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양평치유의의숲이 지난 1일 AFoCO(아시아산림협력기구)와 FAO(유엔식량농업기구) 아태지역 17개 협력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산림 분야 지역 갈등관리 역량강화 초청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정부 국정과제인 ‘함께 번영하는 지역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일환으로 한국 산림 분야의 우수한 경험과 문제해결 방법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국제기구와 협력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한국의 산림 분야 갈등관리 성공사례 공유와 지역 주민과의 현장 인터뷰 ▲산림 및 경관 복원을 위한 한국의 적용사례 교육 ▲K-산림치유 프로그램 체험 ▲치유의숲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산림관광 필드트립 등이다. 백난영 센터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산림강국,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의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는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국제사회 문제해결과 세계 산림리더 양성을 위한 국제기구와의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금곡1리가 지난 3일 금곡어울림센터에서 창조적 마을만들기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 송진욱 양평군의회 의원, 원희승 금곡1리 이장,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금곡1리 창조적 마을만들기사업은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창조적 마을만들기사업 공모전에 선정돼 올해까지 총사업비 10억 원이 투입됐으며, 마을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금곡어울림센터 신축 및 칠정저수지 경관개선, 지역역량강화 등의 사업이 추진됐다. 원희승 금곡1리 이장은 “2014년부터 주민들이 힘을 모아 창조적 마을만들기사업 공모전을 준비를 시작해 올해 그 결실을 맺게돼 감회가 새롭다”라며, “금곡어울림센터를 통해 선주민과 후주민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금곡1리 주민이 모두 힘을 합쳐주었기에 금곡1리 창조적 마을만들기사업이 성공적으로 준공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금곡1리 주민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드림스타트가 지난 11월 30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 및 양평교육지원청, 양평초등학교와 함께 ‘제5회 도전! 독서골든벨을 울려라’를 진행했다. ‘도전! 독서골든벨’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했으나 올해는 60여 명의 아동이 참여해 서바이벌 독서퀴즈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퀴즈 중간에 패자부활전 게임 등을 함께 진행하며 그 열기를 더했다. 이번 독서골든벨의 도서는 ‘벌거벗은 임금님’, ‘알베르트 슈바이처’, ‘신기한 맷돌’에서 출제됐으며, 초등학생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참여할 수 있는 도서로 선정됐다. 이날 최종 5인을 선발해 골든벨을 울린 아동에게는 상장과 상품을 수여했으며, 골든벨에 참여한 모든 아동에게는 양평교육지원청과 양평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에서 후원한 학용품 등 기념품과 간식을 지원하며 격려했다. 이동규 지역돌봄과장은 “오늘 독서골든벨을 통해 친구들과 경쟁하기보다는 즐겁게 문제를 풀면서 독서의 즐거움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아동들이 보여준 열정과 열기에 박수를 보내며, 협력해주신 지역아동센터, 양평교육지원청, 양평초등학교에 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이 지난 2일 양평군기독교연합회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양평군의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역사회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노력하고, 위기가구 대상자에 대해 서로 협력하고 지원하는데 상호간 최선을 다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최근 고독사 및 위기가구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주변의 어려운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의 종교단체가 지역 안전망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홍성장 회장은 “단 한 명의 어려운 이웃도 놓치지 않도록 위기이웃 발굴에 최선을 다해 주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오늘 업무협약식을 계기로 복지위기가구에 대한 적극적인 발굴 및 지원 효과가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민관의 업무 협조로 촘촘한 지역보호체계 구축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의 신활력 플러스사업 추진단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의 첫 발걸음으로 해당 사업을 이끌어 갈 액션 그룹을 발굴하기 시작했다. 해당 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유무형의 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사람 중심의 자립적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4년간 총 70억 원(국비 49억 원, 지방비 2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2019년 11월 예비계획 승인, 2021년 11월 신활력 추진단 구성을 통해 7개월의 예비계획 수정을 거쳐 2022년 6월 본 사업계획 승인 후 양평군에 사업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양평군 신활력 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윤숙자 추진단장과 사무국장, 사무원, 분야별 활동 코디네이터 5명으로 구성됐다. 현재까지 추진단 역량강화 교육 2회, 선진지 견학 1회, 추진단 워크숍 2회 등 사업의 성공을 위해 활발한 준비를 해오고 있다. 윤숙자 단장은 “신활력 플러스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 청년, 마을기업 등 꿈을 꾸고 희망하는 양평 군민과 여러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고, 양평군 농촌 발전을 위한 사업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지역 내 저소득어르신 203명의 가정에 후원받은 김장김치 및 누룽지, 떡국떡과 같은 겨울 식료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한 ‘겨울愛, 따복하세요’ 행사는 겨울철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의 정서·사회적 고립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대상자는 지역사회 유관기관(남·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 및 적십자)과 지원명단을 공유해 명단에 중복되지 않는 대상자와 노인 상담 및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 대상자 중 식료품 구입에 경제적 부담을 느끼고 있는 대상자를 추천받아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행사는 ㈜에스코넥에서 김장김치(10㎏)와 누룽지(3㎏) 165박스를 후원했으며 광주시중앙푸드뱅크&푸드마켓에서 후원한 쌀(20㎏) 11포를 이용해 노인복지관에서 떡국떡을 제작해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준비했다. 후원 물품을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매년 이렇게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좋은 식료품을 후원을 해주는 기업과 기관들이 있어 감사하다”며 “경제 여건이 힘들지만 후원해준 기업과 기관들도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초수급자 및 홀몸 어르신 54가구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석봉국‧함병식 공동위원장은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으로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층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행사에 도움을 주신 퇴촌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이 6일 광주시를 방문한다. 윤석열 대통령의 초청으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한국을 국빈 방문하는 푹 주석은 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가진 뒤 6일에는 광주시를 찾을 예정이다. 올해 한‧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를 찾은 푹 주석은 윤석열 정부의 첫 ‘국빈 방한’이다. 푹 주석은 6일 오후 광주시 역동 다문화가정을 방문한 후 광주시청에서 주요 인사를 접견하고 방세환 시장과 환담할 예정이다. 이어 광주시는 푹 주석의 방문을 환영하기 위해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한·베트남 합동 전시회와 합동 공연을 펼친다. 한편, 현재 광주시에 등록된 베트남인은 10월 말 기준 1천420명(남 704명, 여 716명)이 거주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2022년 경기도 주택행정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평가는 지난 1년간 31개 시군에서 추진한 주택관련 사업을 점검하고 성과를 분석·공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공동주택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주택행정 참여 및 주택행정 시책추진 등 5개 분야의 평가항목을 진행했다. 하남시는 그동안 공동주택 협의체 운영 및 품질 우수사례를 통항 품질향상 교육 실시 등 공동주택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무료로 집을 수리해 주는 ‘집수리 하남’사업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결과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다양한 주택행정 서비스 구현을 위해 주거복지센터 신설, 공동체 문화 활성화, 공동주택의 투명한 관리 및 입주자 갈등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가 내년 하반기부터 하남지역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를 기존 지원금 외에 시 예산으로 50만원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기존 산후조리비 지원은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 조례에 따라 지역화폐로 50만원을 지원해 왔다. 하남시는 내년에 산후조리비 지원조례 제정 및 예산 확보 후 하반기부터 산후조리비를 기존 지원금(출생아당 50만원)에 현금 50만원을 추가해 총 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하남시 산후조리비는 신생아의 부 또는 모가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출생신고 시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또 신청일 현재 영아의 출생일이 12개월이 지나지 않았어야 한다. 시는 이번 산후조리비 지원으로 연간 2400명 정도가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산후조리비 확대 추진으로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증진과 하남시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보육지원을 강화해 살고싶은 하남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