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오는 5일부터 23일까지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노인일자리사업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관내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일자리 사업으로, 하남시니어클럽 등 5개 수행기관에서 ▲공익활동형(1,173명) ▲사회서비스형(398명) ▲시장형 일자리(157명) ▲취업알선형(23명) 등 4개 유형 총 1,751명을 모집한다. 유형별로 보면 공익활동형 사업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공익 증진 활동 사업이다. 참여자는 '노노케어'(老老care), 스쿨존교통지원, 환경지킴이 등 업무를 하루 3시간, 월 30시간 수행해 27만원의 월급을 받는다. 사회서비스형 사업은 복지시설에 근무하거나 관공서 행정업무 지원, 시니어기자단 등 공공 서비스 영역을 보완하는 사업이다. 만 65세 이상(일부 사업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대상이며 의사소통 및 갈등 해결 능력, 협조적 관계 등을 고려해 선발된다. 참여자는 10개월간 월 60시간 동안 근무하며 월평균 약 70만원을 받는다. 시장형 사업은 만 60세 이상 사업 특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는 12월 16일까지 벼 보급종, 강원도산 옥수수 보급종과 감자 보급종을 신청받는다. 신청할 수 있는 벼 품종은 총 7개 품종(추청, 고시히카리, 삼광, 동진찰벼, 참드림, 오대벼, 영호진미)이며, 총 89.8톤이 공급될 예정이다. 7개 품종 이외의 타 지역에서 공급되는 품종은 시‧도 단위 신청이 끝난 후 내년도 1월 2일부터 잔량이 있는 종자에 한해 배정하게 되며, 종자 공급은 공급량이 확정된 후 2023년 3월 말까지 지역농협으로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단, 기상 및 정선 상황에 따라 공급 기간은 조정될 수 있다. 신청할 수 있는 옥수수 품종은 총 6개 품종(미백2호, 미흑찰, 흑점2호, 드림옥, 강일옥, 오륜팝콘)이며, 신청량만큼 전량 공급할 예정이다. 종자 공급은 1월 말까지 지역농협으로 순차적으로 배송되어 공급된다. 신청할 수 있는 감자 품종은 총 4개 품종(수미, 서홍, 다미, 두백)이며, 총 48.4톤이 공급될 예정이다. 종자 공급은 2월 말까지 지역농협으로 순차적으로 배송되어 공급된다. 신청은 각 읍‧면 이장님들을 통해 각 읍‧면사무소에서 접수 중이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지평면이 지난 1일 지평면 광장에서 ‘제27회 지평면민의 날’ 기념식 및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면민의 자긍심을 함양시키고 화합을 통한 지역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된 이번 면민의 날 행사는 ‘면민대상’을 수상한 박광용 씨를 비롯해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한 지역주민 1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행사에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추운날씨에도 면민의 날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지평면체육회 김효성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병후 면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속에서도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시는 각 기관단체 및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지평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더욱 살기 좋은 지평, 희망과 비전이 있는 지평, 가보고 싶은 지평, 오고 싶은 지평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와 2대 선거, 기록적 폭우 등 각종 어렵고 어수선한 시기를 잘 극복하자는 의미로 ‘다시 더 힘차게~!’라는 슬로건으로 정하고 면민이 다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정직한 사람들(대표 김정호)이 지난 30일 양평군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쌀200포(10Kg, 55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정직한 사람들은 매년 지속적으로 이웃돕기를 실행해오고 있으며, 마스크가 부족할때는 마스크를, 요소수가 부족할때는 요소수를 기부하는 등 다양한 기부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적시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정호 대표는 “날씨가 추워지면 어려운 이웃들은 더욱 힘들어진다고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우선 수상을 축하드리고 전달해주신 물품은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고루 잘 전달하겠다”라며, “지역에서 이렇게 귀한 나눔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고루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S&C 홀딩스가 지난 30일 양평군에 사랑의 연탄 모으기 성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S&C 홀딩스는 지난해에도 양평군과 서종면에 성금 500만 원과 마스크 3천 매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신여철 대표는 “동절기 한파가 몰아치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사랑의 연탄 모으기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전달해주신 사랑의 연탄 성금은 난방유 지원, 연탄 지원, 난방용품 지원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지역에서 이렇게 소중한 나눔을 해주셔서 감사하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기부자님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은 동절기 연탄 및 난방비를 마련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층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2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가 오는 12월 10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첫사랑콘서트 Ⅱ’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소나기마을 홍보대사인 배우 강성진과 방송인 이현영 부부가 사회를 맡고, 김종회 촌장의 문학강연을 시작으로 지역주민들의 시낭송과 오상택 테너, 서종주민자치동아리 서종오카리나팀과 서종하모니카앙상블팀, 지역학생인 서종중학교 강민우 학생의 기타 연주와 수입초등학교 힙합동아리 팀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특별프로그램으로 양일고 전환교육실(장애학생반) 동아리 ‘투게더’의 활동영상 소개 및 소나기마을 자원봉사단 장학금 전달이 곁들여진다. 김종회 촌장은 “우리 소나기마을의 첫사랑콘서트는 작은 무대의 소박한 공연이지만 지역주민들이 평소에 애송하는 시를 낭송하고, 일상에서 갈고 닦은 문화예술 기량을 펼치는 매우 뜻깊은 자리”라며, “공연 실황은 동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 소나기마을 채널에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첫사랑콘서트는 지역주민과 전문 예술인이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기치로 2015년부터 매년 2회씩 개최되는 소나기마을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문화재단이 지난 30일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문화로운 양평 씨네페스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군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를 접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지난 9월 28일, 10월 29일, 11월 30일까지 매월 마지막 주 문화의 날 주간에 총 3회에 걸쳐 환경과 삶에 관한 이야기를 ‘동물, 동물들’, ‘기후-인간-변화’, ‘삶과 음식’이란 주제로 영화 상영과 토크세션, 공연, 전시,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들로 채워졌다. 11월 30일 ‘문화로운 양평 씨네페스타’의 마지막 회차에서는 ‘삶과 음식’을 주제로 방랑식객으로 알려진 고(故) 임지호 셰프의 다큐멘터리 영화 '밥정'을 상영했다. 이어진 토크세션에서는 책 ‘임지호의 밥 땅으로부터’를 발행한 도서출판 궁편책의 대표 김주원 편집장과 함께 책의 기획과정부터 고(故) 임지호 셰프와 책을 만들어나간 시간을 회상하며, 음식이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 상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푸드디자이너로 활동하는 변산노을 작가의 전시 '땅의 조리법'이 함께 진행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이 지난 28일 물맑은양평 전통시장에서 제35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에이즈 및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 에이즈의 날은 매년 12월 1일로 1988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세계보건장관회의에서 148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에이즈를 예방하기 위해 ‘런던선언’를 채택하면서 제정됐다. 에이즈는 증상만으로는 확인이 불가능한 질병으로 감염될 만한 의심 행위가 있었다면 잠복기가 지난 12주 후 정도 검사를 통해 조기발견이 가능하고, 고혈압이나 당뇨처럼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치료가 가능한 만성질환이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에이즈의 전파가 주로 성생활을 통해 이뤄지는 것을 감안해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제공하고 감염 여부 확인을 위한 무료 익명 검사 안내 및 콘돔을 배부했으며, 상담을 원하는 경우 보건소를 방문하도록 안내했다. 또한, 일반적인 감염병은 올바른 기침 예절과 손 씻기만으로도 타인에게 감염병을 전파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으며, 기침이 2주 이상 오래 지속되는 경우 언제든지 보건소를 방문해 결핵 상담 및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리플렛을 배부하고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상영)는 11월 23일부터 12월1일까지 9일간에 걸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제9대 광주시 의회 들어 처음 실시한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10명의 의원들이 광주시의 현안사항에 대하여 날카롭게 질문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으며, 수해 복구 및 감염병 상황에 노고가 많은 집행부를 격려하는 등, 광주시 발전과 어려운 상황을 헤쳐 나가기 위하여 함께 고민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대규모 재난에 대비한 관내 시설물 안전 점검과, 그에 따른 철저한 대비책을 주문하고,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홍보 및 전담조직 마련 등 집행부의 대응 계획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주요 감사내용을 살펴보면 ▲ 각종 위탁·보조사업의 문제점 지적 ▲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방안 강구 ▲ 회전교차로 확대 설치 ▲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기본계획 수립 시 교통약자 중심 수립 당부 ▲ 산사태 취약지 전수조사 및 우려 지역 정비 ▲ 도시기본계획 수립 시 공간 구조 개편과 인구 50만 대비 ▲ 물놀이 수경시설(송정어린이공원) 내 안전 및 편익시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 장경임 회장은 1일 광주경찰서를 방문, ‘탈북민 가정 미취학 아동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광주시 관내 민간‧가정‧국공립 어린이집 294개소로 이뤄진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는 올해로 5년째 탈북민 가정 미취학 아동의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장 연합회장은 “탈북민 가정의 아이들이 편견 없는 세상에서 행복한 눈으로 희망을 키워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보육 교직원들이 십시일반 매년 성금을 모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는 매년 벼룩시장을 개최해 얻은 수익금을 연말 사랑의 열매 동전 모으기 행사에 기탁하고 판로가 막힌 지역농산물을 우선 구입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