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초월읍은 지난 25일 용수리 적사장에서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제설용 염화칼슘주머니를 제작했다. 이날 작업은 초월읍 직원과 초월읍 자율방재단, 초월읍 새마을협의회 30여명이 참여했으며 모래주머니 500포와 염화칼슘주머니 1천500포를 제작해 주요 도로변 및 마을안길과 마을회관 제설함에 비치할 예정이다. 특히, 염화칼슘주머니를 통해 제설 장비 투입이 어려운 마을안길 경사지와 상습 결빙구간 등 취약지의 피해를 예방하고 마을별로 내 집·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을 펼쳐 민·관 합동 제설 운영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구정서 읍장은 “초월읍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함께 참여해주신 자율방재단과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한 제설 작업을 실시해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곤지암 노인대학은 지난 25일 곤지암1리 경로당에서 ‘2022년도 제14기 곤지암 노인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내외빈, 졸업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60명에 대한 수료증 수여,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장 표창장 수여에 이어 각 프로그램 발표회로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방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일 년 동안 젊은이 못지않은 뜨거운 열정으로 학업에 매진해온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노인대학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복지사회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곤지암 노인대학은 지난 2007년 개교해 현재까지 876명의 수료생과 건강관리, 노래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에게 교양 및 여가 활동 제공은 물론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오포1동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오포권역(오포1동, 오포2동, 신현동, 능평동) 소규모 공공시설(세천, 소하천, 마을안길) 26개소의 수해복구 공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포권역은 복구비 3억4천여만원을 투입해 수해를 입은 26개소 중 복구가 시급한 14개소에 대한 공사를 완료했으며 12개소는 실시설계용역을 진행 중이다. 오포권역은 복구를 위한 설계용역 등 사전 절차가 마무리되면 12개 공사를 순차적으로 발주해 내년 5월까지 수해복구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명수 오포1동장은 “지난 수해 피해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수해복구 공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접견실에서 ‘악취 및 대기 개선 집중 지원을 위한 참여사업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방세환 시장, 관내 기업대표(8개 업체),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환경부 주관 악취 및 대기 개선 집중 지원사업’에 대한 시의 추진방침과 향후 계획에 대해 공유하고 참여 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참여 사업장인 ㈜성일인더스트리 김남신 대표이사는 “광주시의 ‘악취 및 대기 개선 집중 지원사업’으로 설치비를 지원받아 방지시설을 개선하게 되어 생산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현장 중심의 책임행정을 구현해 함께 고민하고 협의하면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시민과 환경, 기업이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광주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소규모 사업장 50개소에 대해 방지시설 개선을 지원했으며 지난 6월, 환경부가 추진하는 광역 단위 대기 개선 지원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돼 관내 인쇄업, 아스콘 업체 등 8개 업체에 대해 추가로 방지시설 개선사업을 2023년까지 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5일 시청에서 공동주택단지 경비책임자 및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2022년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당 교육은 공동주택단지 경비책임자 및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공동주택단지 경비책임자 및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 240여명이 참석했다. 방범 교육을 맡은 이진 (사)한국경비지도사협회 중앙회장은 공동주택 주요 범죄사례와 예방대책 및 대응 요령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 소방안전 교육을 맡은 광주소방서 김동원 소방위는 공동주택 소방시설물 관리 및 화재예방 등을 교육했으며 종사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관리 실무자들의 안전관리 대응능력을 높였다. 또한, 생활 속 응급처치 교육은 광주소방서 조은애 소방교가 한국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에 근거한 심폐소생술에 대해 설명했으며 교육자들을 대상으로 직접 실습도 진행하며 이해하기 쉽도록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단지 입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관계자 및 종사자들에게 매년 수준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7일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시민들을 위해 광주시청 다목적 광장에 트리를 설치하고 점등식을 개최했다. 점등식에는 방세환 시장 등 시민 60여명이 참석해 시민들의 안녕과 행복의 염원을 담은 희망의 불빛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 기독교연합회가 주관했으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진행됐다. 방 시장은 “오늘 밝힌 불빛이 올 한해 사회적 상황과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크리스마스 트리는 내년 1월 중순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5일과 27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제12회 남성합창단 정기연주회’ 및 ‘제25회 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25일 열린 제25회 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는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Happy Together 합창뮤지컬 2022’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이날 연주회는 여성합창단의 다양한 현대 가곡 공연과 광주시 연극협회 소속 배우들의 뮤지컬 음악으로 90분간 진행됐다. 이어 27일 열린 제12회 남성합창단 정기연주회는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을’이라는 주제로 남성합창단 합창곡 및 뮤지컬 음악공연과 광주시 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 무대로 90분 동안 꾸며졌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남녀 합창단 공연이 한 해를 마무리하는 따뜻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재충전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분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지평면 생활개선회가 지난 25일 지평면사무소에 100만 원 상당의 사랑의 떡국떡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지평면 생활개선회에서 판매한 쌀국수 판매수익금 전액과 회원들의 회비를 십시일반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춘자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코로나19 힘든 상황에서도 지역사회 복지를 증진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지평면도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평면 생활개선회는 지역 내 생활 개선을 위해 주거환경개선, 음식 나눔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오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강상면 자연숲어린이집에서는 지난 25일 원생 50여 명과 담당 교사, 학부모들이 함께 김장 김치 20통을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강상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자연숲어린이집에서는 매년 원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김장 김치 전달,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등의 나눔 행사를 실시하며 강상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박윤희 원장은 “올해도 경제적 어려움과 정서적 외로움을 느끼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원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정성을 다해 김장김치를 담갔다”라며,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나눔 실천을 생활화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공동체 정신을 함양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세규 강상면장은 “고사리 손으로 만든 김치여서 그런지 한포기 한포기가 더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 분들에게 뜻깊은 의미를 살려 잘 전달하도록 하겠으며, 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올해는 강상면의 겨울이 포근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나래’가 지난 23일 22년 하반기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사회 속 지역 연계 체계를 확보해 지역 연계의 중심적 역할과 사업 운영에 대한 자문을 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청소년기관, 지자체 담당 공무원, 교육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신규로 운영된 방과후아카데미 ‘빛나래’의 사업 운영 보고와 다음년도 사업계획을 성명하고 참석한 위원들이 청소년을 위해 더욱 성장하는 방과후아카데미가 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관계자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통해 양평동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지역의 다양한 도움에 감사드린다”라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지지와 관심을 부탁드리며, 지속적인 지역자원 연계와 협력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사업인 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방과후 학습지원, 주중·주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