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미사강변초등학교는 2022년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했다. 경기 하남 미사강변초등학교는 11월 17일~18일 2일간에 걸쳐, 5학년 10개반 학생을 대상으로 인기 동화 작가 ‘한윤섭’ 작가를 초청해 만남의 행사를 가졌다. 이번 만남은 2022학년도 하남시미사도서관의 학교 연계 프로그램 참여 학교로 선정돼 이뤄졌다. 한윤섭 작가의 ‘서찰을 전하는 아이’ 및 다른 저서를 읽고 소감과 질문을 작성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작가와의 만남을 위해 미사강변초등학교 학생들은 5학년 순회도서로 선정된 '서찰을 전하는 아이' 및 작가의 다른 저서를 읽어왔다. 담임교사와의 사전 수업 때 소감, 마음에 와닿았던 문장, 질문 등을 작성했고 이를 활용하여 작가와의 만남이 깊이 있게 이루어졌다. 본격적인 작가 강연에서는 작가가 '서찰을 전하는 아이'를 쓰게 된 계기 및 동화 작가로서 어린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작가와의 만남에 적극적으로 발표하며 참여한 학생에게는 작가의 사인본 증정식이 진행됐다. 마지막으로는 학생 소유의 동화책에 사인을 받고, 단체 사진을 찍는 것으로 행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중앙고등학교 특수학급에서는 코로나19로 마음조차 꽁꽁 얼어버린 연말,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난 11월 24일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본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와 무로 김장김치를 담그고,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여 지역사회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었다. 학생들은 학교 텃밭에서 특수학급 원예 수업 시간을 활용하여 계절에 맞는 여러 가지 작물들을 파종하고 모종을 옮겨 심는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심리적, 신체적 적응력을 함양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또 이를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나누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학생들이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데 있어 꼭 필요한 역량인 공동체 의식과 생태 환경적인 삶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체험은 김치를 담가본 적이 없는 학생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학생들은 오순도순 서서 해맑게 웃으며 양념을 넣고 김치를 담그며 열심히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기탁식에 참여한 A 학생은 “직접 텃밭에서 가꾸고 수확한 배추와 무로 김치를 담그니 정말 뿌듯했다. 김장 나눔 행사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감일 초등학교는 11월 23일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 교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시행했다. 학교 재난 안전을 대비하여 매년 시행하는 심폐소생술교육은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진행하다가 2022년에 대면으로 시행했다. 더욱 이번 교육은 이태원 참사로 인해 안전 의식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어 학교 재난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모든 학교 교육 활동이 이루어지는 곳과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응급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질적인 교육이 되도록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처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주요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요령, 환자 발견 시 119 신고 요령,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에 대해서 배우고 심폐소생술 모형을 사용해 정확한 깊이와 속도로 직접 가슴압박을 하는 실질적인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했다. 또한 모든 교직원이 참여하도록 오전과 오후 2회로 나누어 실시함으로 교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감일초등학교장(송경자)은 “응급상황을 대비하여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교육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송정초등학교는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주간(11월21일~25일)을 맞아 이론과 체험을 겸비한 다양한 재난 대피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주간 동안 각종 재난 상황에 안전하게 대피하는 영상을 시청하고 놀이형 프로그램을 활용해 몸으로 느끼고 배우는 안전 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특히 3일차 훈련에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님이 참관했으며, 지진 대피 훈련과 소방훈련 및 안전 교육 캠페인 활동들이 진행됐다. 특히, 안전 교육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안전 대피 절차와 주의점들을 잘 지키며 차례대로 대피하여 다치는 사람 없이 질서 정연하게 대피할 수 있었다. 김성미 교육장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제 상황처럼 실시해 보았는데 학생들이 머리를 가방으로 보호하고 안전하게 비상대피로를 통해 신속하게 운동장으로 대피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고 훌륭했다.”“이번 훈련을 통해 광주송정초 어린이들이 어떤 재난에도 씩씩하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어린이가 됐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훈련을 바탕으로 광주송정초 학생들은 다양한 위기 상황에 따른 매뉴얼을 실천하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의회 황선호 부의장은 지난 23일 양평군 쉬자파크 산림교육센터에서 진행된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시상식에서 의정활동 우수 의원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시상은 경기동부권 시·군의회 의원 중에서 의욕적인 지방의정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 및 지방자치발전 등에 공헌한 의원을 선발하여 이루어지는 포상으로, 황선호 부의장은 10개의 수상분야 중 ‘지역경제활성화 분야’에서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황선호 부의장은 2018년 7월부터 양평군의회 군의원으로 활동하며, 군민을 섬기는 자세로 헌신 봉사하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양평군 청년 근로지원금 지급 조례안’, ‘청년배당 지급 조례안’, ‘양평군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지역경제활성화 분야에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표창을 수상한 황선호 부의장은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귀한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바라보고 군민과 함께 하는 의정활동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저소득 취약계층 75가구를 위해 백김치 1통(10L)과 쌀 1포(10kg)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다(함께)행(복한) 옥처니 백김치 나눔 ‘백김치로 토닥토닥’ 사업으로 김장철 김장김치를 대신해 백김치를 전달하는 옥천면만의 겨울철 특화사업으로 21년도에 처음 시작했다. 또한 행사에는 김석중 신복2리 노인회장이 배추 130포기, 정재국 옥천면이장협의회장이 무 50개, 이원호 협의체 위원이 무 30개와 배추 30포기 등 후원이 이어졌다. 김미성 민간위원장은 “겨울철 나눔 사업을 할 때마다 오로지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뿐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 소외된 이웃을 챙기고 나눔을 실천하여 따뜻한 옥천면을 만드는 데에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홍성복 옥천면장은 “추운 겨울 ‘백김치 토닥토닥’ 사업으로 옥천면은 행복한 겨울이 시작됐다.”며, “따뜻한 손길이 모여 정성으로 담근 백김치를 통해 훈훈한 온기가 모든 이웃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는 지난 24일, 개군면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주최, 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경기도지회양평군지부의 후원으로 개군면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개군면자율방범대 지원 등 관내 기관단체가 좋은 뜻을 함께했다. 장수사진 촬영에 참여하신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외출하여 너무나 즐겁고 행복하다”며 “애써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종열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좋은 일에 동참해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촬영하실 수 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과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광범 개군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로 장수사진 촬영에 협조해주신 모든 봉사자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자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강상면사무소는 지난 24일, 한전MCS 양평지점과 위기가정의 선제적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전MCS 양평지점은 아파트를 제외한 주택 가구를 방문해 전력량계 검침, 고지서 송달, 전기요금 체납관리 등을 수행하는 업체로, 이날 협약은 두 기관이 함께 관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여 협조하기 위해 추진됐다. 곽미순 지점장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조기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이나 후원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세규 강상면장은 “한정된 예산과 복지인력으로 위기가구를 돕는 데는 한계가 있는데, 한전MCS에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게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4일, 6·25전쟁 참전유공자인 故 홍중식 일병의 화랑무공훈장을 유가족에게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대한민국 4번째 무공훈장으로 6·25전쟁에서 헌신·분투하고 보통 이상의 능력을 발휘하거나 뚜렷한 무공을 세운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故 홍중식 일병은 국군 제1사단 11연대 분대원으로서 경기 문산지구 전투에 참전하여 중공군이 목표한 4월 서울 침략을 막아내는데 기여하고 1951년 5월 21일 경기 파주에서 전사했다. 유가족 대표 홍문식 씨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형님의 명예를 잊지 않고 기억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늦게나마 훈장을 받게 되어 기쁘고 자랑스럽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참전용사와 유족들의 숭고한 뜻을 절대 잊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는 6·25전쟁 이후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수여되지 못한 훈장을 전달하기 위해 육군본부에 6·25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을 편성하여 ‘내 고장 영웅 찾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4일, 양평군군청 본관 4층 소회의실에서 공직자윤리위원회 신임위원 위촉 및 회의를 개최했다. 양평군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구성되어 5급 이하 공직자의 재산등록에 관한 사항과 퇴직공직자의 취업 심사를 주요 기능으로 하며, 민간위원 6명을 포함해 총 7명으로 구성돼있다. 이날 위원회는 회의에 앞서 박기선 신임위원(전 용문면장)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갖고, 이대규 위원이 새로운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2022년도 공직자 재산등록사항과 취업 심사 등 심의를 진행했다. 이대규 위원장은 “공직자의 청렴이 더욱 더 요구되는 시대에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증식 방지 등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공직자윤리위원회가 양평군의 공직윤리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것을 잘 안다”며 “앞으로도 위원회의 중요한 역할과 기능에 맞춰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