후화에 따른 철판 부식 및 바닥 포장 파손, 외벽 패널 손상 등 도시미관 저해 및 이용자의 불편을 초래했다. 이에 주차장 이용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군비 약 5억원을 투입하여, 지난 8월부터 주차장을 전면 통제하고 내‧외부 대수선을 진행했다. 군은 재개장 이후에도 진출입 부분의 비가림시설을 추가 설치하여 주차료 정산 시 이용객의 불편을 개선할 예정이며, 주차장 입간판 정비 및 시설물 보완이 필요한 사항 추가 점검을 시행하여 지속적으로 주차장 환경을 개선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용진 교통과장은 “공사기간 동안 공영주차장 공사로 인한 소음 등으로 불편을 겪었을 인접 상인 및 주민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불편함을 감수하여 주셨기에 대대적 수선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주차장 인프라 구축을 통해 쾌적하고 편리한 주차문화를 조성하도록 더욱 노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