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양평군협의회가 지난 11월 28일과 29일 양일간 관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새우젓과 오징어젓을 만들어 나누는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양평군협의회 회원들은 이번 행사를 위해 새우젓과 오징어젓을 만들 신선한 재료를 직접 구매해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갖은 양념으로 버무린 젓갈을 500g들이 240통에 나눠 담아 각 읍·면위원회를 통해 각 마을 홀몸어르신들게 전달했으며, 추가로 300통을 준비해 군 협의회 차원에서 관내 마을회관과 노인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위한 비용은 지난 10월 12일 군 협의회에서 개최했던 ‘이웃사랑 바자회’의 수익금과 단체 회원들의 찬조로 마련됐으며, 앞으로도 사랑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미원 협의회장은 “많은 양을 준비하지는 못했으나, 바르게살기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젓갈을 맛있게 드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니 대한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바르게살기운동 양평군협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양평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강상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지난 11월 30일 회원들의 성금을 모아 구매한 오징어 젓갈과 새우젓 30통을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해달라며 강상면사무소에 기탁했다. 김애란 회장은 “각종 생활물가가 올라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겨울나기가 더더욱 힘들어질 것 같다”라며,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으로 구매한 오징어젓, 새우젓으로 강상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이세규 강상면장은 “사실 맛있는 젓갈 반찬 하나만 있어도 밥 한 공기를 뚝딱 먹을 수 있다. 강상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들께서 늘 취약계층을 염려해주시는 마음이 너무 감사하다. 회원들의 온기가 느껴지는 젓갈을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해서 한 겨울 반찬 고민을 다소나마 덜어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강상면 병산2리 자원순환체험센터가 지난 11월 30일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모으기 성금으로 2백만 원을 기탁했다. 병산2리는 양평군에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자체적으로 추진해온 ‘양평 어울림공동체 사업’에 꾸준히 참여해 가장 먼저 행복마을로 선정된 마을로 클린365점검단, 자원순환마을, 생태보전 농업실천마을, 황곡·누리울길 도랑살리기, 병산저수저 공원화, 황곡누리울 8경투어 등 주민 스스로가 행복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특히, 자원순환체험센터는 매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5시를 쓰레기 분리 수거의 날로 정해, 주민들이 3명씩 조를 짜서 가정에서 배출된 재활용 쓰레기를 2차 분리한다. 분리된 쓰레기는 자원으로 판매도 하고 업사이클링을 통해 작품으로 재탄생하기도하며 모든 마을 주민이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또한 아나바다 운동도 함께 진행하며 재활용품 판매시 주 2~3만원의 수익금이 마련되는데, 수익금을 모아 성금 기탁에 동참하게 됐다. 이달수 이장은 “병산2리 마을의 천혜 자원과 환경을 잘 보전하고 관리해 ‘깨끗한 농촌이 도시민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과 양평군의회은 지난 11월 29일 금년도 신규로 생활 속 독서문화공간으로 조성된 ▶서종면 '문호3리 마을회관' ▶양서면 '청계1리 대아복지관' ▶지평면 '송현1리 꽃반들마을 쉼터' 등 3개소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2019년부터 관내 다중이용시설 내에 도서를 비치하는 '생활 속 독서문화공간' 조성 사업을 시작해 우리 주변 어디에서나 쉽게 책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으며,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신규 조성된 3개소를 포함, 총 49개소를 조성해 양평군만의 독자적인 책 읽는 문화를 정착시켜가고 있다. 이날 현장방문에 참석한 김숙영 문호3리 이장은 "이곳의 책들이 마중물이 되어 소통하는 공간, 배움의 공간, 주민 커뮤니티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고, 강순규 청계1리(대아동) 노인회장은 “인근의 대아초등학교 아이들이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명선 송현1리 꽃반들마을 반장은 “우리 마을의 초중고 학생들의 책 읽는 공간이 생겨 기쁘다”라고 말혔다. 전진선 군수는 "다른 주민들과 서로 나누고 싶은 도서를 기증해 마을이 함께 발전시켜나가는 책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양평경찰서가 12월 1일 오전 양평초등학교 앞에서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양평경찰서, 양평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양평초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캠페인은 군민들,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스쿨존 내 안전속도 30km/h 준수, 불법주·정차 금지 등 운전자의 교통법규 준수 등을 홍보했으며, 어린이들에게는 각종 홍보물품을 나누어주며 보행 안전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전진선 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캠페인에 참석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항상 위험에 노출된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통학할 수 있도록 스쿨존 시설개선 및 교통안전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이 지난 11월 30일 서부권역 복지서비스 제공 및 청소년들의 문화공간인 서부청소년문화의집·통합복지관·풀씨꽃피우기지역아동센터의 새로운 앞날을 기원하기 위한 준공식 및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도의원, 건립추진위원 및 기관단체장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식전행사로 청소년팀의 깜찍한 댄스공연과 시니어팀의 신나는 장구공연이 펼쳐졌고 전진선 양평군수의 기념사,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의 축사, 박명숙 도의원의 축사, 테이프커팅, 기념식수 순으로 기념식이 진행됐다. 해당 건물은 연면적 1,187.64㎡,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기존 노후된 양서면 주민자치센터 건물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양평 서부지역의 부족한 문화복지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공사가 추진됐다. 주요시설은 지하 1층에 댄스연습실1·2, 밴드연습실, 1층에 경로식당과 통합복지관 사무실, 방과후아카데미, 2층에 청소년 사무실, 동아리방1·2·3, 개인방송실, 영상편집실, 3층에 다목적실과 지역아동센터 등이 있다. 서부청소년문화의집은 서부권 내 청소년을 위한 전용공간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능평동 행정복지센터의 연계 의뢰를 받아 집수리 봉사활동 단체 사랑의 비둘기 봉사단과 사랑 愛 집수리 Happy House 19호를 진행했다. 이번 대상 가구는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집을 덮쳐 가족 모두가 병원에 입원하는 등 피해가 심각했다. 수천만 원의 병원비와 재난지원금으로 수습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했던 복지 사각지대의 수혜대상자를 돕기 위하여 사랑의 비둘기 봉사단(단장 이석원) 15명은 휴일을 반납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막막했던 상황에 봉사단은 22일, 23일 2차례에 걸쳐 고장 난 보일러와 파손된 싱크대를 교체했고 27일 봉사활동에서는 집을 가득 채웠던 토사의 흔적을 지우기 위하여 집안 곳곳에 남아있던 토사물을 청소하고 벽지 도배와 장판을 깔아 완벽함을 더했다. 집수리 봉사활동이 끝나고 사랑의 비둘기 봉사단 단장 이석원은 “우리의 봉사로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이에 집수리 봉사활동의 수혜를 받은 A 씨는 “자원봉사자분들과 자원봉사센터에 큰마음에 빚을 졌다.”라며 “감사함과 감동으로 같은 공간이지만 새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12월 1일 양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2023년 계묘년(癸卯年) 예산안과 예산편성 방향 등 양평군정의 청사진을 밝혔다. 2023년도 본예산 총액은 8,823억 원으로 지난해 8,948억 원 대비 1.4%가 감소된 규모다. 일반회계는 7,082억 원으로 전년 7,419억 원 대비 4.53%가 감소됐으며, 이는 정부와 경기도의 의존재원이 감소된 영향으로 8년 만에 감소된 수치다. 2023년 중점 군정운영 방향은 “생활행정의 실천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양평”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에 주로 예산을 편성했다. 양평군수는 취임 초부터 행정편의주의에서 벗어나 복지와 생활 현장의 불편 해소를 우선시하는 행정을 강조해왔다. 예산편성 방향과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첫째, 구석구석 군민이 만족하는 생활행정에 역점을 두고 일상생활의 작은 불편까지도 신속하게 해소하는 생활불편해소사업 추진,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청소과 신설하고 시가지 가로청소반 운영, 7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음식물쓰레기 종량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각종 사회적, 자연적 재난에 선재적으로 대응하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이 12월 1일 첫 시정연설에서 “2023년 본예산은 하남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만드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제317회 하남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 참석해 2023년 시정과 본예산 편성 방향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기반시설 확충과 사회안전망 강화로 살고 싶은 도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발전 동력 확보로 도약하는 하남을 만들어 궁극적으로 강남과 경쟁하는 도시를 만들 것” 이라며 의지를 밝혔다. 특히 이번 시정연설에서는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민선8기 하남시정 방향임을 밝히며 5개 중점과제와 17개 전략과제를 설명했다. 권역별 인프라 확충으로 생활불편을 해소한다. 이 시장은 첫번째 중점과제로 권역별 생활인프라를 확충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것임을 강조하며 ▲ 원도심 :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환경 개선 ▲ 미사 : 고품질 생활환경 조성 ▲ 위례 :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환경 구축 ▲ 감일 : 빠르게 생활인프라 확충 이라는 4가지 전략과제를 제시했다. 우선 ‘원도심 : 삶을 질을 높이는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풍산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도척면에 소재한 유정교회 강종식 담임목사는 지난달 30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60만원을 기탁했다. 강 담임목사는 “성도들의 뜻을 모아 마련한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서준규 면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에도 해마다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정교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난 3월 동해시 산불 피해 성금 모금에도 동참하는 등 이웃을 위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