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공감e가득’사업에서 아동비만 예방을 위한 맞춤형 생활습관 개선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1차로 선정된 전국 10개 우수과제 가운데 주민과 전문가 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 5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공감e가득’사업은 지역문제 발굴부터 해결까지 전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민간기업과 지자체 협력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이다. 하남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아동의 활동량이 줄어 아동비만 위험이 커지는 문제를 디지털 기술로 해결하는 ‘튼튼프로젝트’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하남시와 하남도시공사, ㈜디에이블이 컴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수행했다. 특히 서비스 기획단계부터 주민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주민과 초등학교 교사, 지역아동센터장 등 11명으로 ‘스스로해결단’을 구성해 총 8회 간담회를 진행했다. 또 아동비만에 관심 있는 하남시민, 민들레꽃피우기․모자이크 지역아동센터, 망월․천현초등학교 등 100여명으로 참여단을 모집해 그룹별 특성에 맞는 서비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가 5일 열린 ‘2022년 제4회 국회자살예방대상’에서 자살예방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국회자살예방대상은 극단적 선택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한 단체 등에 수여하는 상으로, 국회의원 연구모임인 국회자살예방포럼이 주최하고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주관한다. 하남시는 전국 229개 지자체 중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조례 제정, 지난 3년간 자살률 평균 및 감소 비율, 자살예방조직의 전문성 등을 평가해 순위를 매긴 결과 인구 30만 이상 도시에서 자살예방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2019년 하남시자살예방센터를 열어 지역 내 자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인정받았다. 특히 자살예방조직의 전문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자살고위험 지역을 중심으로 로고젝터 설치, 생명사랑지킴이 양성 등 지역맞춤형 자살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해 2021년 경기도 31개 시·군 중 자살률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생명안전도시’로서 관련 단체들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협력관계를 유지해 시민들의 생명보호와 자살예방에 앞장서고 있다”며 “시는 2023년에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지난 2005년 창단 이후, 다양한 공연활동으로 하남시를 알리는 대표적인 어린이 문화사절단으로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전하고 있는 하남시소년소녀합창단의 정기음악회가 오는 12월 10일 오후 6시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개최된다. 하남시소년소녀합창단은(단장 신영자) 하남시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에게 활발한 음악활동을 통해 예술적. 문화적 교육의 장을 꾸준히 마련해주었고, 음악을 통한 인성교육에 힘쓰며, 음악적 재능을 가지고 있는 어린이들을 발굴 육성하고 있다. 전문 교사진들의 지도로 성악과 안무 교육을 받고 있는 단원들은 정기공연 외에도 초청공연, 봉사공연, 음반녹음, 뮤지컬 출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며, 배려하는 마음과 협동심을 키워나가는 단체이다. 이번 음악회는 아이들이 즐겨 부르는 창작동요와 키즈팝, 캐롤을 들려줄 예정이며 바이올리니스트 박가람의 연주와 샌드아티스트 영인의 특별공연 또한 준비되어 있다. 신영자 단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참석하시는 관객분들에게 재미있고 따뜻한 추억을 만드는 선물 같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본 공연은 전석초대 공연이며, 전체연령 관람 가능하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양동고등학교 호텔조리과 학생들이 지난 1일 겨울철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 복지소외계층 4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호텔조리과 학생들로 구성된 봉사동아리 장아찌는 며칠 동안 정성껏 만든 김장김치(120포기)를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홍달수 교장은 “어르신들께서 학생들이 정성을 다해 만든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올해도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윤호 양동면장은 “갑자기 다가온 한파 속에서 어린 학생들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을 만들어 전달해드리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더 따뜻해지고 훈훈하다”라며, “동절기 난방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JM스페이스가 지난 1일 지평면사무소에 관내 저소득층 학생을 위해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지평면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JM스페이스 허선옥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학생들에게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지역사회에 통해 지역사회 복지가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신 JM스페이스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하신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용문고등학교 1·2학년 학생 18명이 지난 3일 첫눈이 내린 굳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탄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은 용문고 학생들이 마련한 후원금으로 연탄 400장을 구입해 용문면사무소 복지팀에서 소개한 어르신 가정으로 직접 배달 봉사를 진행했으며, 봉사에 앞서 자원봉사에 대한 기본 교육과 함께 연탄에 대한 상식 등을 듣고 배우는 시간도 마련 보람된 하루를 보냈다. 한편, 용문고등학교에서는 용문면사무소와 연계해 겨울철 취약계층에 대한 ‘연탄나눔 사랑봉사’를 매년 진행하며 지역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 지난 11월 30일 2022년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은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진행하게 됐으며, 충청북도 단양군 일대 전망대 및 유람선, 청풍호 케이블카 등 힐링 체험 등을 진행하며 한 해 동안 고생한 협의체 위원들에게 작은 휴식과 함께 올해 협의체 추진 사업 및 내년에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호선 민간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올 한해 쉽 없이 달려온 위원님들이 조금이나마 힐링을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양평읍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 열심히 달릴 수 있는 추진력이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올 한해 우리 위원님들이 있었기에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세상이 아직은 따뜻하다는 것을 몸소 느낄 수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시고 단 한 명의 복지사각지대 위기가 발생하지 않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감사 인사 및 포부를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용문면 삼성3리가 지난 2일 경로당 리모델링 입주식을 개최했다. 삼성3리 주민들은 그동안 공동으로 사용하는 공간에 햇빛이 잘 안 들어와 어둡고 곰팡이로 인해 환경이 열악했었는데, 사용하지 않는 2개 방과 공동공간의 벽을 터 일조권 및 넓은 공간을 확보함은 물론 도배, 장판, 싱크대도 교체해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이날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애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박경재 동부노인대학장, 용문농협 이재형 상임이사 등 다수의 관계자들과 경로당 회장(하영숙) 및 마을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커팅과 기념촬영, 경로당 시설 관람,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수항 삼성3리 이장은 “이번 경로당 리모델링을 통해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밝은 공간에서 지낼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전진선 군수는 “새롭게 정비된 경로당이 마을주민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단합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삼성3리가 화합하는 모습이 보기 좋고, 앞으로도 마을이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새마을회가 지난 2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양평군 남·여 새마을지도자 및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 동안의 새마을활동을 마무리하는 2022년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12개 읍·면 새마을회 대표단과 읍·면장의 동반 입장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지도자대회는 우수 읍·면 평가와 개인 유공에 대한 표창장 수여, 새마을 현장 활동 영상 등으로 진행됐으며, ‘다시 새마을운동, 양평과 함께 세계로’라는 주제를 제시하며 마무리했다. 읍·면 종합평가에서는 양서면새마을회가 대상을 받았고, 서종면새마을회가 최우수상, 개군면새마을회와 양동면새마을회가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양서면새마을회는 지난 6월 개최한 3R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결과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개인 수상으로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장양이 단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강미수 양평읍 새마을부녀회장), ▲경기도지사 표창(김창수 청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이철훈 강하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강복순 단월면 새마을부녀회장, 최성현 양평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등 14개 부문에서 총 37명이 수상했다. 김성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수도사업소가 지난 30일을 끝으로 양평군 수돗물의 우수성 홍보와 불신감 해소, 음용률 향상의 일환으로 추진한 관내 초등학생들의 견학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양평군 혁신교육협력센터와 연계해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수돗물의 생산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8개월 동안 6개의 학교, 8개 학급 총 18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양평군의 수돗물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정수장 등 수도시설의 이해를 도와줄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직접 현장에서 수도사업소 관계자의 안내를 받으며 정수 과정에 대해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양평군 수돗물 음용률 향상을 위해 마련한 수돗물 블라인드 테스트도 진행됐는데, 테스트에는 수도사업소에서 생산한 물, 정수기 물, 시판 생수 등을 시음 후 가장 선호하는 물에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결과는 수도사업소에서 생산한 물이 52%, 정수기 물이 32%, 시판생수가 16%로 수도사업소에서 생산한 물이 가장 선호도가 높았다. 진오석 소장은 “정수장 견학은 자라나는 어린 꿈나무인 초등학생들이 수돗물 생산과정을