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이현재 시장이 지난 2일 감일동 보호수공원에서 세 번째 ‘이동시장실’을 운영하며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임시 집무실인 이동시장실을 꾸려 현장에서 시민들의 민원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이동시장실은 지난 10월 12일 미사역 시계탑, 11월 18일 신장전통시장 옆 광장에 이어 열린 것이다. 이 시장은 이날 한파가 몰아치는 추운 날씨에도 감일동 보호수공원에 마련된 임시집무실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민원 상담을 진행했다. 또 안전도시국장, 교통건설국장, 녹색환경국장, 자치행정국장 등도 배석해 이 시장과 함께 민원 상담을 도왔다. 이날 이동시장실에 접수된 민원은 모두 43건으로, 감일 주민들은 ▲시니어들을 위한 노래, 스마트폰 이용, 건강 등 교육 프로그램 요청 ▲감일 서부 출·퇴근시간 대중교통 불편 해소 ▲능안천·벌말천~감이천~성내천까지 자전거 도로 연결 요청 ▲신우초등학교 앞 인도 위 차량 주차 단속 ▲세종-포천 고속도로 분진·소음에 대한 대책 등을 건의했다. 특히, 이번 이동시장실에서는 현장을 방문한 초등학생 3명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가 강설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시는 3일 새벽부터 오후 1시 사이 눈이 올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3일 오전 6시부터 상황종료 시까지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재난 상황관리, 도로 결빙 방지를 위한 사전살포 및 적설 시 도로 제설, 피해 및 응급상황 조치·지원을 위해 시민안전과, 도로관리과, 읍면동 재난담당 등 56명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시는 재난종합상황실 실시간 CCTV를 활용해 상황관리를 하고 원활한 교통을 위해 주요 도로 및 시·군 경계 도로 제설작업과 자동염수분사장치 22개소를 가동, 터널 및 언덕길 등을 신속히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제설 장비와 자재를 전진 배치하고 적설 취약 구조물을 사전 점검해 시설을 보호할 방침이다. 시는 기상 상황 악화 및 피해 정도에 따라 비상단계 상향, 근무 인원 추가 등 조치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강설로 인한 통행의 불편함이 없도록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제설에 대비하도록 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내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곤지암도척분회와 ‘취약계층을 위한 주택 무료 중개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곤지암읍과 도척면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는 전‧월세 무료 중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정병열 분회장은 “곤지암읍과 도척면의 협회 회원 110여명이 재능기부의 마음으로 함께 동참해 주셔서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 우리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선한 영향력으로 성심껏 주택 무료 중개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강명원‧서준규 읍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상호 긴밀하게 협력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민‧관 협력의 확대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1월 30일 위례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위례지구 복지시설용지 활용방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위례신도시의 경우 교통 및 각종 복지, 생활 인프라가 부족한 현실에서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의견을 교환하고, 다수의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고자 이번 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민설명회에서 시는 위례지구 복지시설용지 활용방안과 관련, ▲복지시설용지 사업개요 ▲사전설문조사 결과 ▲인근지역과의 기반시설 비교 ▲복지시설건립방향 및 추진 일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이현재 시장과 통장단, 주민자치위원회, 입주자대표, 어린이집 원장 등 지역주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의견 청취뿐만 아니라 위례신도시의 지역문제 등 불편사항에 대해서도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현재 시장은 “위례지구 복지시설용지에 주민들에게 실제로 필요한 시설을 건립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계획 수립단계에서부터 주민 참여를 통해 사업을 내실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법 규정만큼 중요한 잣대로 여기고,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미담유치원은 11월 30일~12월 2일 3일간에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겨울맞이 체험활동‘신비로운 겨울왕국’을 진행했다. 유치원 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체험활동은 밀집도를 고려하여 학급별로 운영했으며 계절과 연계하여 유아의 경험 및 흥미를 충족시키는 다채로운 놀이로 준비했다. 유치원 강당을 얼음폭포 현수막, 얼음마을 소품, 이글루 장식을 사용하여‘겨울왕국’으로 변신시켜 겨울 놀이에 대한 유아의 흥미를 극대화했으며 에어바운스 미끄럼틀 타기, 얼음 낚시 놀이, 얼음집 만들기 놀이를 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또한 눈송이를 던져 눈사람 쓰러뜨리기, 눈 대포 쏘기 놀이를 마련하여 역동적인 신체 놀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신비로운 겨울왕국’행사에 참여한 7세 유아는 “친구들과 함께 이글루를 만들고 얼음언덕 에어바운스를 탈 때 너무 즐거웠어요. 눈 대포 발사하는 놀이도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라고 말했다. 한편, 학부모는 “한 해가 마무리되어가는 추운 겨울에 유아들이 올해 함께 했던 학급 친구들과 함께 즐겁고 따뜻한 추억을 만든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미담유치원 김유정 원장은 “유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윤슬초등학교에서는 ‘2022학년도 윤슬 교육공동체 대토론회’를 11월 30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20분까지 개최했다. 올해 윤슬 대토론회의 대주제는 『배움과 나눔으로 함께 성장하는 윤슬 미래교육』으로 결정했다. 이에 따른 첫째 소주제는 ‘서로 존중하고 주도적인 학습으로 배움이 즐거운 학교’, 둘째 소주제는 ‘학생이 주체가 되는 교육활동 및 학교행사 활성화’, 셋째 소주제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역할’이었다. 이상의 소주제는 교육공동체를 구성하는 교직원, 학생, 학부모의 의견을 바탕으로 결정했다. 대토론회는 개회 후 심성남 교장의 인사말에 이어 교직원, 학생, 학부모가 각 소주제를 한 가지씩 발제했다. 토론 참여자 구성은 설문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참여 희망을 받고, 비율에 맞춰 교직원이 참여했다. 총 60명의 윤슬 교육공동체가 여섯 개의 모둠으로 나누어서 각 소주제에 대하여 20분씩 토론했다. 첫째 소주제인 ‘서로 존중하고 주도적인 학습으로 배움이 즐거운 학교’의 토론 결과 교사, 학부모, 학생 모두가 공유하는 약속과 규칙을 정하는 것이 필요하며, 교육과정에 학생이 계획하고 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초월읍는 지난달 30일 동절기를 대비해 마을별 낙엽청소 및 무단투기 집중단속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마을 환경정비는 초월읍 직원 및 가로청소원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갑작스러운 강우 시 낙엽과 쓰레기로 인해 빗물받이가 막히거나 물이 고이는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초월읍은 11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환경정비 기간을 통해 배출 취약지의 무단투기를 집중단속하고 방치 폐기물을 점검·수거함으로써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구정서 읍장은 “낙엽을 제때 수거하지 않으면 호우로 인한 배수불량의 위험이 발생할 수 있어 환경정비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로드체킹과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지역을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수양농장가든 임정임 대표는 지난 1일 광주시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베지밀 100박스를 기탁했다. 임 대표는 “먹거리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계층 아이들에게 건강한 간식을 나누고 싶은 마음에서 베지밀을 준비하게 됐다”며 “돌봄이 필요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먹거리 지원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함께 나누고 싶었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강명원 읍장은 “베지밀 한 팩에 가득 넣어 보내신 사랑의 마음을 저소득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며 “이어지는 기부의 손길 덕분에 사랑의 온도계가 매일 올라가고 있어 가슴 따뜻하다”고 말했다. 한편, 수양농장가든은 3대가 함께 운영하는 장인기업 ‘흑염소 요리’ 맛집으로 매년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선행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성원피앤에스 이영환‧방명자 대표는 지난달 31일 광주시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영환‧방명자 대표는 “추운 겨울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힘든 계절을 보내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작은 사랑을 나누고 싶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철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써달라”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강명원 읍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이 겨울을 잘 지낼 수 있도록 따뜻한 기부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꼼꼼히 살펴 보내주신 정성과 사랑을 잘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원피앤에스는 곤지암읍 수양리에 소재하며 실리콘 제품에 적용되는 안료분산 및 컬러매칭 분야에서 인정받는 기업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재)삼성개발공원묘원 엘리시움 강석민 대표는 2일 광주시 능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강 대표는 “연말을 맞아 힘든 겨울을 보내실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실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진호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능평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삼성개발공원묘원 엘리시움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매년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및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이번 기부금은 저소득계층의 난방유 및 방한용품 지원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